요한복음 4장에는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이 만난 기록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마리아는 남쪽에 있는 유대인들은 통행을 하지 않던 장소입니다. 북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하고 이방인들과 혼혈인이 되었기 때문에 부정하다고 생각하여 사마리아 지역을 피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부정한 곳에 가셔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선택받은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가셨습니다. 수가 성에 가셔서 우물가에서 예수님이 물을 뜨러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성경 문화를 통해서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과의 만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했을까? 사마리아 지방의 수가 성의 우물은 도시에서 8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