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히브리어강해 설교 76

[창세기 30장 주일설교말씀] 야곱과 라헬 이야기(창 30:14-24)

창세기 30장에서는 야곱과 라헬과 레아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라헬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레아를 시기하게 됩니다. 르우벤이 들에 나가서 합환채를 얻었는데 라헬은 이것을 레아에게서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레아는 조건을 걸었는데 야곱과 동침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라헬은 야곱을 보내는 조건으로 합환채를 얻었습니다. 합환채를 얻었다고 라헬이 아이를 갖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라헬의 태를 닫았기 때문에 낳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라헬의 태를 열어주실 때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야곱과 라헬 이야기(창 30:14-24) 남에게 아픔을 주는 자는 그 역시 상처를 입게 되고 속이는 자는 속임을 당합니다. 이것이 야곱의 인생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삶의 교훈입니다. 외삼촌 집에서 우거 하던 야곱은..

[창세기 성경 식물 설교말씀] 죄를 상징하는 가시와 엉겅퀴(창 3:18)

죄를 상징하는 가시와 엉겅퀴(창 3:18) 가시와 엉겅퀴는 성경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고통의 식물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함께 영원히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아담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최초의 법을 주신 것입니다. 만약에 이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뱀이 하와를 미혹하였고 하와는 자신이 먹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아담에게 주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하와가 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어버렸습니다. 이것 때문에 아담은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만 저주를 받은 것이 아니라 이 땅도 저주를..

[창세기 아브라함 히브리어 설교] 헤브론에 장막을 치는 아브라함(창 13:14-18)

창세기 13장에서는 아브라함과 롯과 헤어지는 장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굽에 내려갔다가 아브라함은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사라도 애굽 왕에게 빼앗길 뻔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아브라함을 지켰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가나안 땅으로 올라왔는데 종들이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우물 때문에 싸우고 먹을 것 때문에 싸우고 있습니다. 서로 동거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롯은 아브라함을 떠나고자 합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네가 먼저 갈 곳을 정하라고 했습니다. 롯은 소돔 땅을 선택했습니다. 요단 지역이 눈에 보기에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곳은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롯이 떠난 후에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장막을 치고 거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눈에 보기에는 척박한 땅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함..

[창세기 26장 히브리어 설교] 이삭이 판 에섹, 싯나, 르호봇 우물 사건(창 26:12-22)

창세기 26장에서는 이삭이 우물을 파서 복을 받은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삭이 그랄 땅에서 농사를 지어 한 해에 백 배의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있으라고 한 장소에 있을 때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악한 자리에 있으면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장소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삭이 우물을 팠는데 에섹과 싯나와 르호봇의 우물을 팠습니다. 르호봇을 통해서 번성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먼저 다투지 말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양보하면 하나님이 더 큰 축복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삭이 판 에섹, 싯나, 르호봇의 우물 사건(창 26:12-22) 그리스도인의 삶은 내가 원하는 데로 살아가는 삶이 아닙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주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살아가야 합..

[창세기 19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창 19:23-29)

창세기 19장에서는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 성을 유황 불로 심판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악한 짓을 많이 했습니다. 타락한 도시로서 소돔 성은 동성애가 만연한 곳입니다. 손님이 와도 대접하지 않고 손님의 물건을 빼앗고 심지어는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의인 롯을 구원하기 위해서 천사를 보냈습니다. 천사는 소돔과 고모라 성이 심판당할 때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런데 롯의 아내를 뒤를 돌아봄으로써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마지막 종말에 있을 재림의 심판에 대해서 예표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면 불로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롯의 아내의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

[창세기 요셉 성경말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요셉의 사역(창 41:46-57)

창세기 41장에서 요셉은 총리대신이 되어 애굽을 통치하게 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대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7년 풍년과 7년 흉년을 주신다고 했는데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애굽에 7년 풍년이 들 때 요셉은 곡물들을 요셉이 창고에 쌓아두라고 했습니다. 가뭄을 위해서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7년의 기근을 내리기 때문에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도 영적 가뭄이 오기 전에 복음 말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복음이 없으면 여호와의 기갈의 때에 영혼이 굶주리게 됩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말씀으로 준비하여 영적인 흉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요셉의 사역(창 41:46-57)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로서의 인생을 살았던 인물입니다. ..

[창세기 6장 노아 주일설교말씀] 노아의 방주를 지어라(창 6:13-22)

창세기 6장에서는 이 세상이 패역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니 하나님은 이 세상을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나타나셔서 방주를 지을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려고 작심하셨기 때문에 당대에 의인인 노아를 살리려고 방주를 지으라고 했습니다. 방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상자입니다. 방주는 큰 상자입니다. 노와 돛이 없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가는 것이 방주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방주 안에 있으면 나의 힘으로 인생을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끄는 데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인생을 살아야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이제 방주를 지어서 주님과 함께 ..

[창세기 이삭 설교말씀] 모리아에 바쳐진 이삭의 믿음(창 22:2)

창세기 22장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기 위해서 독생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치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갔습니다. 이삭을 제물로 바쳐서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하나님은 미리 숫양을 준비해 주시고 이 양으로 번제 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습니다. 이삭은 믿음으로 모리아 산에서 바쳐졌습니다. 이삭은 앞으로 오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모리아에 바쳐진 이삭의 믿음(창 22:2)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 얻은 아들입니다. 아브람의 이름일 때는 자신이 주체가 되어 낳은 이스마엘이 있습니다. 이삭은 자신이 주체가 되지 않고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주신 약속의 아들입니다. 이런 ..

[창세기 히브리어 단어 성경공부] נחם(5162, 나함) 후회하다, 위로하다

창세기 6장에서는 사람들이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죄악이 이 세상에 만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 소견대로 아내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일들을 자행했습니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을 보시면서 마음 아파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셨음을 한탄하셨습니다. 이것이 나함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근심하셨습니다. 창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6절 바이나헴 아도나이 키 아사 에트 하아담 바아레츠 바이트아체브 엘 리보 נחם(5162, 나함) 후회하다, 위로하다 나함(동사)은 기본어근이며, '후회하다 repent, 위로하다 comfort'를 의미하며, '회개하다, 애석해하다, 유감으로 생각하다'라는 의미도 함축한다..

[창세기 성경식물 설교말씀] 라헬이 탐내서 뺏은 합환채

창세기에 나오는 합환채는 레아의 아들 르우벤이 들에서 따왔습니다. 이것을 라헬이 알고 뺏으려고 했습니다. 합환채는 그 당시에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 먹으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속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지 못한 레아가 합환채를 레아로부터 빼앗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합환채’ (두다이 1736) 합환채는 유대인들에게 사랑의 사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이 식은 부부에게 합환채를 통해서 사랑이 생기는 것입니다. 합환채의 뿌리는 사람과 같이 생겼으며 인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환채는 최음제로도 사용했습니다. 합환채는 노란색 열매를 맺으며 달콤한 향기는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합환채를 통해서 깨달을 수 있는 영적 진리가 무엇입니까?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