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0장에서는 야곱과 라헬과 레아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라헬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레아를 시기하게 됩니다. 르우벤이 들에 나가서 합환채를 얻었는데 라헬은 이것을 레아에게서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레아는 조건을 걸었는데 야곱과 동침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라헬은 야곱을 보내는 조건으로 합환채를 얻었습니다. 합환채를 얻었다고 라헬이 아이를 갖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라헬의 태를 닫았기 때문에 낳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라헬의 태를 열어주실 때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야곱과 라헬 이야기(창 30:14-24) 남에게 아픔을 주는 자는 그 역시 상처를 입게 되고 속이는 자는 속임을 당합니다. 이것이 야곱의 인생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삶의 교훈입니다. 외삼촌 집에서 우거 하던 야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