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성경공부 자료 140

[히브리어 문법] 히브리어 단어 א 알레프(황소)와 숫자 1의 비밀

히브리어 단어의 첫 번째 알파벳은 알레프입니다. 알레프는 황소라는 의미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엘로힘이라는 하나님의 단어가 알레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황소는 재산이며 힘입니다. 능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며 힘의 하나님입니다. 고대 문자인 히브리어 알파벳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탐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알레프를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의미와 해석을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히브리 문자의 비밀 א ‘알레프’(1) (상형 : 황소, 의미 : 힘, 배움, 하나님) ‘알레프’는 히브리어 글자 가운데 첫 번째다. 보다시피 ‘알레프’는 윗 ‘요드’와 아랫 ‘요드’ 그리고..

[신구약 성경의 숫자 의미] 한 눈의 도표로 보는 성경 속 숫자의 의미

이번 시간에는 성경 속의 숫자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경 속에는 많은 숫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숫자가 의미 없이 나열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히브리 학자들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 속의 숫자를 연구하여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발견된 신구약 성경 속의 숫자의 의미를 가지고 설교나 성경을 해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의도를 발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경 속의 숫자를 도표로 만들어 한눈에 숫자의 의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한 눈의 도표로 보는 성경 속 숫자의 의미 성경 속에 나타난 숫자 의미를 보면서 설교에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저도 성경에 나오는 숫자가 궁금할 때 어떤 의미가 있는지 ..

[구약 성경 숫자의 의미] 이스라엘(히브리인)에서의 숫자

성경에는 많은 숫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성령에 감동하여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그 안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무의미하게 기록한 것이 없습니다. 숫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미를 두고 기록했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숫자도 연구하여 하나님 말씀을 깨닫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히브리인)에서의 숫자 현재 남아있는 고대 이스라엘의 비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다른 기록들을 참고해보면 히브리 사람들 사이에도 기수법(記數法: 수의 기록법)이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역사의 여명기에 팔레스틴에 큰 감화를 끼친 나라가 바벨론, 앗시리아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기수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랍비들 사이에도 기수법을 많이 사용하였..

[사도행전 성경지명 설교말씀] 바울이 고린도에 왔을 때(행 18:1-7)

사도행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굴라라 하는 유대인을 만나게 됩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면서 바울은 동역자를 얻게 됩니다.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준비해 놓고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고린도 Corinth 바울이 고린도에 왔을 때 행18: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행18: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행18: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행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

[누가복음 성경지명 설교말씀]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눅 10:13)

예수님께서는 고라신과 벳새다에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해주었는데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저주가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 행하였으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서 회개하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두로와 시돈은 이세벨의 고향으로 우상을 섬기는 곳인데도 고라신과 벳새다는 더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회개하라고 외쳤지만 강퍅하여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고라신 Chorazin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눅10: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미국의 복음 전도자인 드와이트 무디는 "믿음은 최대의 것을 얻고, 사랑..

[마태복음 성경문화배경] 왜 ‘반석’ 위에 집을 지을까?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의 구별법을 말씀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동에 옮기는 자는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지었기 때문에 근심 걱정이 없습니다. 반면에 반석 위에 집을 짓지 않은 사람은 홍수가 나면 걱정이 됩니다. 집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성경 문화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반석 위에 입을 짓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왜 ‘반석’ 위에 집을 지을까?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말씀인 본문은 두 종류의 집을 통해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을 대조적으로 보여 준다. 24절 파스 운 호스티스 아쿠에이 무 투스 로구스 ..

[요한복음 성경문화]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한 이유는

요한복음 4장에는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이 만난 기록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마리아는 남쪽에 있는 유대인들은 통행을 하지 않던 장소입니다. 북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하고 이방인들과 혼혈인이 되었기 때문에 부정하다고 생각하여 사마리아 지역을 피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부정한 곳에 가셔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선택받은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가셨습니다. 수가 성에 가셔서 우물가에서 예수님이 물을 뜨러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성경 문화를 통해서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과의 만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했을까? 사마리아 지방의 수가 성의 우물은 도시에서 8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일반적으로 ..

[누가복음 성경문화] 물고기를 잡은 베드로는 죄인이라고 고백했을까?

예수님이 말씀을 전할 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말씀을 전하실 때 배 두척이 있는 것을 보시고 그 배에 올랐습니다. 그 배는 시몬 베드로의 배였습니다. 베드로는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배를 빌려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말씀을 모두 마친 후에 시몬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간다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성경 문화배경을 통해서 베드로가 고기를 많이 잡고 와서 갑자기 예수님 앞에서 죄인이라고 고백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물고기를 많이 잡은 베드로는 죄인이라고 고백했을까? 6절 카이 투토 포이에산테스 쉬네클레이산 이크뒤온 플레도스 폴뤼 디에르레그뉘토 데 토..

[요한복음 성경문화] 주님이 사흘 되던 날에 가나 혼인 잔치에 가신 이유?

요한복음에 보면 가나 혼인 잔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인 잔치가 있어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도 거기 있었다고 기록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도 혼례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처음으로 기적을 베푸신 곳이 가나입니다. 예수님은 여기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요한복음 성경 문화를 통해서 주님이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에 사흘째 가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주님이 사흘 되던 날에 가나 혼인 잔치에 가신 이유? 사복음서 중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첫 번째 기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무척 친숙한 스토리다. 그런데 이 기적이 일어난 시간적 배경이 ‘사흘 되던 날’이 언급되..

[사복음서 성경 문화배경] 예수님의 무덤에는 왜 여자들만 갔을까?

사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의 무덤에는 여자들만 갔습니다. 남자들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바로 안식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안식일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를 수도 없습니다. 보통 시체에 향품을 바르는 것은 여자들의 몫이었습니다. 무덤에 바로 예수님이 들어갔기에 안식일이 끝나자 마다 바로 가서 향품 처리를 하기 위해서 갔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에는 왜 여자들만 갔을까? 유대인들은 임종한 지 24시간 안에 시체를 매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과 같이 3일장, 5일장, 7일장 같은 것은 없으며 부자나 가난한 자나 예외 없이 죽은 당일에 매장되었다. 이집트에서 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