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역대하 25장 성경말씀] 아마샤 왕의 통치와 우상숭배(대하 25:1-28)

르호봇 2023. 12. 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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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5장 성경말씀은 아마샤 왕이 유다를 통치 하면서 처음에는 선정을 베풀었으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교만하여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아마샤 왕이 에돔을 치고 돌아올 때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분노가 나서 한 선지자를 아마샤에게 보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안 됩니다.

 

아마샤 왕의 통치와 우상숭배(대하 25:1-28)

 

아마샤가 선정을 베풂 (1-4)

25:1-2 아마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호앗단이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아니하였더라

아마샤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선한 왕이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는 것은 신앙 양심을 써서 성경 말씀대로 바로 행 하였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가 나중에 교만하여져서 우상을 섬기며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다가 실패했다. 선하고 믿음으로 나가던 사람도 교만해지면 하나님을 거역하여 실패한다.

온전한 마음으로 행치 아니하였다는 것은 결점이 조금 있었다는 것이다. 아마샤가 하나님 보시기에 바로 하려고 힘을 썼지만 결점을 제거하지 못하고 나갔기 때문에 나중에 실패했다. 그의 결점은 교만이었다. 오늘날 성도들도 마음의 한 구석에 있는 돈 사랑하는 마음이나 교만한 마음과 같은 결점을 없애지 않으면 나중에 실패하게 된다.

25:3-4 그 나라가 굳게 서매 그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저희 자녀는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 율법책에 기록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인하여 아비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비로 인하여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각 사람은 자기의 죄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아마샤의 부왕(父王) 요아스는 신하들의 반역으로 죽었었다(24:25-26). 그러므로 아마샤왕은 나라가 굳게 선 다음에 자기 아버지를 죽인 신하들을 처형했다. 그러나 그 자녀는 죽이지 않았다. 이것은 모세의 율법대로 바로 행한 것이다. 신명기 24:16"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고 하였다. 아마샤왕은 하나님의 말씀(계명)대로 일을 바르게 처리했고, 신앙 양심을 따라 행하였다. 하나님을 섞기는 성도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사랑해야 한다. 죄를 미워하다가 사람까지 미워하면 안 되고 사람을 사랑하다가 죄까지 사랑해도 안 된다.

고용한 이스라엘 용병을 선지자의 말을 따라 돌려보냄 (5-10)

===25:5-6 아마샤가 유다 사람을 모으고 그 여러 족속을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을 세우되 유다와 베냐민을 함께 그리하고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여 창과 방패를 잡고 능히 전장에 나갈 만한 자 삼십 만을 얻고 또 은 일백 달란트로 이스라엘 나라에서 큰 용사 십만을 삯내었더니

세일(에돔) 사람들이 유다를 침략해 오므로(11-12) 아마샤왕이 그들과 싸우기 위하여 유다와 베냐민에서 군대를 소집하니 30만이었다. 그것으로도 세일 자손을 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북 이스라엘 나라에서 군사 10만 명을 은 100달란트틀 주고 삯내어 왔다. 100달란트는 3,400kg인데, 한화로 약 9억원(현 시가)이나 되는 돈이다.

25:7-8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로 왕과 함께 가게 마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나니 왕이 만일 가시거든 힘써 싸우소서 하나님이 왕을 대적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나이다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왕에게 나아와서 이스라엘 군대로 왕과 함께 가게 말라고 하였다. 만일 이스라엘 군대가 왕과 함께 가면 하나님께서 왕을 대적 앞에 엎드러지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다. 북 이스라엘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하나님으로 섬겼으며, 레위 자손 아닌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우고 7월의 초막절을 8월로 변경시켜 지켰다(왕상 12:28-33).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기는 하지만 하나넘의 말씀대로 바르게 기지 않았다. 신약시대의 타락된 교회와 같다. 말씀대로 바로 믿는 교회가 타락된 교회와 타협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대로만 나아가고 하나님만 의 지하는 성도에게 함께 하시며 만능으로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나이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나가는 자는 도와주시고, 말씀을 어기는 자는 패하게 하신다.

아마샤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전해 주는 말을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고 그대로 순종하기로 작정하였다(10).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권면할 때에 그 말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직접 자기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 그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복 받을 자이다. 데살로니가전서 2: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고 하였다.

25: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일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할꼬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아마샤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순종하려면 몇 가지 난관이 있었다.

() 100달란트를 잃게 된다. 이스라엘 군대 10만을 용병 하기 위해 은 100달란트를 이미 주었으므로 그것을 돌려 받을 수 없다. 그 많은 돈을 포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스라엘 왕에게 신용을 잃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군을 돌려 보내면 이스라엘군과 연합하여 에돔군을 치기로 한 약속을 어기는 일이 된다.

보복의 염려가 있다. 이스라엘 군대를 돌려보내면 자기들을 무시했다고 섭섭해하고 분해할지도 모른다. 매도 맞으려 하다가 그만두면 섭섭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돌아갈 때에 평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리가 없고 보복할 염려가 있다. 아마샤왕은 이러한 문제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으로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라고 대답해 주었다. 아마샤왕은 그 말을 믿고 이스라엘의 용병을 돌려보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만 하면 하나님이 만능으로 신용도 회복시켜 주실 것이요, 물질도 주실 것이요,그들이 보복도 못하도록 해주실 것을 믿고 행한 것이다.

마가복음 10:29-30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다. 주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버린 것은 백 배나 더 주신다. 부모나 형제나 자식을 주를 위해 희생하면 백 배나 더 좋아진다.

25:10 아마샤가 이에 에브라임에서 자기에게 나아온 군대를 구별하여 본 곳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니 저희 무리가 유다 사람을 심히 노하여 분연히 본 곳으로 돌아갔더라

아마샤가 선지자의 말을 순종하여 이스라엘 군대를 돌려보냈으므로 그들이 심히 노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그들이 노한 이유는 첫째, 유다와 아마샤가 자기들을 무시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둘째, 그 전쟁에서 승리하여 자기들의 영예를 높이려고 했는데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그 전쟁에서 승리하여 많은 노획물을 얻으려고 했는데 그것을 얻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마샤가 세일 자손을 쳐서 이김 (11-12)

25:11-12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 백성을 거느리고 염곡에 이르러 세일 자손 일만을 죽이고 유다 자손이 또 일만을 사로잡아 가지고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거기서 밀쳐 내려뜨려서 그 몸이 부숴지게 하였더라

아마샤왕이 선지자가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와께서 같이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게 해 줄 것을 믿고 담력을 내어 세일 자손과 싸웠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역사하여 이기게 해주셨다. 그러므로 유다 군대가 염곡(鹽谷)이라는 곳에서 세일 사람 1만 명을 죽이고 또 1만 명의 포로를 높은 바위 꼭대기에서 밀쳐 내려 몸이 부서져 죽게 하였다. 이 전쟁에서 처음 1만 명을 죽인 것은 잘하였으나 사로잡은 1만 명을 잔인하게 죽인 것은 잘못이다. 포로는 돌려보내야 한다(79:11 ; 102:20 참조),

해고된 이스라엘 군병들의 폭행 (13)

25:13 아마샤가 자기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돌려보낸 군사들이 사마리아에서부터 벧호론까지 유다 성읍을 엄습하고 사람 삼천을 죽이고 물건을 많이 노략하였더라

북 이스라엘 군대가 심히 노하여 돌아가다가 유다 북부 지방의 몇 성을 습격하여 사람 3천을 죽이고 많은 물건을 빼앗아 갔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붙인 까닭이다. 붙인 이유는 유다 북방에 있는 성읍들이 북 이스라엘 나라를 본받아 우상 숭배를 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아마샤가 세일 자손의 우상을 가지고 돌아와 그 앞에 경배함 (14-16)

25:14 아마샤가 에돔 사람을 도륙하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우상들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요한복음 헬라어 예수님 말씀] 인자는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요 6:26-29)

요한복음 6장에서는 예수님이 썩을 양식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양식은 예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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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가 세일(에돔) 사람을 도륙하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이 버리고 간 우상을 가지고 돌아와 그 우상에게 경배하며 분향하였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죄이다. 아마샤왕은 이제 망하는 길로 들어선 것이다. 에돔 사람들의 우상이 보기만 해도 아름답고 탐스러웠고, 복을 줄만하게 보였던 것 같다(3:6 참조).

오늘날 성도들도 과거에 못쓰겠다고 버렸던 것을 다시 끌어들이는 일이 많다. 전에는 돈, 명예, 사람, 세상을 분토와 같이 여기고 다 버렸던 것을 지금은 좋아 보여서 다시 하나씩 끌어들인다. 사도 바울처럼 전에는 보배로 여기고 자랑하던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예수님 한분만으로 즐거워하던 자가 그것들을 다시 마음 속에 끌어들이는 것은 믿음이 타락된 증거이다.

아마샤가 가져온 우상은 에돔 사람들이 버린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몇십 년 해보다가 못 쓰겠다고 버린 사상이나 제도들을 끌어 들이는 교회와 성도가 많다 그것은 아마샤왕이 에돔 사람들이 버린 우상을 좋게 여겨 섬긴 것과 같다. 오늘날 교회 안에 인본주의, 해방신학, 신신학, 신비주의 등을 끌어들이는 것은 잘못이다

25:15-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나아가 가로되 저 백성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 선지자가 오히려 말할 때에 왕이 이르되 우리가 너로 왕의 모사를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선지자가 그치며 가로되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

아마샤왕이 에돔 사람들의 우상을 가져다가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 책망하였다. 그때에 아마샤왕이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도리어 그 선지자를 멸시하였다. 아마샤왕이 전에는 선지자의 말을 잘 들었으나(7-10) 전쟁에서 승리한 다음에는 교만하여 듣지 않았다.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신 줄 아노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해 줄 때에 그 권면을 잘 듣는 자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이요, 그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이미 멸망시키기로 작정한 사람이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예루살렘을 침략함 (17-24)

25:17 유다 왕 아마샤가 상의하고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어 이르되 오라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아마샤왕이 더욱 교만해져서 북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어 대면하자고 하였다. 이는 전쟁하자는 것이다. 전에 용병(傭兵)했다가 돌려보낸 북 이스라엘 군대가 돌아가면서 유다 성읍을 엄습하고 3천 명을 죽이고 노략한데 대한(10-12) 보복을 하기 위함인 것 같다. 아마샤왕이 어리석게 보복을 하려다가 결국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성전 기구들과 왕궁의 재물들을 탈취당하고 많은 사람이 사로잡혀 가기도 하고 자신도 포로 되었다가 놓임받았다(22-24절). 그러므로 보복하는 것은 잘못이다. 사랑으로 용서해 주고 새 출발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25:18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보내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유다 왕 아마샤가 전쟁하자는데 대한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회답이다. 백향목은 고귀하고 존귀한 사람을 상징하는데 이는 요아스왕과 이스라엘을 가리키고, 가시나무는 아주 쓸모없는 비천한 사람을 상징하는데 아마샤왕과 유다 사람을 가리킨다. 아무 보잘것 없는 유다가 고귀한 이스라엘과는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이다.

레바논 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레바논 짐승은 이스라엘 군대를 가리킨다. 요아스왕의 군대가 교만한 아마샤왕의 군대를 짓밟아 쳐부순다는 것이다.

25:19-20 네가 에돔 사람을 쳤다 하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중에나 편히 거하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저희가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붙이려 하심이더라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에게 바른 말을 해주었다.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쳤으므로 교만해져서 전쟁을 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화를 자취(自取)하는 것이니 가만히 네 궁에나 편히 거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다 왕 아마샤는 요아스왕의 바른 충고를 듣지 않고 이스라엘을 치려고 하였다 이는 아마샤왕이 에돔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징벌하려고 섭리하신 것이다. 아마샤왕이 망한 원인은, 에돔 사람을 이긴 후에 교만해졌기 때문이다. 에돔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종이 권면해 줄 때에 반항하고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아스왕이 바른 충고를 해줄 때에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25:21-24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유다 왕 아마샤로 더불어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또 하나님의 전 안에 오벧에돔의 지키는 모든 금은과 기명과 왕궁의 재물을 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아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군사를 이끌고 벧세메스에서 유다군과 전쟁을 하였다. 유다 군사들은 도망하고 유다 왕 아마샤는 사로잡히고 이스라엘 군사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400규빗(180m)이나 헐고 성전의 금은 기명과 왕궁 재물들을 탈취하였으며 많은 유다 백성을 볼모로 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오벧에돔의 지키는 모든 금은(金銀) 오벧에돔은 전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3개월 동안 모시고 있던 자인데(삼하 6:10-11), 다윗이 언약궤를 성막으로 옮긴 다음에는 성전 문지기도 하고(대상 26:1-5) 성전의 금은 기명도 지키게 했던 것 같다.

아마샤의 만년(晩年)의 배교(背敎)와 죽임당한 일(25-28)

25: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을 생존하였더라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아마샤왕을 사로잡았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 유다의 왕위를 회복시켜 준 것 같다. 이것을 보면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인품이 아마샤왕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아마샤왕은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15년을 더 살며 유다를 치리 했다. 오늘날에도 말씀대로 나가는 교역자들보다 말씀을 어기면서도 인품이 더 좋은 교역자가 많다.

25:26-28 아마샤의 이 외의 시종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마샤가 돌이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저를 모반한 고로 저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모반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저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그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 열조와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아마샤왕이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후에도 회개하지 않고 나가므로 그 신복들이 반역하였다. 아마샤왕이 라기스로 도망쳤으나 그곳까지 따라가서 죽였다. 하나님께 범죄하면 아무리 안전한 곳으로 도망쳐도 그곳이 피난처가 될 수 없다. 하나님 외에는 피난처가 없고 살 곳이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피난처요 생명이다.

 

[열왕기상 12장 성경말씀] 르호보암의 통치와 남북 왕국 분열(왕상 12:1-33)

열왕기상 12장 성경말씀은 르호보암이 남 유다를 통치하고 여로보암이 북 왕국을 통치하면서 분열된 것을 말씀하고 있다. 솔로몬 이후에 하나님의 예언대로 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라졌다. 북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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