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예레미야 26장 하나님 말씀] 예레미야 설교와 핍박(렘 26:1-24)

르호봇 2023. 11. 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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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장 하나님 말씀은 예레미야 설교와 핍박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께 회개하라고 했습니다. 죄악에서 돌아와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했습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예레미야가 이 설교를 하자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협박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던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는 여호야김 왕에 의해서 순교했습니다.

 

예레미야 설교와 핍박(렘 26:1-24)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저주를 받음(1-7)

26: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 초에 여호와께로서 이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유다 왕 요시야는 선한 왕이었으나 그 아들 여호야김은 악을 많이 행하고 선지자를 핍박한 악한 왕이다.

그가 즉위한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했다. 참 선지자 예레미야는 선한 왕의 때에나 악한 왕의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전했다.

26:2-3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집에 와서 경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고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떠나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예레미야가 성전 뜰에 서서 여호와께 경배하러 오는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다.

한 말도 감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은 한 마디라도 가감하면 안 된다. 요한계시록22:18-19에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감하지 않고 그대로 전했기 때문에 큰 환난을 받았다. 언제나 여호와의 말씀대로 믿으면 핍박이 온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그들에게 말씀을 전한 목적은 유다 백성이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임박한 재앙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처럼 자기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신다.

26:4-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낸 나의 종 선지자들의 말을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내가 이 집을 실로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서 이 말을 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듣더라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그들을 책망하는 여호와의 말씀을 담대히 전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했다.

그들 앞에 둔 여호와의 법을 행치 아니했다.

그들에게 부지런히 보낸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만일 다시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실로같이 되게 하고 예루살렘 성은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한다고 말씀하신다.

실로같이 되게 하고 실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간 다음부터 사무엘이 어렸을 때까지 신정국가의 중심지로서 여호와의 성막이 있었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던 곳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범죄하고 엘리 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실로가 황폐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회개치 아니하면 예루살렘도 그와 같이 황폐해진다는 것이다(18:1; 삼상1:3; 4:10-22 참조).

예레미야를 잡고 죽이려 함(8-11)

26:8-9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고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 집이 실로같이 되겠고 이 성이 황무하여 거민이 없으리라 하느뇨 하며 그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집에서 예레미야에게로 모여드니라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격노하여 예레미야를 잡아죽이려고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예레미야가 그들의 죄를 말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전할 때에 그들이 회개했더라면 그 재앙을 받지 않을 것인데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예레미야를 정죄하고 죽이려고 했다. 만일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평안과 축복을 말해 주었으면 환영하고 대접을 잘하였을 것이다.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바로 전했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것이다.

디모데후서3:12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했다. 경건하게 산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그대로 지키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큰 자가 되고 큰 상급을 받는다(마5:19-20).

26:10-11 유다 방백들이 이 일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와서 여호와의 집 새문 어귀에 앉으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방백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죽음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 같이 이 성을 쳐서 예언하였느니라

방백들이 예레미야의 말을 전해 듣고 성전으로 몰려왔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그 방백들과 합세하여 예레미야를 죽이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언제나 관권과 타락한 종교가들이 합세하여 참 선지자를 죽이려고 한다. 예수님을 죽일 때에도 제사장들과 빌라도가 합세하였다.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회개할 것과 자기를 죽이지 말 것을 권고함(12-15)

26:12-13 예레미야가 모든 방백과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의 들은 바 모든 말로 이 집과 이 성을 쳐서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예레미야가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권면했다. “너희가 재앙에 대한 말을 듣고 노할 것이 아니라, 죄악의 길과 불순종하는 행위를 고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하나님께서 선고한 재앙을 돌이키고 은혜와 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에스겔 2장 설교 말씀] 에스겔의 소명과 사명 하나님 말씀(겔 2:1-10)

에스겔 2장 설교 말씀은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를 불러서 사명을 주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패역하고 부패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에스겔 선지자를 불렀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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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15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소견에 선한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너희는 분명히 알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정녕히 무죄한 피로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거민에게로 돌아가게 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이르게 하셨음이니라

예레미야가 자기를 죽이려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무죄한 자를 죽인 피 값이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거민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왜냐하면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이 사람의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그 말씀을 반대하고 하나님의 참 종을 죽이면 그 죄가 크기 때문이다. 예레미야는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서도 바른 말씀을 전해 주었다.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고, 참 종을 핍박하거나 죽이면 그 죄 값을 자기 몸과 그 도시와 그 거민이 다 받게 된다.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죽임이 부당하다고 함(16)

26:16 방백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음이 부당하니라

예레미야의 모든 말을 듣고 방백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한 예레미야를 죽이는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여전히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했다. 언제나 타락된 종교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고 하나님의 참 종을 핍박하고 죽이려고 한다. 예수님을 잡아죽일 때에도 빌라도는 놓아주려고 했으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잔악하게 사형을 주장하여 죽인 것이다.

장로들이 예레미야를 변호함(17-23)

26:17-19 때에 그 땅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 말하여 가로되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시온은 밭같이 경작함을 당하며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며 이 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들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유다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고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 생명을 스스로 크게 해하는 일이니라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예레미야를 죽이면 안 된다고 변호하였다. 그 들은 히스기야왕 때 된 일을 실례로 들어서 말했다. 즉 미가 선지자가 시온(예루살렘)은 밭같이 경작함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이 될 것이라고 예언할 때에(미1:1; 3:12) 유다 왕 히스기야가 미가 선지자를 죽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했으므로 하나님이 그 재앙을 내리지 않고 돌이켰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예레미야를 죽인다면 자기들의 생명을 크게 해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죽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 장로들을 사용하신 것이다. 그 장로들은 참 선지자를 변호했으므로 하나님께 복을 받을 것이다. 또한 백성들은 장로들의 말을 듣고 예레미야를 죽이면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26:20-23 또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곧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라 그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이 성과 이 땅을 쳐서 예언하매 여호야김왕과 그 모든 용사와 모든 방백이 그 말을 듣고는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이를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여호야김왕이 사람을 애굽으로 보내되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애굽으로 보내었더니 그들이 우리야를 애굽에서 끌어내어 여호야김왕께로 데려오매 왕이 칼로 그를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묘실에 던지게 하였다 하니라

장로들이 다시 한 사건을 들어서 예레미야를 죽이면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여호야김왕 때 선지자 우리야가 예레미야와 같이 유다 땅과 예루살렘 성을 쳐서 예언하였으므로 왕이 그를 죽이려 했기 때문에 우리야가 애굽으로 도망하였다. 그 때에 여호야김왕이 사람을 애굽에 보내어 우리야를 잡아다가 죽였다. 그 선지자를 죽인 죄로 여호야김이 포로로 잡혀갈 것이고 예루살렘은 원수에게 점령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야는 무명의 선지자로서 다른 성경에는 기록이 없고 본문에만 나오는 선지자이다. 본문에 언급이 안되었더라면 있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작은 선지자이다. 그러나 우리야는 예레미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한 선지자이다. 우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한 것 때문에 순교를 당하였다.

죽기로 예정된 사람은 아무리 도망쳐도 죽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무리 죽을 고에 빠졌어도 죽지 않는다. 예레미야는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으나 죽지 않았고 우리야는 도망쳐서 애굽으로 갔으나 죽었다. 그러므로 살고 죽는 것이 하나님께 있다. 도망간다고 사는 것이 아니고 도망 안 간다고 죽는 것도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정에 있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백성들의 손에서 구원함(24)

26: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예레미야를 백성의 손에 내어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예레미야가 아히감이라는 권세 있는 자의 보호로 죽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순교당할 사람은 순교당하게 하여 더욱 영광스러운 반열에 참여하게 하고, 죽지 않을 사람은 누구를 통해서라도 보호해 주셔서 죽지 않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신다.

 

[예레미야 새벽예배 설교문] 토기장이에 비유한 하나님 말씀(렘 18:1-23)

예레미야 18장 새벽예배 설교문은 하나님이 토기장이 비유를 통해서 유다 백성의 죄를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처럼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하나님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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