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2장 성경말씀은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과 여호야긴에 대한 예언을 하고 있다. 유다의 왕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유다 왕들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죄악의 길로 갔던 왕들의 말로는 좋지 않았다.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과 여호야긴에 대한 예언(렘 22:1-20)
하나님의 권고를 듣고 회개하면 창성하고 회개치 많으면 멸망함(1-9)
• 22: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서 이를 선언하여
내려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는 곳은 영적으로 높은 곳이므로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선언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은 세상 왕보다 높은 지위에 있다.
• 22:2 이르기를 다윗의 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예루살렘 성읍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가리킨다(창23:10, 18; 34:24 참조). 예레미야는 왕과 신하와 예루살렘 성읍에 거하는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였다. 선지자가 직접 말해 주는 것은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
• 2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공평’이란 옳고 그른 것을 바로 판단하여 옳게 하는 것이다. ‘정의’는 각 사람에게 합당한 권리를 찾아주며 의를 세워 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정의를 행하려면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져주라고 했다.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 이 셋은 외롭고 불쌍하고 약한 자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압제하거나 학대하는 것은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이다(출22:21-24; 잠14:31). 이러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동정하고 도와주는 것이 경건 생활이다. 야고보서1:27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고 했다.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무죄한 자를 피 흘려 죽게 한 죄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죄악이다. 생명은 생명으로 갚으라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이다(21:23). 그 당시 여호야김왕이 의로운 선지자 우리야를 죽인 사실이 있었다(26:20-23). 구약시대의 종교가들도 많은 선지자들을 시기하여 죽였고 (마23:29-32),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을 시기하여 죽였다(마27:18; 막15:10).
• 22:4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 마는
선지자가 책망하는 말씀을 듣고 회개하면 왕위가 견고해지고 나라가 평화롭게 되어 병거가 평화로운 목적에 사용되게 되고 모든 백성에게 기쁨과 희락이 넘치게 된다.
• 22:5-7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무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여호와가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꼭대기 같으나 내가 정녕히 너로 광야와 거민이 없는 성을 만들 것이라 내가 너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병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선지자의 책망하는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큰 벌들 내리실 것을 자기를 가리켜 맹세했다.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 하나님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신다(히6:13).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신실하심으로써 반드시 실행하실 것을 다짐하는 것이다. 유다 백성이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징벌하시겠다고 했다.
① 이 집이 황무하리라(5절) 예루살렘 성전이 황무해진다.
② 광야와 거민이 없는 성을 만들 것이라(6절) ‘길르앗’은 유향이 많고 아름다운 초장이 많아 목자들이 양을 치기 좋은 곳이다. ‘레바논’은 울창한 백향목이 많고 시냇물이 사시장철 흐르는 곳이다. 이렇게 길르앗과 레바논 같이 아름답고 좋은 곳들이 광야와 같이 쓸쓸해지고 거민이 없는 성읍처럼 황무해진다.
③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7절) 하나님이 원수를 보내어 파멸시키겠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 말씀대로 바벨론을 보내어 유다를 멸망 시켰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아름다운 문화와 문명을 파괴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다 멸하시겠다는 것이다.
• 22:8-9 여러 나라 사람이 이 성으로 지나며 피차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에 이같이 행함은 어찜인고 하겠고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연고라 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유다를 심판하여 망하게 한 것을 세상 여러 나라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서로 그 이유를 물어보며 답하기를 ① 유다 백성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렸기 때문이며, ②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을 섬겼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여호아하스 왕에 대한 예언(10-12)
• 22: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서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니라
유다 백성에게 이르기를 자기 땅에서 죽은 사람을 위하여 울지 말고 사로잡혀간 사람을 위해서 울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바벨론에 사로잡혀간 자들이 바벨론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고국에 돌아오지도 못하고 그 곳에서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차라리 고국에서 전쟁에 죽은 자보다 더 못하다는 뜻이다. 유다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고 선지자의 말을 거역하다가 원수에게 포로로 잡혀가서 비참하게 죽을 것이다.
• 22:11-12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 아비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간 곳에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살룸(여호아하스)왕이 포로가 되어 유다 땅에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간 그 곳에서 죽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여호야김왕에 대한 예언(13-23)
• 22:13-14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고가를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광대한 집과 광활한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악한 왕 여호야김의 불의에 대하여 책망하신 말씀이다.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세워 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워 주시고 권세와 재물을 주셨는데 그가 그것들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자기의 집만 지었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교회를 위해서 쓰라고 주신 것을 가지고 자기 집을 짓는 자는 불의한 자이며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여호야김왕이 백성들에게 공평과 의리는 행치 않고 자기의 다락을 짓는 데만 급급했다.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고가를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누구나 이웃을 고용하여 일을 시키고 그 고가를 주지 않는 것은 큰 죄악이다. 야고보서5:4에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고 했다. 여호야김왕이 백성들에게 일한 고가는 주지 않고 백성들을 혹사하여 자기를 위하여 광대한 집과 광활 한 다락방을 짓고 아름답게 색칠하고 단장하였다.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눈에 가증하게 보였으며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시겠다고 하신다.
• 22:15 네가 백향목으로 집짓기를 경쟁하므로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비가 먹으며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공평과 의리를 행치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백향목으로 집짓기를 경쟁하므로 왕이 될 수 있겠느냐 아무리 좋은 재료로 왕궁을 잘 짓고 아름답게 꾸몄다고 해도 신앙과 도덕이 없으면 그 왕위가 오래가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왕위를 지켜 주시지 않으면 그 백향목 집들이 하루아침에 다 무너지고 만다. 시편127:1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사로다”라고 했다. 학개1:9에도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고 했다(학1:4 참조).
네 아비가 먹으며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공평과 의리를 행치 아니하였느냐 “네 아비”는 여호와김의 부친 요시야왕을 가리킨다. 요시야왕은 정직히 행하여 공평과 의리를 지키며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 요시야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나갔다(왕하22:2). 또 그는 성전 건축에 힘을 많이 쓰고(왕하22:5) 율법책을 귀히 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떨었다(왕하22:8-13). 이와 같이 요시야왕이 공평과 의리를 행하고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바로 하는 신앙을 가지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입을 것과 먹을 것을 넉넉히 주시고,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하여 주셨다.
• 22: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요시야왕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잘 돌보고 원통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었다. 이처럼 요시야왕은 여호와 앞에 바로 행하고 사람 앞에도 바로 하여 덕을 세웠다. 이것이 왕위가 견고하고 형통하게 되는 비결이다.
• 22:17-19 그러나 네 눈과 마음은 탐람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강포를 행하려 할 뿐이니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며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지우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요시야왕이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했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형통하게 된 것을 보고도 그 아들 여호야김왕은 신앙을 떠나서 불공평으로 다락을 짓고 이웃을 고용하고도 고가를 주지 아니하며 가난한 자와 불쌍한 자들을 압제하고, 무죄한 피를 흘리고 강포를 행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원수들에게 붙임으로 그가 포로가 되어 예루살렘 밖에 던지우고 나귀처럼 매장된다고 했다. 나귀처럼 매장된다는 것은 사후에 존경을 받지 못하고 짐승같이 쓸쓸하게 매장될 것을 가리킨다.
또 여호야김왕이 그와 같이 비참하게 되어도 그를 위해 슬퍼하거나 통곡할 사람이 없게 된다고 한다. 내 형제는 왕을 가리키고 내 자매는 왕후를 가리킨다.
• 22:20 너는 레바논에 올라 외치며 바산에서 네 소리를 높이며 아바림에서 외치라 이는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니라
높은 곳에 올라가 여호야김왕의 비참하게 심판 받아 망할 것을 외치라는 것이다. 이것은 여호야김왕의 멸망이 너무도 확실한 것을 증거한다. ‘레바논’, ‘바산’, ‘아바림’,은 높은 곳을 가리킨다.
• 22:21-22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키울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을 인하여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여호야김왕이 평안할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으나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왕과 신하들이 함께 심판 받아 수치가 드러날 것이다. 평안하고 화평한 때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주시는 그 말을 듣지 않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이 온다. 여호와께서는 평안할 때에 망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신다. 그러나 그것을 듣지 않는 자는 다 망하고 만다.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사람이 습관적으로 악을 행하는 것도 있고 습관적으로 의를 행하는 것도 있다. 예수님은 산에 기도하러 가는 습관을 세웠다(눅22:39-40). 오늘날 많은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습성이 생겼다. 그리하여 성경은 버리고 제 생각대로 신앙 생활하는 자가 많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두려움으로 회개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가 복이 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습관이나, 죄 짓는 습관을 다 버리고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습관,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습관적으로 청종치 않는 사람은 바람에 삼키우고, 그를 사랑하는 자가 사로잡혀가고, 해산하는 여인같이 고통을 당하게 된다. 바람에 삼키울 것이요 전쟁에 삼키운다는 뜻이다. ‘바람’은 전쟁을 가리킨다(51:1).
• 22:23 레바논에 거하여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의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레바논에 거하여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 아주 높은 자리에서 호화 생활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백향목으로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기서 향락을 누리며 권세를 남용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여인의 해산하는 것과 같은 고통을 당하게 된다.
고니야(여호야긴)왕에 대한 예언(24-30)
• 22:24-2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너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의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미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에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고 너희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고니야는 여호야긴왕을 가리키며 여고냐라고도 한다(24:1, 27:20). 실제로 바벨론 왕이 여호야김왕을 포로로 잡아가고, 그 아들 여호야긴을 유다 왕으로 세워 놓았다. 그러나 여호야긴왕이 범죄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내어버리시겠다고 하셨다.
인장반지 인장으로 사용하는 반지로서 보물같이 귀중히 여기는 것이다. 여호야긴왕이 오른손의 인장반지처럼 귀히 여김 받았으나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일 것이며 그의 어머니도 적국에 끌려가서 죽고, 사모하는 고국에 돌아오지 못할 것을 예언했다. 아무리 존귀하게 사용하는 자라도 범죄하면 하나님이 내어버리신다.
• 22:28-30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한 파기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이 사람이 무자하겠고 그 평생에 형통치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니라
고니야가 천한 파기(破器)나 좋아하지 않는 그릇같이 내어버림을 당하고 또 계대(系代)가 끊어져서 왕위에 앉을 사람이 없게 되었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이것은 땅을 증거로 삼아서 예언하는 것이다.
이 사람이 무자하겠고 여호야긴왕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과 왕의 계대가 끊어질 것을 가리킨다. 이 예언의 말씀대로 여호야긴의 아들이 왕이 되지 못하고 그 숙부 시드기야가 왕이 되었다가 그 후에는 왕의 제대가 아주 끊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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