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잠언 24장 하나님 말씀] 게으른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경고(잠 224:1-34)

르호봇 2023. 11. 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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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4장 하나님 말씀은 이 세상을 살면서 게으른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다. 게으른 사람은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밭에는 가시덤불이 펴졌으며 지면은 풀로 덮여있다. 돌담은 무너져 있다. 이렇게 농사를 지으면 망하게 되어 있다. 가을에 거둘 소출이 전혀 없다. 사람이 놀기만 하면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현재 내가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된다. 미래에 받은 축복은 과거에 열심히 일을 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오늘을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께 축복받자.

 

게으른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경고(잠 24:1-34)

 

악인과 동행치 말라 (1-2)

24:1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지어다

악인은 형통하며 잘 되고 성도는 고난당할 때에 성도는 악인을 부러워해서는 안된다. 악인이 아무리 잘 되어도 그 형통함이 장구하지 못한다. 20절에는 악인의 등불은 꺼진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악인과 함께 있지도 말고 죄인의 길에 서지도 말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함께 앉지도 말아야 한다.

24: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 입술은 잔해를 말함이니라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의 히브리 원어(솥 예흐께 리빰)은 그들의 마음은 멸망을 연구한다는 뜻이다. 악인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남을 멸망시킬 연구를 하면 그 입술로는 남을 해하는 말을 한다. 그러므로 악인을 가까이하면 여러 면으로 손해만 본다.

지혜로 집을 건축하고 견고케 함 (3-9)

24:3-4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집을 건축해 나가는 것은 성도가 영적 성전을 건축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지혜는 믿음을 가리키고 명철은 말씀을 깨닫고 실행하는 것을 말하고 지식은 깨달아 가지고 있는 성경말씀을 가리킨다. 말씀 위에 서서 말씀을 바로 깨달아 그 말씀을 실행하면 영적 성전이 견고하게 건축된다.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나아가면 신령한 보화가 가득 차게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의 인격이 존귀하고 아름답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이 되어서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집을 모래 위에 짓는 것과 같아서 창수(漲水)가 나고 바람이 불면 무너지고 만다.

24: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지혜 있는 자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이다. 이런 자는 강하다. 다윗이 믿음으로 나아갈 때 아무리 강한 원수라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는 자는 힘이 있어서 말씀대로 달음박질을 잘하게 된다. 이러한 자는 말씀으로 마귀를 이기며 세상을 정복한다.

24:6 너는 모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모사가 많음에 있느니라

모략으로 싸우라는 것은 성경 말씀대로 걸어가면서 말씀대로 싸우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말씀을 병기로 삼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싸울 때 승리할 수 있다. 모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깨달아 알고 그 말씀의 인도를 받아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

 

[다니엘 7장 히브리어 설교] 넷째 짐승과 작은 뿔의 환상 해석(단 7:15-22)

다니엘 7장에서는 선지자 다니엘이 넷째 짐승과 작은 뿔을 보게 됩니다. 천사는 다니엘이 본 환상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네 큰 짐승은 앞으로 일어날 네 왕입니다. 넷째 짐승은 모든 짐승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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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의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과 신령한 믿음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말씀과 신령한 지혜를 가지고 나가는 자는 신령한 자요 승리하는 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는 미련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지혜에 도달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때 입을 열지 못한다.

24:8-9 악을 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특한 자라 하느니라 미련한 자의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의 미움을 받느니라

사특한 자는 간사하여 거짓되고 악을 행하는 자이다. 미련한 자는 죄를 생각하고 먹는 것을 탐하며 남의 것을 빼앗고자 한다. 거만한 자는 오만불손하여 남의 것을 멸시하므로 미움을 받는 자이다. 우리는 자기의 부족한 것을 알고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

환난날에 죽게 된 자를 건져주라 (10-12)

24:10 네가 만일 환난날에 낙담하면 네 힘의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성도는 아무리 큰 환난을 당해도 피난처가 있고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가야겠다. 아무리 환난이 심해도 살 길이 있고 피할 길이 있다. 환난 때에 그 피할 길로 가면 반드시 살 것이나 그 길로 가지 않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다. 그 피할 길은 바로 그리스도 안이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환난을 당할 때 그 피난처로 도망하여 들어가야 된다. 피난처로 도망쳐 가는 길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그 말씀대로 바로 서는 것이다.

24:11-12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 원하지 아니치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죽게 된 자와 환난 당하는 자와 살육당하게 된 자를 건져 주어야 한다. 그러한 사람을 보고도 무관심하고 내버려 둔다면 사람의 마음을 통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보응하신다. 성령은 먼저 심령이 죽게 된 자를 힘쓰고 애써서 건져 주어야 하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형제를 돌봐 주어야 한다. 그리하면 심령을 감찰하시고 사람의 깊은 곳을 통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상급으로 갚아 주신다.

꿀을 먹는 자가 소망이 있음 (13-14)

24:13-14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 지혜가 네 영혼에게 이와 같은 줄을 알라 이것을 얻으면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꿀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 시편 19:10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라고 하였다. 말씀을 꿀과 같이 달게 받아서 그 말씀을 자기의 지혜로 삼고 지식으로 삼아 말씀대로 만들어지고 말씀대로만 걸어가는 자가 복이 있다. 또한 말씀에서 얻는 지혜는 그 영에게 꿀과 같이 달고 생명이 된다. 그러므로 그 지혜의 말씀을 얻으면 장래가 있고 소망이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남 (15-16)

24:15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 쉬는 처소를 헐지 말지니라

집을 짓는 것은 실로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노력과 시간과 돈과 기술이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집을 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타인이 집 짓는 것을 도와주지 못할망정 많은 공력을 기울여 지은 남의 집을 허는 것은 악한 일이다. 또한 의인에 대해 온갖 비방하는 말로 헐뜯고 모략하는 것은 의인의 집을 허는 것과 같은 행위이다.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을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악한 사람은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할 것이나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 그 이유는 의인은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믿음을 지키고 말씀대로 걸어가다가 넘어진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권고하여 주시고 일으켜 주신다. 의인은 양심을 쓰고 믿음을 지키려고 애를 쓰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바로 하다가 쓰러졌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도와주고 그가 일어서기를 기다린다. 또 의인은 넘어져도 자기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양심에 힘이 있고 의에 대한 힘이 있다. 그러나 악한 사람은 한번 넘어지면 양심에 찔리고 다른 사람도 그가 넘어질 때를 기다리므로 악인은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성도는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시 일어선다.

원수가 넘어질 때 기뻐하지 말라 (17-20)

24:17-18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 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헬라어성경 누가복음 강해] 성령과 불로 세례베푸시는 예수님(눅 3:15-22)

누가복음 3장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뒤에 오시는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신다고 증거 했다. 자기는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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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가 망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자기에게로 옮겨지게 된다. 우리는 원수가 망할 때 나도 그와 같은 자가 아닌가 하고 회개하고 두려워하며 말씀대로 바로 하지 못한 것을 찾아서 고쳐야 한다. 원수가 망한다고 즐거워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싫어하신다(25:1-5, 26:1-6).

24:19-20 너는 행악자의 득의 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악한 자가 세력을 잡고, 형통하다고 하여 분을 품거나 그 일을 부러워할 것이 없다. 악한 자는 장래가 없고 그 등불은 곧 꺼지기 때문이다(24:1, 시 37:1).

왕을 공경하고 반역자와 손잡지 말라(21-22)

24: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나라의 주권자인 왕을 경외하라고 하였다. 왕의 권세는 하나님께로서 나오는 것이니(13:1) 왕의 권세에 굴복하는 것은 하나님께 굴복하는 것이요 왕을 반역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면 왕을 거역하게 되면 하나님께 벌을 받게 된다. 왕을 세우고 폐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므로(4:17) 왕이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니 우리는 언제나 왕을 경외하는 입장에 서고 반역자와 더불어 손을 잡으면 안 된다. 국가는 하나님이 바로 세워 주셔야 되고 백성은 자기 의무와 책임만 다하면 된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로마 황제 가이사가 유대를 침략해서 식민지로 삼고 있었지만 가이사 반대운동을 하지 않으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라고 말씀하셨다(22:21).

24:22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이 두 자의 멸망을 누가 알랴

이 두 자의 멸망은 반역자와 그와 더불어 사귀는 자를 가리킨다. 왕에게 반역하는 행위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거스리는 행위요 그로 더불어 사귀는 자도 그 일에 동참하는 자이므로 그들에게는 재앙이 속히 임할 것이다.

재판을 공정히 하고 집을 다스리며 세우라 (23-29)

24:23-25 이것도 지혜로운 자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무릇 악인더러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

재판할 때는 권세나 물질이나 인정에 얽매이지 말고 공정히 행해야 한다. 만일 재판장이 악인을 두호(斗護)하면 저주와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악인을 견책하면 양심으로부터 오는 기쁨을 얻고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된다.

24: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을 입맞춤과 같으니라

악한 자를 견책하며, 의인에게 옳다 하는 것은 적당하고 공평한 말이며 그것은 입맞춤과 같이 공의를 만족시키는 일이다. 옳은 말, 옳은 판단, 공평한 해결은 입맞춤과 같이 공의를 만족시키며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유익된 것이다.

24: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밭에서 예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밖에서 하는 일을 정당하게 처리하고 빛을 비추어 나가라는 말이다. 즉 남에게 해야 할 일을 바로 하고 덕을 세우라는 말이다. 욕심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하나님과 모든 사람 앞에 원리원칙에 맞게 일을 하고 공명정대해야 한다. 그리하여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공정하게 덕을 세우며 일을 하는 것이 밖에서 다스리는 것이다.

밭에서 예비하고 밭이나 혹 다른 직장에서 부지런히 일하여 생활에 궁핍이 오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을 자격이 없다. 부지런히 노력하여 양식을 예비하고 가정이 궁핍하지 않게 해야 한다.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앞에서 명한 일을 한 후 영적 성전을 잘 건축하라는 말씀이다.

 

[기독교 절기 고난주간] 고난 주간과 종려주일의 유래와 풍습

고난 주간과 종려주일의 유래와 풍습 기독교에서 고난 주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구원받은 백성을 위해서 고난 받은 것을 기억하는 주간이며 거룩한 믿음을 세워나가는 주간이다. 예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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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29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중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거짓 증인을 서며 입술로 남을 속이는 자는 하나님 앞에 죄짓는 자이다 또 이웃이 자기에게 악을 행했다 하여 악을 악으로 갚으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복을 내리지 않는다.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야 한다.

게으른 자는 빈궁이 강도같이 옴 (30-34)

24:30-32 내가 증왕에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 즉 가시덤불이 퍼졌으며 거친 풀이 지면에 덮였고 돌담이 무너졌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었노라

게으르고 지혜 없는 자는 자기 할 일을 하지 않으므로 그의 밭은 가시덤불과 거친 풀이 덮이고 그의 집에는 돌담이 무너진다. 이것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여러 가지를 깨닫게 된다.

24:33-34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잠자기를 좋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자는 궁핍이 강도같이 오게 된다. 또 잠자기 위해서 기도 시간을 단축시키는 자는 심령의 궁핍이 강도와 같이 오고 군사같이 급하게 닥친다. 세상일에 게으른 자는 육신의 궁핍이 임하고 기도 생활과 믿는 일에 게으른 자는 영적 궁핍이 군사같이 임한다.

 

[말라기 히브리어 복음 설교말씀]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말 4:1-3)

말라기 4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춘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죄악들이 사라지고 구원의 은혜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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