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역대하 22장 성경말씀] 아하시야와 아달랴의 폭정(대하 22:1-12)

르호봇 2023. 12.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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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2장 성경말씀은 아하시야와 아달랴의 폭정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아달랴는 유다를 장악 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달랴가 6년을 통치하는 동안 백성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영적으로 타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아하시야와 아달랴의 폭정(대하 22:1-12)

 

아하시야의 악행 (1-4)

22:1-2예루살렘 거민이 여호람의 말째 아들 아하시야로 위를 이어 왕을 삼았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와서 영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치리하니라

예루살렘 거민이 여호람의 말째 아들 아하시야로 왕을 삼았다. 그 이유는 전에 아라비아 군대가 침입하였을 때 아하시야의 모든 형들이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이다(21:17), 아하시야는 4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치리하다가 북 이스라엘 예후에게 죽임을 당했다. 열왕기하 8:26에는 그가 22세에 왕이 되었다고 했는데, 22세가 옳은 것 같다. 그 이유는 그의 아버지 여호람이 40세에 죽었는데(21:5 ; 왕하 8:17), 바로 그 시기에 아들이 42세였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아하시야가 일 년 동안 왕 노릇하면서 부왕(父王)보다 더 우상을 섬기며 악을 많이 행했다.

22:2-3 모친의 이름은 아달랴라 오므리의 손녀더라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는 아합의 딸이요 오므리의 손녀이다. 오므리는 혁명을 일으켜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람으로(왕상 16:16-19) 아합의 아버지이고 아달랴의 할아버지이다.

오므리의 손녀 아달랴를 아합의 딸이라 하지 아니하고 오므리의 손녀라고 한 것은 오므리 때부터 악한 습관과 악한 정치를 해온 것을 아달랴가 본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 선한 왕 여호사밧이 그런 가문에서 며느리를 데려왔기 때문에 비진리로 나가는 북 이스라엘(타락된 교회)과 타협한 것이 되었고, 그 아들 여호람왕이 그 아내의 영향을 받아 우상을 섬기고 악한 정치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모친 아달랴의 꾀임을 받아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죽임을 당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타협하는 길은 망하는 길이다. 아하시야가 모친의 말을 듣고 악을 행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아무리 모친이라고 해도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것은 거절하고 아사왕과 같이 태후의 위를 폐하여서라도 말씀대로 바로 나가야 된다(왕상 15:13). 그런데 아하시야가 인정에 끌리워 악한 일을 하고 말았다.

22:4 부친이 죽은 후에 저가 패망케 하는 아합의 집 교도를 좇아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아하시야가 자기 모친의 꾀임을 좇아 아합의 집과 똑같이 우상을 섬기며 악을 행했다. 아합의 집 교도(敎導)는 바알과 아세라 신을 숭배한 것을 가리킨다.

아하시야가 이스라엘 왕과 타협하다가 죽임을 당함 (5-9)

22:5-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교도를 좇고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로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임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더라

 

[역대하 3장 강해 성경말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의 착공(대하 3:1-17)

역대하 3장에서는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는데 착공하여 성전을 짓는 것을 기록했다. 지성소의 건축 양식과 두 그룹 제작을 했다. 성전 앞의 두 기둥을 건축했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의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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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시야왕은 나이가 어리고(22; 왕하8:26) 분별력이 없으므로, 할아버지 여호사밧으로부터 받은 신앙을 떠나 아합 집과 타협하여 아합의 아들 요람에게 문병하러 갔다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것은 그의 죄악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이다. 오늘날도 참교회가 타락된 교회와 타협하면 참진리를 세워 나갈 수 없다. 이것은 마치 소금 한 말을 한강물에 쏟아부어도 짠맛을 낼 수 없는 것과 같다. 아사랴는 아하시야로서 21:17에는 여호아하스라고 하였다. 그의 이름은 셋인 것 같다.

22:8-9 예후가 아합의 집을 징벌할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예후에게로 잡아다가 죽이고 이르기를 저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예후가 혁명을 일으켜 아합의 아들 요람왕을 죽이려고 갔는데 거기에 유다왕 아하시야가 와 있으므로 그를 죽인 것이다.

아하시야의 형제의 아들들 여기 아들들이라는 말이 빠진 역본(譯本)도 있고, 이를 조카들이라고 옮긴 역본도 있다. 여기에서 만일 아들들을 실지 아들들로 읽는 것이 옳다면 이들은 어린애들이었을 것이다. 한해 전에 죽은 할아버지(여호람)의 나이가 죽을 당시에 40세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을 다시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8)라고 한 것을 보면 아들들이 아닌 어떤 직분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죽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열왕기하 9:27에는 므깃도에서 죽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사마리아에 숨어있는 아하시야를 잡았으나 죽인 곳은 므깃도이기 때문이다.

아달랴가 왕자들을 죽이고 왕이 됨 (10-12)

22:10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는 자기 아들 아하시야가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고 자기가 유다 나라의 왕이 되었다. 그는 유다 나라를 6년 동안 통치하였다.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다윗의 왕통을 다 끊어 버린 것을 가리킨다. 이것을 보면 아달랴가 얼마나 악하고 당돌하고 교만한 여자인 줄 알 수 있다.

22:11-12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한 고로 아달랴가 저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더라 요아스가 저희와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아달랴가 잔인한 일을 행하고 왕이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아하시야왕의 말째 아들 요아스를 여호사브앗을 통하여 구원하여 후에 왕이 되게 하였다. 요아스를 구출한 여호사브앗은 여호람왕의 딸이요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요 아하시야의 누이이다. 그 여호사브앗의 부부가 요아스를 하나님의 전에 6년을 숨겨서 키웠다.

 

[역대상 24장 설교말씀] 제사장 24반열과 레위인 성전 봉사(대상 24:1-31)

역대상 24장 설교말씀은 제사장 24반열로 다윗이 나누었다. 성전에서 봉사할 제사장을 나누고 레위인도 나누어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게 했다. 레위인은 이 세상의 기업이 없다고 했다. 여호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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