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송구영신 예배 설교말씀]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사 43:1-28)

르호봇 2023. 12. 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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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모두 지나가고 새해를 맞이해서 송구영신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행하실 새해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려고 새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제 우리의 새 일도 행하시는 하나님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새 일(사 43:1-28)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 (1-7)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야곱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는 동시에 모든 택한 백성을 가리킨다.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으며 믿는 사람들의 영을 중생시켜 주셨다는 것이다.

너는 두려워 말라 성경에 두려워 말라 하는 말이 365회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중생시키셨고,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놓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 이름을 다 생명책에 기록해 놓고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서 우리를 불러내어 복음을 믿게 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놓았다.

너는 내 것이라 우리 몸이 우리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값 주고 사신 몸이다(고전 6:19-20).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 믿는 사람은 자기 몸을 자기의 마음대로 하면 죄이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바쳐 놓고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된다.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물이 침몰치 못하게 해 주고, 또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불꽃이 사르지 못하도록 해준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지날 때에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셨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우상에 절하지 않다가 풀무불에 던져졌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셨다(3:25, 27). 하나님은 이와 같이 택한 백성이 여러 가지 환난과 역경을 당할 때에 보호해 주신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 때에 불꽃과 같이 큰 환난이 와서 타 죽게 될 때에도 하나님께서 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불같이 뜨거운 시험이 올 때에도 거기서 보호하여 뜨겁지 않게 지켜 주신다. 또 강과 같은 난관이 우리를 침몰케 하려는 때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며 그것들이 우리를 침몰치 못하도록 지켜 주신다.

43: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여호와 하나님은 택한 백성의 하나님이시요 거룩한 하나님이시요 구원자이신다.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할 때에 애굽 사람들을 홍해에서 많이 희생시키면서 구원하였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대신 희생시켜서라도 성도들을 구원해 주신다. 이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도, 6․25사변 때에 많은 우방 국가 군인들을 불러다가 희생을 시키면서 한국의 성도들을 건져 주셨다.

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하나님은 늘 우리와 같이 해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우리를 존귀하고 보배롭게 여겨 주신다. 고린도후서 6: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이유는 자기 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부족해도 사랑하셔서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며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해 주시는 것이다.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성도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빠졌을 때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희생하기까지 하여 성도를 구원해 준다는 것이다(삼상 23:26-28).

43:5-6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유다 백성들이 죄 값으로 바벨론 사로잡혀 갈 것이나 흩어져있는 그들을 사방에서 다 모아 오게 할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택한 백성들을 세계 각처 즉 동방과 서방과 북방과 남방에서 불러내어 구원해 주실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복음은 땅 끝까지 전파될 것이다.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택한 백성이 잘못 나가면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가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나 말씀대로 믿음을 잘 지키면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

우상의 헛됨과 여호와의 참되심을 증거케 하심 (8-13)

43:8-9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은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자기의 옳음을 나타내어 듣는 자들로 옳다 말하게 하라

유다 백성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 되었다. 그들을 바벨론에서 이끌어 내라는 것이다. 이것은 유다 민족이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돌아올 것을 가리키는 동시에 먼 장래에 있을 그리스도의 구원 운동을 가리킨다.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은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의지하던 자들이다. 그들에게는 영적 귀와 눈이 열리지 않는 자들이다. 이끌어 내라 바벨론 포로에서 이끌어 내라는 것이다. 신약 시대에는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내라는 것이다.

열방은 모였으며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모였다는 것이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우상 섬기는 열방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서 돌아올 것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우상 섬기는 자들로 자기들의 우상을 참된 신()임을 증거하고, 자기들의 옳은 것을 나타내라는 것이다. 우상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미리 고하여 보일 수도 없고 자기들의 옳은 것을 나타낼 수도 없다.

43:10-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나님은 참되신 신이시므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막을 자가 없다. 하나님은 그의 참되심을 증거할 증인으로 택한 백성을 세우시고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증인의 사명은 나가서 여호와께서 참하나님이시요 유일한 신이시며 구원자이심을 증거하는 일이다.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하나님 외에 다른 창조자나 구원해 줄 신이 없다는 것이다.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나님은 태초부터 택한 백성의 구원자이시므로 누가 그 손에서 성도를 빼앗아 가거나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일을 막을 자가 없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멸망시킬 것을 예언하심 (14-17)

43: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바벨론에 포로되어 있는 유다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메대 바사 군을 보내서 바벨론을 치실 것을 말한다.

43:15-17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 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출애굽 시에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는 애굽 군대를 하나님이 일시에 엎드러뜨려 일어나지 못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실 것을 약속하심 (18-21)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전 일, 옛적 일은 하나님의 출애굽 구원 사역을 말한다. 새 일은 유다 백성의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될 것과 장차 있을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가리킨다.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는 과거의 출애굽 시의 구원 사역이 장차 있을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으로 인하여 무색하질 것을 가리킨다.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새 일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을 증거한다.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광야와 사막 같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생명의 역사가 강같이 넘쳐 나갈 것을 가리킨다.

43: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시랑과 같이 사납고, 악독하고, 잔인하고, 또 타조와 같이 무정한 이방 죄인들을 불러서 하나님께서 구원의 생수를 마시게 하며, 하나님을 공경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랑은 물어뜯고, 싸우고, 다투며 잡아먹는 잔인한 짐승이다. 또 타조는 알을 사막에 낳아 놓고는 돌보지 않는다(39:13-16). 하나님께서는 시랑과 타조 같은 우리 이방 사람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시고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서 하나님을 섬기게 만들어 놓았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와 같은 세상에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을 내주고, 또 사막 같은 세상에 생명의 역사가 강같이 흐르게 만들어 놓았다(4:13-14).

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14:6). “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생명의 역사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생수를 주셨고, 또 하늘 가는 밝은 길을 열어 주셨다. 시랑과 타조 같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수를 마시고,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고 바른길, 생명 길로 걸어가게 되었다. 우리는 언제나 시랑과 타조와 같은 존재인 줄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적 생명수를 마시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하고, 우리에게 진리의 길을 알게 해서 바른길을 걷도록 해주신 은혜를 감사해야 한다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위하여 지음 받은 자들이다. 유다 백성을 바벨론에서 건지시는 것도 하나님을 찬송케 하기 위함이요, 복음으로 모든 택한 백성을 건져내는 것도 하나님을 찬송케 하기 위함이다(1:6). 그러므로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하여 반드시 택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범죄와 사죄(赦罪) (22-28)

43:22-23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워하였으며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예물로 인하여 너를 수고롭게 아니 하였고 유향으로 인하여 너를 괴롭게 아니하였거늘

유다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는 대조적으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괴롭게 했다는 것이다.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입술로만 불렀을 뿐 중심으로 하나님을 부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너는 나를 괴로워하였으며 그들은 하나님 섬기는 것을 괴롭게 여겼다. 믿음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수고롭고 괴로울 뿐이다.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유다 백성들이 형식적으로는 무수한 제물을 드렸으나 믿음으로 드리지 않았고 영적인 면이 없이 드렸으므로 하나님께는 헛된 제물이요 헛된 제사였다(1:11-14).

나는 예물로 인하여 너를 수고롭게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인하여 너를 괴롭게 아니하였거늘 예물을 드리고 기도하는 것은 기쁘고 즐겁고 복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괴롭게 생각하는 자는 복에서 멀리 떠난 자이다(1:12-15 참조).

43: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케 아니하고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유다 백성들이 형식적인 종교 의식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괴롭게 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향품과 희생의 기름을 사서 바쳤으나 믿음 없이 바쳤으며 손에 피가 가득한 채로 바쳤기 때문에 그것이 도리어 하나님을 괴롭게 하고 무거운 짐만 될 뿐이었다(1:14). 그 결과로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임한 것이다.

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유다 백성이 죄악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했어도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도말하고 기억지 않는다는 것이다. 죄가 피와 같이 붉을지라도 회개하면 죄를 사해 주시고 깨끗케 해주시는 하나님이신다(1:18-19).

43:26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의가 있으면 말해보고 저희가 잘한 일을 하나님이 잊었으면 기억나도록 해 보라는 것이다. 그들에게 선()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43:27-28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역하였나니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로 욕을 보게 하며 야곱으로 저주를 입게 하며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유다 백성이 저주와 욕과 비방거리가 된 것은 그들의 시조와 교사들이 하나님을 배역했고, 그 후손들은 그것을 본받아서 하나님을 거역하며 죄악의 길로 갔기 때문이다.

 

[송구영신예배 설교말씀] 진리의 빛을 발하라(사 60:1-3)

송구영신예배 설교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선포하는 진리의 빛을 발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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