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역대하 28장 매일 말씀] 아하스 왕의 우상숭배(대하 28:1-27)

르호봇 2024. 1. 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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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8장 매일 말씀은 아하스 왕의 우상숭배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아하스가 왕에 오를 때 20세입니다. 다윗의 길을 걷지 않고 여호와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바알신을 섬겼습니다. 아하스와 같은 신앙을 하면 하나님께 심판받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서 믿음 안에서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복음을 듣고 복음 말씀 대로 살아야 합니다. 

 

아하스 왕의 우상숭배(대하 28:1-27)

 

아하스가 여러 우상을 끌어들임 (1-4)

28:1-2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륙 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아하스는 20세에 유다 왕이 되어서 16년을 치리하고 36세에 죽었는데 그 동안 악을 많이 행했다. 아버지 요담왕은 선한 왕이었으나 그 아들 아하스왕은 악한 왕이 되었다. 성자들의 자녀 가운데에도 악한 자가 있을 수 있고 택한 백성의 자녀 중에도 불택자가 날 수 있다. 그 이유는 인류의 종류가 섞였기 때문이다. 창세기 6:1-2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결혼을 했다고 하였다.

악한 왕들이 가는 길은 다 일정하다. 다윗의 길로 행치 않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않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며, 우상을 섬긴 것이다. 이 길은 멸망의 길이다.

28:3-4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녀를 불사르고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한지라

아하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고 가증한 일을 많이 행하여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였다. 그 자녀를 불사르고 몰록 우상에게 자녀를 바쳐야 그 우상이 벌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 미신에 빠져 불에 달군 몰록 우상의 손에 자녀를 바쳐 태워 죽인 것이다(왕하 23:10 참조). 이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실 일인가! 그는 또 여러 산당을 짓고 그곳에서 우상을 섬기며 분향했다.

아람과 이스라엘의 동맹군이 내습함 (5-8)

28:5-7 그러므로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가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이는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룻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 대신 아스리감과 총리 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으므로 하나님이 크게 노하셔서 아람 왕을 보내어 유다를 치게 하셨다. 그래서 아람 왕은 유다의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끌고 갔다. 또 하나님이 북 이스라엘 왕 베가를 보내 유다를 치게 하니 그가 와서 유다인을 12만명이나 죽였고 왕의 아들과 왕이 오른손과 같이 쓰는 궁내 대신과 총리 대신을 죽였다. 하나님을 떠난 죄악의 결과가 이렇게 비참하다. 하나님을 떠나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원수에게 내맡긴다.

28:8 이스라엘 자손이 그 형제 중에서 그 아내와 자녀 합하여 이십 만명을 사로잡고 그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북 이스라엘 군대가 유다 사람을 그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20만 명을 사로잡고 많은 재물을 노략하여 갔다. 아람과 이스라엘의 동맹군이 첫번 침략에는 실패하고(7:3-7) 두 번째 와서 이렇게 많이 죽인 것 같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그들이 실패하고 돌아가게 한 것은 유다 백성을 회개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아하스왕과 유다 백성은 회개하지 않고 여전히 우상을 섬기므로 그 왕들을 다시 보내어 치게 하신 것이다. 믿는 사람들이 징계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고 여전히 세상주의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재차 원수를 보내어 큰 재앙으로 징계를 하신다

이스라엘인들이 선지자의 경고를 듣고 유다 포로를 돌려 보탬 (9-15)

28:9-11 그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저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를 진노하신 고로 너희 손에 붙이셨거늘 너희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를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가 형제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이스라엘 군대가 유다 사람들을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고 선지자 오뎃이 책망했다. 유다 백성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징계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였는데, 이스라엘이 유다에게 잔인하게 행하고 사로잡아 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옳지 않고 범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오뎃이 유다 포로를 돌려 보내라고 책망을 한 것이다. 오뎃이 이스라엘 군대에게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하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대하여 진노하시게 됐다고 말하였다.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나 오뎃은 순교를 각오하고 이스라엘 군대에게 이 말을 담대히 전했다.

28:12-14 에브라임 자손의 두목 몇 사람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를 막으며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의 경영하는 일이 우리로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이에 병기를 가진 사람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선지자 오뎃의 말을 듣고 에브라임의 두목 네 사람이 일어나 전쟁에서 돌아오는 이스라엘 군대에게 유다 포로를 돌려보내자고 말하였다. 이때 그 군대들도 순종하여 유다 포로를 돌려보내기로 했다.

28: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중에서 옷을 취하여 벗은 자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우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는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 형제에게 돌린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이에 백성의 두목들이 유다인 포로들에게 옷을 입히고, 먹을 것을 주고, 신을 신기고, 상처 난 몸에 기름을 발라 주고, 약한 자를 나귀에 태워 이스라엘 남쪽으로 가서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서 유다에 넘겨 주었다. 참으로 착하고 좋은 일이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승리하고 세력이 있을 때에 선을 베푸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주 기뻐하셨을 것이다. 로마서 12:20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고 하였다.

에돔과 블레셋이 침략하매 아하스왕이 앗수르 왕의 원조를 구하였으나 실패함 (16-21)

28:16-19 그 때에 아하스왕이 앗수르 왕에게 보내어 도와주기를 구하였으니 이는 에돔 사람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블레셋 사람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와 그 동네와 딤나와 그 동네와 김소와 그 동네를 취하고 거기 거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유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많은 사람이 죽었고, 많은 사람이 사로잡혀 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 돌려보내 주셨으나 아하스왕이 회개하지 않고 더욱 범죄하여 망령되이 나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다시 에돔 사람과 블레셋 사람을 보내매 그들이 와서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치고 여러 동리에 와서 거했다. 우리도 믿음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면 잡아 먹으려는 원수가 사방에서 나와 물고 찢고 멸망시키려고 한다. 망령(妄靈)되이 행했다는 것은 바른 정신대로 하지 않고 터무니없이 행한 일을 가리킨다.

28:20-21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군박하였더라 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취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유익이 없었더라

아하스왕이 에돔과 블레셋 침략군을 막기 위해서 앗수르군을 삯내어 왔으나 그들이 도와주지 아니하고 도리어 유다 백성을 압제만 하였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않으면 도와주러 온 사람들이 도리어 손해만 준다.

아하스왕이 성전을 욕되게 함 (22-27)

28:22-23 아하스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아하스가 앗수르왕을 의지하다가 손해 본 후 더욱 범죄하여 아람 열왕의 신들을 섬기며 제사하였다. 그러므로 아람 신들이 올무가 되어 아하스와 유다가 망하게 되었다. 만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떠난 자는 더욱더 깊은 함정에 빠져 들어간다.

28:24-25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아하스왕이 더욱더 큰 죄를 범했다.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훼파하고 예루살렘 전(殿)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우상의 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였다. 하나님을 떠나 심령이 어두워진 자는 점점 더 탈선되어 악에 악을 더해 나가다가 마침내 멸망을 당하고 만다.

28:26 아하스의 이 외의 시종 사적과 모든 행위는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이스라엘 열왕기는 정경(正經) 열왕기가 아니고 왕정 일기(王政日記)를 가리킨다.

28:27 아하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이스라엘 열왕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하였더라 그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 하여 왕이 되니라

아하스가 너무 악을 행했기 때문에 죽은 다음에도 이스라엘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지 못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되었다. 악을 행하면 죽은 다음에도 대접을 받지 못한다.

[이사야 원어설교말씀] 예수님은 나의 남편이시라(사 54:4-8)

 

[이사야 원어설교말씀] 예수님은 나의 남편이시라(사 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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