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예배 대표기도문] 군 입대 성도 자녀를 위한 축복 대표 기도문

군 입대 성도 자녀를 위한 축복 심방 대표 기도문

 

빌2: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빌2:23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빌2:24 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빌2: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저희를 예수의 좋은 군사로 불러주신 하나님!

사랑하는 성도의 자녀ㅇㅇㅇ군이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군에 입대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국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건장한 청년이 되어 국가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를 볼 때 물가에 내놓은 아이와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군대에 가면 혼자의 힘으로 2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부모가 아무리 애를 태운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부모의 손길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셔서 성도의 자녀가 군대 생활을 멋있게 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장성한 자가 되어 나올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성도의 자녀가 건강한 몸으로 군에 갈 수 있게 된 것도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게 하시고, 국가를 위하여는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이제부터 출발하는 ㅇㅇㅇ군의 군 생활에 주님이 함께 하셔서, 엄격한 훈련과 규율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신앙심이 약해질까 염려되오니, 주님께서 강력하게 붙잡아 주셔서 갈렙과 같은 믿음의 소유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신앙인들은 군에 입대한다는 의미보다 군에 평신도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의미가 더욱 주님의 뜻에 가까운 줄 압니다. 군 생활하는 동안 군대의 명령을 순종하여 지키듯, 주님의 군사로서 주님의 명령을 지켜 준행함으로써 군 복음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ㅇㅇㅇ군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대에 있으면 신앙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주님을 더욱더 붙잡게 하시고 믿음이 떨어지지 않게 하셔서 주일성수를 잘 지킬 수 있는 여건과 좋은 선임을 만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군대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그 와중에도 하나님이 피할 길을 주셔서 생명을 보전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자녀를 보내야만 하는 부모님의 심정이 매우 안타깝고 불안한 줄 압니다. 그러나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시고 계심을 깨달아,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평안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기도가 항상 자녀에게 축복이 되어 돌아오게 하옵소서. 군 생활을 통하여 영적인 군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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