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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도예배 찬송자료] 찬송가 57장 즐겁게 안식할 날

르호봇 2022. 10. 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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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7장 즐겁게 안식할 날

 

<여호와의 정하신 기쁜 날> 118:24-26

 

서론 :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여호와의 정하신 기쁜 날은, 곧 즐겁게 안식할 날이요, 오늘의 거룩한 주일이다.

 

즐겁게 안식할 날 반갑고 좋은 날

내 맘을 편케 하니 즐겁고 기쁜 날

이날에 천하 만민 다 보좌 앞에서

참되신 삼위일체 거룩 다 부르네

 

주일 성수를 찬양한 이 찬송가는 영국의 유명한 학자인 크리스토퍼 워즈워드(C. Wordsworth, 1807-1885) 목사가 지었다. 그는 당대 영국 계관시인 윌리엄 워즈워드의 조카인데, 런던의 감독이었으며, 헬라어 학자로서 성경주석과 3권의 찬송가집을 펴냈다. 본 찬송 외에 우리 찬송가에 소개된 것은 428("내가 환란 당할 때")이 있다.

우리 성도들의 참된 신앙생활이란 여러 가지 면에서 힘써야 되겠으나, 특별히 기본적인 것은 우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따라서 하나님께 모범적인 예배를 드리는 일이다. 이 일은 신자라면 누구나 힘써야 할 일이요, 주일에 예배드리지 않거나 못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가 없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헌법에는 맨 끝에 "예배 모범"이 첨부되어 있다. 거기에 기재된 제1장과 제2장을 본문대로 기록하고 그것을 해석함으로써 본 설교를 구성한다.

1. 제1장 주일을 거룩히 지킬 것

(1) "주일을 기념하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의무이니, 미리 육신의 모든 사업을 정돈하고 속히 준비하여 성경이 가르친 대로 그날을 거룩히 함에 구애가 없게 하라"라고 하였다.

주일 성수는 교인의 마땅한 의무로서 지켜야 하는데, 특히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미리 육신의 모든 사업을 정돈하고"라는 점이다. 주일에 예배당에 나와서 사업하는 일에 미련이 남아 주일날 정신적으로 사업터에 가서 배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2) "이 날은 주일인즉 종일토록 거룩히 지킬지니 공동회집으로 개체로 예배하는 일에 힘씀이 옳으며, 종일토록 거룩히 안식하고 위급한 일 밖에 모든 사무와 육식의 쾌락의 일을 폐할지니 세상 염려와 속된 말도 금함이 옳다"고 하였다. , 주일은 거룩하게 지킴이 요점인즉 언행이 세속적인 면으로 흐르지 않아야 한다.

(3) "먹을 것까지도 미리 준비하고, 이 날에는 가족이나 집안 사환으로 공동 예배하는 일과 주일을 거룩히 함에 구애가 되지 않도록 하이 좋다"라고 하였으니, 음식 준비하거나 식사문제 때문에 예배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 된다. 특히, 주일에 교역자나 교인들, 또는 손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음식 준비를 한다고 하면서 주일을 범하거나 예배에 불참한다면 이는 큰 죄가 된다.

(4) "주일 아침에는 개인으로나, 혹 권속(집안 식구)으로 자기와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특히 저희 목사가 그 봉직하는 가운데서 복 받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여 묵상함으로 공동 예배에 하나님과 교통 하는 것을 준비하라"라고 하였으니, 특히 여기에서는 자기 교회 목사를 위하여 기도해야 자신과 온 교우들이 축복받을 것을 착념하도록 하였다.

(5) "개회 때부터 열심 단합함으로 예배 전부에 참여하기 위하여 정한 시간에 일제히 회집함이 옳고, 마지막 축복 기도할 때까지 특별한 연고 없이는 출입함이 옳지 않다"라고 하였으니, 예배시간을 엄수하여 개회 후에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 엇어야 할 것이며, 또 위급한 일 외에는 축도한 후 폐회 선언하기 전에 살짝 나가는 일이 없어야한다. 급한 마음에 목사가 축복 기도하는 시간에 살짝 나가는 일이 있는데, 이런 일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을뿐더러, 축복 못 받고 가면 그날 주일을 지키며 예배드린 일이 ㅁ두 허사가 되고 만다.

(6) "이와 같이 엄숙한 태도로 공식 예배를 마친 후에는, 이날 남은 시간은 기도하며 영적 수양서를 읽되 특별히 성경을 공부하며, 묵상하며, 성경 문답을 교수하며, 종교상 담화하며, 시편과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를 것이요, 병자를 방문하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며, 무식한 자를 가르치며, 불신자에게 전도하며, 경건하고 사랑하며, 은혜로운 일을 행함이 옳다" 고 하였다.

현대 교회 교인들의 주일 성수관은, 대예배 한 시간 예배드린 것으로 그날의 성수주일을 다한 것으로 알고, 오후 시간은 자기 마음대로 쓴다. 사업터에 나가는 사업가, 다방에 앉아서 사업 요담하는 사람, 극장이나 오락장으로 달려가는 청년들, 심지어는 오후 시간에 장사하러 가는 장사꾼 교인들 등 모두 다 문제점이 있다.

 

2. 제2장 교회 회집과 예배 때 행위

(1) "예배 시간이 되거든 예배당에 들어가 각기 좌석에 앉되 단정하고 엄숙하며, 건강한 모양을 지키며, 자기와 그 참석한 모든 사람과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묵기도로 복을 빈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예배하는 자는 예배드릴 마음 준비를 잘하라는 것이다. , 경건한 태도와 정성으로 예배를 시작하되, 자기와 목사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로 축원해야 한다고 하였다.

(2) "예배 시간에는 모든 사람이 엄숙한 태도와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고, 목사가 낭독하거나 인증하는 성경밖에 다른 것을 읽지 말 것이다. 귓속말이나 출입하는 자에게 인사나, 곁눈질이나, 졸음이나, 웃거나, 그 밖에 모든 합당치 못한 행동을 일절 하지 말 것이요, 어린이들은 각기 부모가 데리고 있는 것이 좋으니 한 가족이 하나님의 집에 같이 모여 앉는 것이 마땅하며, 유년 예배 회로 따로 모일 때는 당회원이 반드시 출석 인도한다."라고 되어 있다.

결론 : 주일 성수 관념이 점점 희박해지는 현대 교회에서 "예배 모범"의 지도원리를 다시 음미해 봄으로써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귀히 보실 수 있고, 축복해 주실 만한 성수주일을 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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