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신약성경 말씀

[고린도전서 주석성경말씀] 겸손의 요청(고전 3:18-20)

르호봇 2023. 1.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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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장에서는 세상 지혜는 어리석은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서 생활하라고 한다. 세상의 지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독생자 예수님을 깨달아야 한다.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했다. 성도는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을 자랑해야 한다.

 

겸손의 요청(고전 3:18-20)

 

여기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무질서와 분열과 경쟁에 대한 치료로써 겸손과 자신에 대한 겸양한 태도를 권한다.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18절). "학문과 웅변과 말의 유창함과 랍비들과 변사들과 철학자들에 의하여 복음의 단순성과 진리로부터 떠나지 말라." 아래 사항을 주목하자. 인간의 지혜와 예술을 너무 높게 생각하면 우리 자신을 속일 위험성이 있다. 교리들을 청중의 부패한 성미에 맞도록 하고 교리를 좋은 말로 장식하며 깊고 강한 이성으로 옹호하는 사람에 의하여 복음의 단순성과 순수성이 무시 돌 수 있다. 그러나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느니라." 지혜자는 자기의 무지를 알고 그것을 슬퍼해야 한다. 그는 자기의 이해를 불신하고 그것을 의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들 자신의 지혜를 과대평가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고 자신의 칭찬은 자기의 기만을 낳는다. 지혜롭게 되는 길은 우리의 생각을 적당히 낮추는 일이며 하나님에 의하여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진실로 철저히 지혜롭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기 위하여 인간의 이해를 버리는 사람은 참되고 영원한 지혜를 얻는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시 25:9). 자신의 지식과 권력을 경시하는 사람은 더 좋은 지식을 가지게 된다. 그러한 사람은 계시로 배우고 개선된다. 그러나 자신의 지식으로 속임을 받는 교만한 사람은 신령한 지혜도 수정하고 오류가 없는 진리와 지혜의 계시를 자기 자신의 천박한 지식보다 못하게 여긴다. 아래 점을 주목하자. 우리가 참으로 지혜롭고 선하려고 하면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낮추어야 한다.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19절) 세상 사람들이 존경하는 지혜 즉 정치와 철학과 웅변은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비교해도 그렇다. "하나님은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욥 4:18) 인간의 가장 현명한 자는 더 그러하다.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시 147:5).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우리의 것과 비교할 수 없듯이 그의 지혜와 우리의 지혜는 비교할 수가 없다. 유한과 무한을 측량할 척도가 없다.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과 비교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가? 하나님은 얼마나 인간의 지혜를 무시하고 부끄럽게 하는가? "간교한 자로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며"(욥 5:13) 하나님은 그들을 스스로 빠지고 얽매이게 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의 최고의 학문과 기술이 그들을 실망시키도록 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의 최고의 학문과 기술이 그들을 실망시키도록 하신다.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20절) 그들은 헛것이다(시 44:11). 아래 사항을 주목하자.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완전히 아시고 지혜 있는 자의 깊은 생각과 은밀한 뜻과 목적을 아신다. 하나님에게는 숨김이 없고 "오직 만물이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3). 하나님은 그들이 헛 된 것임을 아신다. 이 세상의 현자의 사상은 허영과 약함과 어리석음의 혼합이다. 사람들의 가장 현명하고 좋은 사상도 하나님의 것과 비교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들에게 겸양과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존중과 그의 계시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에 의하여 배우고 인간의 외양적인 지혜보다 그리스도의 소박한 진리와 신령한 교리를 취하도록 가르치고 있지 않은가? 현명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배워야 하고 자신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경쟁시켜서는 안 된다.

 

사람의 자랑을 금함(고전 3:21-23)

 

여기에서 바울은 교사들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상술한 내용과 그들이 가지는 사역자에 대한 동등한 관심에 입각해서 권면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21절). 사역자들은 인간인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에게만 합당한 경외를 바치며 그들에게 바치지 말며 당의 우두머리를 지나친 찬양과 존경으로 추종하지 말라. 이것은 하나님과 성령의 가르침에 위배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자비를 잘 거역한다. 사역은 대단히 유용하고 은혜로운 제도이다. 충성스러운 사역자들은 누구에게나 축복이 된다. 인간의 우매와 약함은 축복을 불행으로 만든다. 그들은 사역자들과 함께 당을 만들 수도 있다. 그들을 머리로 삼고 지도자에게 영광을 돌리며 방향도 모르고 따라간다. 이런 불행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겸손한 마음과 인간의 이해의 부족함과 하나님의 지혜를 존중하는 일이다. 사역자들은 서로 경쟁해서는 안 되며 모든 사역자들은 같은 목적으로 같은 주를 섬긴다. 그들은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그리스도에 의하여 임명되었다. "바울과 아볼로와 게바는 다 너희의 것이다." 서로서로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고 너희 자신의 영적 유익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이때에 바울은 교회 재산의 목록 즉 참다운 신자의 영적 부유함을 열거한다. "모든 것이 너희의 것이다. 여러 종류의 사역자들과 아니 이 세계도 너희의 것이다." 성도가 이 세계의 임자라는 의미가 아니고 이 세계는 성도를 위하여 존재하고 무한한 지혜가 적합한 것같이 이 세계도 그들에게 적합하다. 신령한 축복과 함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 "생명도 너희의 것이다. 천국 생명을 위하여 준비할 시간과 기회를 가지도록 함이다. 사망도 너희의 것이다. 생명을 소유하기 위하여 가야 할 십자가의 길이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할 친절한 사자이다. 지금의 것도 너희의 것이다. 이것은 노자를 위함이다. 장래의 것도 너희의 것이다. 순례의 길이 끝날 때 영원히 부유하고 즐겁도록" 함이다. 아래 점을 주목하자.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으면 모든 것이 좋은 것이며,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다. 시간과 영원, 이 땅과 천국 생명과 죽음 모두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좋은 것이 부족하지 않도다"(시 84:11).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임을 잊지 말자. 거의 지배를 받아야 하고 기쁘게 그의 명령에 순종하고 기쁘게 그에게 바쳐야 한다. 이렇게 할 때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된다. 그리스도를 떠나면 좋은 것을 받을 권리도 자격도 없다. 현재에 완전하고 영원히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 그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이고 하나님에 의하여 기름부음을 받고 사명을 받고 중보자의 직책을 짊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셨다. 그리스도께서 명예를 가지시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누리시도록 모든 것이 신자의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죄 많은 세상을 자신에게 화해시키시고 화해된 세상에 풍부한 그의 은혜를 주시는 것이 복음의 총합이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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