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히.헬라어 주석 강해

[요한복음 14장 헬라어 강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5-7)

르호봇 2021. 6. 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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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14장 헬라어 강해 중에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마가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자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길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구원의 길로 가는 문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진리가 되셔서 영원히 변함이 없는 분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원죄에 빠져 있는 사람은 영혼이 죽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올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신 스스로의 행위로 갈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착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의로는 절대 하나님께 나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서 영원한 천국에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 14:5-7)

 

5절 레게이 아우토 도마스 퀴리에 우크 오이다멘 푸 휘파게이스 카이 포스 뒤나메다 텐 호돈 에이데나이

요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14:5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는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요한복음에는, 특별히 도마가 충성스러우면서도 둔한 제자로 나타났다. 도마는 아직도 예수님의 말씀이 천국을 가리키신 줄 몰랐던 것이다. 그만큼, 그는 지각이 둔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질문 때문에 진리를 밝혀지곤 하였다(Barrett).

6절 레게이 아우토 호 이에수스 에고 에이미 헤 호도스 카이 헤 알레데이아 카이 헤 조에 우데이스 엘케타이 프로스 톤 파테라 에이 메 디 에무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여기 "", "진리", "생명"이란 말이, 헬라 원문에는 모두 다 ""라는 관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 길", "그 진리", "그 생명"을 의미한다. ""은 유일한 길이요(4:12), "그 진리"도 유일한 진리요, "그 생명"도 유일한 생명 근원을 가리킨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예수님께서 어디까지나 그 시대의 다른 종교 사상과 타협하시지 않은 사실이다. 그 당시에는 영혼이 자기 힘으로 하늘에 간다는 영지파(그노시스)의 사상과 기타 사상이 유행했었다. 그러나 그런 것들과 타협하는 혼합주(Syncretism), 예수 그리스도에게 용납될 수 없었다. 그는, 그 자신이 독일 무이(獨逸無二)하신 "그 길"이요, "그 진리", "그 생명"이라고 그는 메시아적인 자아 주장을 세우신다.

선지자들은 진리와 생명에 대하여 길을 가리키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 길" 자체요, 더욱이 그 길의 목적인 "그 진리", "그 생명"자체이시기도 하다.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이르도록 하시는 중보자이시지만, 자신이 하나님 자신이기도 하다. 이 사실은 그가 절대적인 구주이심을 성립시킨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천국 가는 길을 알려는 도마의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은 천당 가는 길보다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가리켜 주신.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이 하나님 중심 한 곳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하나님 외에 별도로 천당을 생각하려는 이원론적(二元論的) 사상으로 흐른다. 그것은 잘못된 사상이다. 하나님을 떠난 독립적인 선()이나 진리나 행복이란 있을 수 없다.

7절 에이 에그노케이테 메 카이 톤 파테라 무 에그노케이테 안 카이 아프 아르티 기노스케테 아우톤 카이 헤오라카테 아우톤

요 14: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14:7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아버지 하나님을 알게 된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일체이시기 때문이다. 그의 제자들은 그때까지 그런 영적 지식에 부족하였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들이 그런 지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부"란 말은, 이제 멀지 않아 곧 실현될 일, , 그의 죽으셨다가 부활 승천하심과 성령의 강림하심부터 시작될 완전한 계시(啓示)의 시기를 가리킨다.

그들이 예수님께 대하여 이와 같은 완전한 지시기, , 영적 지식을 가지게 됨에 대하여, 사도 요한은 그것을 가장 확신 있는 지식으로 여겼다. 그것이 그렇게 확실하다는 의미에서 우리 본문에, "보았느니라"는 현재 완료 동사가 사용되었다.

사도 요한의 글에는 이 방면 기록이 적지 않다. 19:35에도 말하기를, "이를 본 자가 증거 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라고 하였고, 요일 1:1-3에도 말하기를,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에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 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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