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성경지명 설교자료

[성경지명 설교] 가렙산 Gareb-여호와의 성지가 될 장소들

르호봇 2024. 3. 4. 22:02
반응형

오늘은 성경지명 설교 중에서 가렙산과 설교자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의 성경지명은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도를 원문에서 발견하여 설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가렙산 Gareb-여호와의 성지가 될 장소들

 

31:38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언덕 밑에 이르고 고아로 돌아

렘31:40 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쪽 앞문의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

종교의 성지는 거룩하고 고상한 배경을 간직합니다. 그래서 각 종교마다 합당한 배경을 지닌 메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성지로 삼으실 지명들은 매우 역설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장차 영원히 건설될 거룩한 도성에 관한 언약인데, 그 지경이 될 장소들이 모두 성지로서 부당한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언약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지상에 건설될 교회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이 역설적인 언약을 통해 한없이 큰 하나님의 구속 은혜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가렙산과 힌놈 골짜기입니다

1) 문둥이산 가렙

성지가 건설될 장소로 하나님은 먼저 가렙을 지적하셨습니다(39). 가렙은 예루살렘 근처의 한 고지로 추정됩니다. 전승에 의하면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문둥병자들이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렙은 '더러운 문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 문둥병은 천형으로서 부정한 죄인을 상징합니다. 문둥병자들은 이웃과 친교는 물론이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도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둥이들의 거처인 가렙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성지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직접 문둥병자들을 고쳐주셨음은 물론이요, 죄악으로 부정하게 된 자들을 그 진리의 말씀과 속죄의 피로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그 은혜 안에서 죄인된 우리가 의인의 자격을 얻어 거룩하신 하나님 보좌로 담대하게 나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가렙산은 곧 죄악으로 추악하게 된 이 세상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곳으로 변화됨을 상징해 줍니다.

2) 지옥의 대명사 힌놈 골짜기

그 다음 성지가 될 장소는 '시체와 재의 골짜기'입니다(40). 그곳은 예루살렘 남쪽의 깊은 골짜기인데 흔히 '힌놈 골짜기'(Valley of Hinnom)로 불리웠습니다. 예레미야 당시 바알과 몰렉 우상에게 사람을 재물로 드리는 가증한 죄악이 성행한 곳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장차 하나님의 심판 때에 사망과 살륙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렘19:5,6). 신약 시대에는 제사드렸던 가축의 찌꺼기 같은 쓰레기를 태우는 장소로 쓰였으며, 사람들은 그곳을 '게헨나'라고도 불러 지옥의 한 모형으로 인식했습니다(마5:22). 하나님과 단절된 세계, 그곳이 곧 힌놈 골짜기요, 지옥입니다. 죄악과 사망과 심판 권세만이 있는 곳, 불의와 교만과 거짓으로 점철된 곳이 힌놈 골짜기요, 바로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의 이 세상 형편입니다. 이제 그분을 구주로 영접한 성도들은 사망과 심판의 힌놈 골짜기에서 영생과 천국 소망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졌음을 믿으셔야 합니다.

2. 고아라는 곳입니다

1) 비천한 곳 고아

그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성지를 측량하는 측량줄을 '고아 방면으로'(39) 돌리셨습니다. 고아는 '낮은 땅'이라는 뜻이요, 비천한 세계라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종종 비천하게 취급되는 계층들이 등장합니다. 창기, 세리, 이방인들이 그렇습니다. 이처럼 거룩한 선민이 될 자격이 없는 비천하고 낮은 사람들을 하나님은 당신 나라의 백성들로 삼아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1:28)라고 한 것처럼 구세주 예수님을 환영하고 따르던 사람들은 당시 귀족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세리와 창기도 주님의 친구였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낮고 겸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로 삼으시는 사람들은 고아 지방 사람들과 같이 마음이 가난하고, 진리와 구속의 은혜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2) 낮고 비천하게 오신 그리스도

본문의 예언은 곧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이 땅에 건설하실 하나님의 왕국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본 예언의 주인공입니다. 그리스도가 아니었으면 고아같이 낮고 비천한 세계가 결코 하나님의 성지가 될 수 없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그 왕권을 유보하시고 비천한 죄인들의 세계로 뛰어들어 오셨기에 고아가 성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쏟으신 희생이 있었기에 비천한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분의 진리와 구속의 은혜를 이 세상에 전하려면 그리스도처럼 낮고 비천한 자세를 지녀야 가능합니다. 이웃에게 봉사하려는 자세를 지닌 성도만이 '고아'같은 세상을 하나님의 성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그 성지에 거하게 될 사람들에게는 조건이 있습니다

1) 여호와를 아는 자들이어야 함

그 거룩하게 된 성지에 거하게 될 사람들에게는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34)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성지의 백성들입니다. 이는 영적으로 신앙의 눈을 지닌 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고 그분과 교제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그 진리를 아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의 참 백성들이요, 그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참된 믿음을 지니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그의 거룩한 백성이 되는 첫 조건입니다.

2) 하나님께 남은 자가 돼야 함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7)가 구원받아 주님의 성지에 거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 죄악 세상에 물들지 않고 신앙의 절개를 지킨 사람들,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께 남아 있는 자들이 곧 남은 자들의 의미입니다. 나무는 잎을 내고 꽃을 피우지만 결과적으로 남는 것은 열매입니다. 이처럼 고난과 시련 중에도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신앙의 증거를 남긴 성도만이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가렙, 힌놈 골짜기, 고아는 죄악과 사망과 심판 세계를 예표합니다. 하나님은 결국 예수님을 통해 그와 같이 추하고 비천한 세계의 사람들을 거룩한 자로 불러주셨습니다. 우리들도 그들 중의 한 무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더 알고 그 신앙을 끝까지 지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영원한 천국의 백성들로 남는 축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설교자료

몰렉(Molech, Moloch)

암몬 사람들이 아이를 희생제물로 바쳐 제사한 이방신의 이름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잘못 발음한 것이다(왕이란 의미의 자음과 수치라는 뜻의 모음들을 부가함). 왕상11:7에 의하면 바알의 속칭으로, 왕상11:5과 왕하23:13에서는 암몬의 민족신인 밀곰과 동일시되고 있으며, 인신제사(레20:2-5) 특히 어린이들로 불을 통과하게 함으로써 드리는 인신제사(레18:21왕하23:10렘32:35)와 연결되어 자주 등장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이 신을 제사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었으나(레18:21레20:1-5), 솔로몬이 이방 아내들을 위하여 이 신에 대한 제사 처소를 마련해 주었다(왕상11:7). 므낫세는 힌놈의 골짜기에 신전을 세웠으나(대하33:6), 요시야가 이를 폐지했다(왕하23:10).

하여튼 이방신의 영향을 받은 이스라엘에서의 인신제사는 유다 왕국의 아하스가 통치하던 때(왕하16:3)와 호세아가 통치하던 때(왕하17:17)의 이스라엘 왕국에서 행해졌음이 분명하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선지자들은 몰렉을 숭배하는 것을 신랄하게 비난했다(렘7:26-34겔20:26-39).

게헨나(Gehenna, gevenna)

'불붙는 지옥'을 가리키는 이 말은 예루살렘 남쪽 계곡의 이름인 '께 힌놈(힌놈의 골짜기)'을 희랍어와 라틴어로 번역한 어형이다. 힌놈의 골짜기는 이스라엘 왕정 시대에 자녀들을 불로 지나가게 하는 등의 우상숭배 의식이 행해지던 곳이었다(왕하23:10). 그러다가 주전 1세기 때에 힌놈의 골짜기라는 말이 은유적으로 사용되어 '극심한 고통의 장소'라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은 악한 자들이 죽은 후 즉시 아니면 마지막 심판 후에 영원히 거해야 하는 예정된 장소라고 믿어졌다.

남은 자 사상

'남은 자'란 무서운 재난에서 살아남은 공동체의 한 무리를 가리키거나 미래의 생존이 거기에 달려 있는 한 무리를 가리킨다.

이러한 남은 자에 대한 성서적 흐름은 초기의 설화 진술자들로부터 시작하여 예언자들과 묵시문학적 저술가들을 경유하여 롬 9:11에서의 바울에 이르기까지 구원 신앙의 긴 발자취로 남겨져 있다. 특히 후기 유대교의 테두리 안에 있는 쿰란 종파에서는 그들 자신이 이스라엘의 멸망 시에 하나님의 자비에 의하여 유일하게 진정한 남은 자로서 보호된 자들이라고 믿었다.

예수의 강론 중에도 이 사상이 엿보인다. 그의 소명은 보편주의자로서의 소명이었으나, 그가 잃어버린 양을 위하여 보냄을 받았다는 것(마10:6)과 또한 오직 소수만이 그의 초청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마7:14). 이러한 맥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신앙의 남은 자들로 간주되었으며, 마지막 심판 때에 추수하는 천사들이 이들을 가려낼 것이다(마13:24-30).

명언·명구

은혜는 무가치한 죄인에게 하나님의 자유롭고 과분한 사랑과 호의를 의미한다.(로레인 뵈트너)

은혜는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어지는 호의이다.(이동원)

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마음의 부요를 가리킨다.(내촌감삼)

관련 성구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4:4-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에스겔 새벽 예배 설교]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 임할 심판(겔 23:1-49)

 

[에스겔 새벽 예배 설교]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 임할 심판(겔 23:1-49)

에스겔 23장 새벽 예배 설교는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 임할 심판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북이스라엘의 사마리아 땅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여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rhb-bibl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