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성경학교 설교 말씀] 여호와를 아는 지식에 충만하라(호4:1; 6)

오늘은 주일 성경학교 설교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온전한 복음을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자라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에 충만하라(호4:1; 6)

 

호4: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선포하기 때문에 먼저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북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는데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듣는다는 말씀이 히브리어로는 ‘샤마’입니다. ‘샤마’는 경청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실이 없다는 말씀이 어떤 의미일까요?

진실은 히브리어로 ‘에메트’인데 충성도 없고 믿음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믿음도 없고 말씀에 충성하지도 않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처럼 부모님에게도 충성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말씀할 때 그 말씀에 충성하는 마음으로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애가 없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인애는 히브리어로 ‘헤세드’인데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지도 않고 자비가 없어서 다른 사람에 대한 용서가 없음을 말합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자기에게 잘못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용서하지 못하고 친절을 베풀지 않는 것이 ‘헤세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인애가 없었습니다. ‘헤세드’가 없다는 것은 자기는 무조건 옳고 다른 사람은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친구들은 옆에 있는 친구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어서 인애가 넘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인애가 없으니 책망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아는 지식이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는 ‘다아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해서 깨닫고 알아서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세상의 지식을 넓혀가는 것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져 가야 합니다. 어떤 친구는 세상의 지식만 학교에서 채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은 육체에 관한 지식입니다. 영혼에 관한 지식은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야 합니다. 영혼은 영원히 사는 것인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구원받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며 영원한 지옥의 불 못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으면서 살게 됩니다. 이제 우리 친구들은 육적인 지식을 넓히는데도 게으름 피지 말고 영혼을 책임지는 여호와 하나님의 지식을 넓히는데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북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으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습니다. 네가 내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어버렸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린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없으니 인생이 망하게 됩니다. 히브리어로는 ‘다마’인데 멸망하고 파멸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니 멸망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합니다. 왜 그럴까요? 수동태 완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망하지 않으려고 해도 하나님이 망하게 하니 완전히 인생이 파멸되어 끝장날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에서 흥하지 말라고 해도 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제부터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져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면 세상에서 망하려고 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붙잡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흥하게 하는 복을 주십니다.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의 지식을 버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더 열심히 알아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겨울 성경학교를 여는 것도 여호와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지식을 버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신다고 했습니까? 나도 너를 버린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율법을 잊어버리면서 내 마음대로 살면서 죄를 짓고 살면 하나님이 네 자녀들을 잊어버려 하나님 백성으로 삼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친구들은 이제부터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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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데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시아 시대가 오면 이렇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초림하셔서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이제 우리 친구들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해져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많아진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도 잘 알고 하나님도 잘 알면서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큰 축복으로 함께합니다. 이제부터 우리 친구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는 날까지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고 지식을 알려고 노력하면서 예배에 참석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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