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신약성경 말씀

[주일학교 성경동화 하나님 말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막9:23)

르호봇 2020. 11.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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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학교 성경동화 하나님 말씀 중에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께서 믿음을 강조하시면서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어 어릴 때부터 믿음을 가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막9:23)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 우리 함께 산에 올라가 기도하고 내려오자꾸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저희가 따라가겠습니다. 예수님! 하고 손을 번쩍 들었어요.

그래 그래. 나를 따라오너라!

예수님은 세 제자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셨어요.

예수님은 바위 옆에 앉으시더니 간절히 기도를 시작하셨어요.

얼마쯤 지났을까? 제자들은 기도를 하다가 너무 피곤해 눈을 뜨고 예수님을 바라보았어요.

! 저럴 수가.

제자들이 본 예수님의 모습은 찬란하게 빛이 나고 있었고 눈이 부실 지경이었어요.

아니, 저분들은?

제자들은 또다시 놀랐어요. 왜냐고요? 어디선가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었어요.

모세와 엘리야는 이미 수천 년, 수백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인데 지금 예수님 앞에 나타나 있는 것이었어요.

베드로는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예수님께 다가가 말씀드렸어요.

예수님, 여기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작은 집을 세채 짓겠습니다. 그러니 세 분 다 여기서 사시지요?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구름이 덮이며 세 분은 구름 속으로 사라졌어요.

? 안 보이네?

제자들이 두리번거리며 세 분을 찾고 있을 때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어요.

이는 내 아들이요 나의 택한 자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잘 들어라!

제자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어요.

너무나 우렁찬 음성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다니 이게 꿈은 아니지?

내 귀로도 똑똑히 들었어!

정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로구나!

어느새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지고 예수님은 본래의 모습으로 서 계셨어요. 그리고,

! 산을 내려가자꾸나.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너희들은 오늘 본 것을 누구에게도 말해선 안된다. 알겠지?라고 말했어요.

산을 내려오자 베드로가 소리쳤어요.

? 우리가 묵고 있는 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요?

예수님이 가서 보니 한 어린 소년이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발작을 하고 있었어요.

한 사람이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어요.

예수님. 이 녀석이 제 외아들입니다. 그런데 귀신에게 붙들려 날마다 이렇게 발작을 합니다. 어떤 때는 불 속에 뛰어 들어가기도 하고 어떤 때는 물속에 뛰어 들어가기도 합니다. 주님이 할 수 있으시면 제 아들을 고쳐 주십시오. ?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들에게는 불가능이 없다! 믿기만 하라! 하고 나무라셨어요.

예수님! 믿습니다. 제게 믿음을 더 많이 주십시오. 예수님!

그 아이를 내게로 데려 오너라!

예수님이 그 아이를 보니 아이는 눈을 까뒤집고 입에서는 거품을 흘리며 몸을 비비 꼬고 있었어요. 너무나 참혹한 모습이었어요.

벙어리와 귀먹은 귀신아. 그 아이에게서 떠나가거라!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지자 아이는 꺅! 하고 소리를 치더니 축 늘어지고 말았어요. 마치 죽은 것 같았어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 죽은 것 같은데요?

? 숨을 안 쉬는 것 같은데요? 하고 수군거렸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쓸데없는 소리 말아라! 하시며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어요.

아이는 눈을 반짝 뜨더니 두리번거렸어요.

야 이 녀석아! 나야! 나 알아보겠니?

아빠가 소리치자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의 품에 안겼어요.

예수님 감사합니다. 제 자식의 병을 고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 절을 하며 감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얘야, 예수님께 감사드려라! 하고 말했어요.

예수님저를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한다!

! 예수님. 이제 성경도 읽고 교회도 잘 나갈게요.

아이는 완전히 나은 몸으로 아빠의 손을 잡고 돌아갔어요.

제자 중 몇 명이 예수님께 왔어요.

예수님. 아까 저 사람이 저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저희가 아무리 소리쳐도 귀신을 쫓아낼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 한마디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왜 우린 안 되는 겁니까?

얘들아, 그게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기도를 많이 하고 금식도 많이 해야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것이란다.

아하! 그렇구나!

제자들은, 이제 우리도 기도 열심히 하고 금식도 하고 그러겠어요. 하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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