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 예배 설교말씀 중에서 하관 예배 순서 및 설교 말씀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생은 한 번 왔다가 한 번 가는 인생입니다. 인생은 매일 같이 새로운 날이며 인생에 하루밖에 없는 날입니다. 이런 날을 우리는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루의 날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루를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다 보면 우리의 인생에도 마지막이라는 날이 오게 됩니다. 그날에 우리는 후회 없이 살았노라고 하나님 앞에서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인생을 살면서 내세에 대해서 준비했다면 우리는 준비된 인생입니다. 이렇게 준비된 인생은 하나님 앞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심판이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 하관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매일의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관 예배 순서 및 설교 말씀
1. 묵도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묵상 기도하심으로 하관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찬송
3. 기도
4. 성경봉독
5. 말씀 선포
6. 찬송
7. 축도
8. 복토
주례자. 상주, 상제. 유족, 친척. 교인. 친지. 원하는 자 순으로 복토한다.
9. 광고
그동안 ㅇㅇㅇ(직분)님의 장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식사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로예배는 ㅇ일 ㅇ시 상가에서 있겠습니다
하관식 가이드
1 ) 상여가 장지에 도착하면 묘소에 가까운 편안한 장소에 구를 안치하고 유가족들은 구가 있는 곳에 정중히 서서 조문객들의 문상을 받습니다.
2) 산역이 끝나고 지실이 조성되었으면 구를 지실로 운구하며 이때에 운구 위원들은 정중히 운구하고 봉띠를 풀어 그 줄로 하관을 합니다.
2) 주례자는 세 번째 횡대를 열어 놓고 하관식을 거행합니다.
4) 주례자는 묘소 중심에 서서 오른쪽에 유족들을 차례대로 서게 하고, 왼쪽으로 조문객을 서게 하여 자리를 정돈한 후 하관식을 거행해야 합니다.
5) 횡대를 마지막으로 덮고 집례자가 취토를 한 후 유가족, 조문객 순으로 합니다.
6) 분묘를 끝까지 보는 것이 가급적 좋으나 사정에 따라서는 산역하는 자에게 맡기고 하산해도 무방합니다.
하관 예배 설교 말씀
죽음으로 이룬 사랑(눅 23:50-52)
눅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눅 23: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눅 23: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에서 가장 이상한 하관 예식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와 같은 인간들이 죽어서 땅에 묻히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흙으로 빚어진 인간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된 인간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아들의 시신을 볼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찢긴 몸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정성껏 예수님의 시신을 닦습니다. 예수님의 온몸은 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리마대 요셉은 그 몸을 닦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몸을 세마포로 싸기 시작합니다. 또 향품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요셉은 세마포로 감싼 예수님의 시신을 아직 한 사람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입니다.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사 53:9).
외관으로만 본다면 특별히 이상할 것이 없는 장례의 예식입니다. 하지만 부자의 묘실에 넣어지는 그 시신은 누구의 시신입니까? 예수님의 시신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아들의 시신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히브리서 1장 1-3절에서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라고 말씀합니다.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신다고 말씀합니다.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신다고 말씀하며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보좌에 앉으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상한 일이 아닙니까? 어떻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차디찬 굴에 세마포에 감겨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무엇 때문입니까? 누구를 위함입니까? 바로 여기에 있는 우리를 위함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은혜입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사랑하는 유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ㅇㅇㅇ(직분)님의 하관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고인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인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땅에 묻히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았던 사람의 시신이 땅에 묻히는 것은 참으로 소망이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으로 묘소를 꾸민다 하여도 그것은 무 의미한 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땅에 묻히는 고 ㅇㅇㅇ(직분)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땅에 묻히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이 땅에 울려 퍼지는 날 고인은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영혼은 이미 낙원에 거하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슬퍼만 하지 마시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시고 위로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ㅇㅇㅇ(직분)님을 떠나보내면서 이 사랑을 붙잡게 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부여잡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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