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5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잘 보내셨는지요. 벌써 5월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5월 한 달도 저희 가정을 지켜 주시고 부부도 지켜주시고 자녀들도 지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5월을 잘 마무리하고 6월을 준비하면서 6월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예배가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예배를 올려 드리는 성도의 예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살후 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살후 2: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살후 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마랄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살후 2: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오늘 5월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세상으로 빠지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이 시간 저희를 향하신 주님의 인자하심에 감사드리오며, 이 시간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주님께 드리려고 이 자리에 모였나이다. 저희들의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고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오니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 때 내려주셨던 성령을 지금 이 시간 저희에게 충만하게 부어 주시고, 저희를 성결케 하사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주일 동안 세상에서 살면서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삶을 살았던 때도 있습니다. 이 시간 죄인의 모습으로 왔으니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겨 주시옵소서. 저희는 하나님 앞에서 항상 죄인입니다. 이 시간 용서를 구하오니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셔서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충만히 부어주신 주여, 특별히 오늘 5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세속과 죄악에 찌든 저희 심령이 성령의 능력으로 깨끗해지고 새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죄로 물든 저희 심령을 훈계하시고 일깨워주셔서, 다시는 죄에 눌린 안타까운 심령으로 살아가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원죄가 해결 받은 의인이지만 아직도 세상에서 살다 보면 자 범죄에 눌려 있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죄를 지을 때마다 성령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셔서 회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저희를 성령으로 권위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냉랭한 저희 마음이 뜨거운 성령의 열기로 가득 차기를 원합니다. 먼저 저희들의 심령에 성령님의 뜨거운 불길로 임하여 주셔서 마음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마음에 힘을 주셔서 나태했던 신앙생활에 활기를 넣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마음을 일으켜 세울 수가 없나이다. 마음이 계속해서 가라앉고 일어서지를 못합니다. 주님 우리의 심령에 임하셔서 게으르고 자만하고 낙심했던 심령을 소생시켜 주시옵소서. 다시 일어날 힘을 주셔서 힘을 내어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가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사모할 때에 은혜받게 하시며, 외로운 인격을 갖추고 새 사람으로 새 날을 살아갈 수 있도록 크신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저희의 신앙도 살찌게 하시옵고, 주님의 거룩하신 뜻을 실천할 수 있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의 생각과 계획도 미리 아시는 성령께서 철저하게 이끌어 주시고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의 전 생활 영역이 성령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권세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님의 교회도 성령의 권능으로 세우셨사오니, 교회를 찾는 심령마다 아직도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각 사람마다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크신 은총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성령을 의지하며 사모하는 심령들이 넘쳐날 때 주님의 교회가 질과 양적인 모든 면에서 날로 부흥하게 하시옵고, 주님의 살아 계심을 온 누리에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의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나는 저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인원만 많이 모이는 부흥이 아니라 심령이 새롭게 변화를 받아 구원을 얻는 질적인 부흥이 되기를 원합니다. 초대교회처럼 복음의 말씀을 듣고 삼천 명 오천명이 모인 것처럼 영육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민족이 아직도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오랜 공산 정권의 압제 하에서 영육 간 기갈에 처한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그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정권을 속히 멸하여 주시고, 온 민족이 하나로 연합하여 주님의 구원과 복을 누리며 나눌 수 있게 하시옵소서.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실향민들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철의 장막이 무너질 때까지 성령의 도우심을 간곡히 바라며 부르짖는 기도를 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녘 땅에도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죽었던 영혼들이 살아나는 날이 하루속히 오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영적으로 얼어붙어 있는 북한 땅을 녹일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 사회도 주님의 통치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부정과 불의와 온갖 죄악 된 일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사오니, 속히 이 사회를 성령의 권능으로 치료하여 주셔서 건전하고 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정치인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들어가게 하셔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옵소서. 백성은 죽어가는데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자 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했던 것과 똑같습니다. 서민을 위한 정치가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치인들을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옵소서. 통치권자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뽑는 것이오니 백성을 위한 통치를 하게 하셔서 백성들이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성령을 의지하고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권세 있게 하셔서, 말씀에 귀 기울여 듣는 모든 자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성령을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욕구를 채우고자 하는 아름다운 믿음을 받아주시고, 주님 앞에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요한계시록 헬라어 주일설교말씀] “버가모 교회 흰 돌”(계 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