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원문 설교강해 자료

[이사야 1장 원어성경 설교]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20)

르호봇 2024. 1. 19. 19:11
반응형

이사야 1장 히브리어 원어성경 설교에서는 하나님이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고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는다고 했습니다.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2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주시고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순종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자신의 고집과 아집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싫어합니다. 하물며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자를 기뻐하시고 즐거워합니다.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서 사울 왕에게 명령했습니다. 아말렉 민족을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두 죽이라고 했습니다. 아말렉을 쳐서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했습니다. 동물도 남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벌을 내리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어떻게 했습니까? 아각 왕도 살려 주었고 양과 소의 좋은 것은 취하고 좋은 것은 진멸하기를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가치 없고 하찮은 것만 진멸했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가지고 번제를 드려도 순종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과정이야 어떠한들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합니까? 일단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헌금하고 삶에서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인생을 산다면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명령한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울 왕도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라고 했지만 결국 자신의 의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의 삶을 살았던 사울 왕의 말로는 결국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사울 왕의 왕권을 취하여 다윗에게 넘겨주셨습니다. 우리는 현재 내가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복음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더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초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서로 대화를 하자고 합니다. 사람이 대화하여 풀어지지 않을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대화다운 대화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히브리어 야카흐 3198 바로잡다, 논증하다, 확신시키다. 동사, 닢알, 미완료, 공성, 1인칭, 복수) 하나님이 변론하자고 하는 것은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나의 신앙이 올바르지 않게 가고 있다면 하나님이 나를 부르셔서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논증하여 설득시키고 내가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변론하자고 했는데 닢알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참고 있다가 때가 되어 변론하여 부를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징계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보시다가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면 그때 불러서 징계합니다.

구원받은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진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두 가지의 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홍 같은 죄는 원죄를 상징합니다. (주홍 같을: 히브리어 샤니 8144 진홍색, 염색된 옷감) 원죄는 아담에 의해서 완전히 물든 죄를 상징합니다. 흰색의 반대는 검은색이지만 심판적 개념으로는 흰색의 반대는 붉은색입니다. 원죄가 이렇게 붉게 있는 자는 옷감에 붉은색이 찌든 것처럼 원죄가 속사람에게 찌들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홍같이: 히브리어 톨라 8438 구더기, 벌레, 분홍색) 진홍 같다는 것은 자 범죄를 상징합니다. 사람의 인생이 구더기와 벌레와 같은 인생을 살다 보니 하나님 앞에서 자 범죄를 많이 짓게 됩니다. 이런 죄도 양털같이 희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원죄와 자 범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완전히 하얗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변론하자고 부르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의 원죄와 자 범죄를 모두 씻겨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잘못된 길로 걸어가고 있는 것을 보시고 불러서 온전한 구원의 길로 인도하려고 합니다. 내가 원죄에서 해방되어 구원받은 자라면 자 범죄를 씻겨주시려고 변론하는 것이요, 원죄가 씻겨지지 않았다면 원죄를 씻겨주셔서 구원해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무엇으로 부르고 있습니까? 말씀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사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하나님은 너희가 즐겨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게 되는 것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순종하면: 히브리어 샤마 8085 와우접속사. 동사, , 완료, 남성, 2인칭, 복수. 주의 깊게, 부르다, 경청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듣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경청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는다고 하면서 뒤에 가서는 엉뚱하게 행동하면 이것은 듣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는 잘하겠습니다.라고 말해놓고 행동은 다르게 한다면 그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순종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와우접속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말씀에 순종하고 경청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뜻대로 살면 하나님은 이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하십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나의 능력과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힘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좋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이것을 먹으려면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경청하여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오셨을 때 마르다는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분주했습니다. 마리아는 음식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말씀을 전할 때 그 앞에서 열심히 복음을 들었습니다. 주님은 마리아를 칭찬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신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우리도 육적인 일에 바빠서 심취하는 것이 아니라 마리아처럼 복음 말씀을 듣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1: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진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거절해서는 안 됩니다.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주님이 기뻐하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정신없이 살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가까이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창세기 9장 설교 말씀] 하나님이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창 9:1-29)

 

[창세기 9장 설교 말씀] 하나님이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창 9:1-29)

창세기 9장에서는 하나님이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을 했다. 다시는 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지 않는다고 했다. 무지개 언약을 통해서 인간은 하나님이 홍수로 이 세상을 다시는 심판하지 않는다

rhb-bibl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