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역대하 17장 강해설교말씀] 여호사밧의 종교개혁 정치(대하 17:1-19)

르호봇 2022. 12.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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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7장에서는 여호사밧의 종교개혁에 대해서 말씀한다.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여호사밧은 다윗의 길로 가면서 바알에게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다.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않았다. 여호사밧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었다. 유다에서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제거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했다. 성도에게도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세상의 우상과 같은 것들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을 해야 한다. 

 

여호사밧의 종교개혁 정치(대하 17:1-19)

 

[1-6]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 . . .

유다 왕 아사가 죽은 후에,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 그는 이스라엘에 대비하여()(against)(KJV, NIV) 자신을 강하게 하였고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읍들에 군대를 주둔시켰고 또 유다 땅과 그의 부친 아사가 취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네치빔)[장관들(BDB), 수비대들(KB, KJV, NASB, NIV)]을 두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사밧과 함께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하시는 것은 사람에게 가장 큰 복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염려할 것이 없다. 인류의 초기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同行)하다가 천국으로 올리웠다(창 5:22, 24).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했고 구원을 얻었다(6:9).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39:2-3, 21, 23).

3절 이하는, 하나님께서 여호사밧 왕과 함께하신 까닭을 증거한다. ‘이는이라는 말()은 그 까닭을 증거한다.

우선, 그는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였다. 다윗은 후에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일이 있었으나, 그 전에는 흠잡을 것이 없이 경건하고 의롭게 살았다. 여호사밧은 또 바알들에게 구하지 않고 그 부친의 하나님께 구하였다. 그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고 전통적인 바른 신앙을 추구하였다. 또 그는 하나님의 계명들, 곧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계명들을 행하였다. 또 그는 이스라엘의 행위들 곧 우상숭배와 음란과 부도덕의 행위들을 본받지 않았다.

한 마디로, 여호사밧은 하나님만 의지하며 섬기었고 그의 명령들만 순종하려 했다. 노아도 의롭게 살고 흠 없이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하였고(6:9), 요셉도 범죄 하는 것을 큰 일로 여기고 힘써 피하려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셨다(39:9-10). 시편 5:4-5,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유다 나라를 여호사밧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셨다. 죄는 나라의 쇠망을 가져오지만, 의는 나라의 왕성을 가져온다. 개인도 그러하다. 범죄하는 자는 건강할 수 없고 물질적 유여함을 누릴 수 없고 땅 위의 행복도 누릴 수 없다. 유다 사람들이 여호사밧 왕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의 부귀와 영광이 매우 컸다.

또 그는 전심으로(와이그바흐 립보)[그의 마음이 힘을 내어](원문, KJV)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하였다. 그의 부친 아사도 아세라 목상들을 제거했지만, 아사 말년에 혹은 아사가 죽은 후에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이 다시 세워졌던 것 같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그것들을 다 제거하였다.

[7-9] 저가 위에 있은 지 3년에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 . . .

그는 왕위에 있은 지 3년에, 곧 그의 통치 초기부터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들에 가서 가르치게 하였고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냈고 또 그들과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다.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그 모든 성읍들로 순행하며 백성을 가르쳤다.

하나님의 말씀의 부흥이 있었던 것이다. 성경을 읽고 듣고 배우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행하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친다. 시편 1편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 자는 복되며 그 행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다고 말했고, 시편 119:165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라고 말했다.

[10-19] 여호와께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 . . .

여호와께서는 또 유다 나라 사방의 열국들에게 두려움을 주셔서 여호사밧과 전쟁하지 못하게 하셨다.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고 은으로 조공을 바친 자들이 있었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떼 곧 숫양 7,700마리와 숫염소 7,700마리를 드렸다.

여호사밧은 점점 강대하여져서 유다에 견고한 채[성들]와 국고성들을 건축하였고 유다 각 성에 역사(멜라카)[(KJV), 저장물(BDB, KB, NASB, NIV)]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한 군사들을 두었다. 군사들의 수효는 그 족속대로 다음과 같았다.

유다에 속한 천부장들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30만명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장관 여호하난이며 28만명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이며 그는 자신을 여호와를 위해 즐거이 드린 자이었는데, 큰 용사 20만명을 거느렸다. 또 베냐민에 속한 자들 중에는 큰 용사 엘리아다가 활과 방패를 잡은 자 20만명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여호사밧인데, 싸움을 예비한 자 18만명을 거느렸다. 이들은 다 왕을 섬기는 자들이었고,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들에 왕이 군사들을 두었다. 이와 같이 여호사밧은 모두 116만명 이상의 거대한 군대를 거느렸다.

우리는 에녹처럼, 노아처럼, 요셉처럼, 여호사밧처럼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복을 누리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염려할 것이 없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 중심으로만 살자. 하나님만 의지하고 섬기며 우상들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뜻과 명령만 순종하자. 특히 성경을 열심히 읽고 듣고 배우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믿고 행하자.

[히브리어 에스겔 주석성경말씀] 예루살렘 성의 포위에 대한 징조(겔 3:22-4:3)

 

[히브리어 에스겔 주석성경말씀] 예루살렘 성의 포위에 대한 징조(겔 3:22-4:3)

에스겔 3장과 4장에서는 예루살렘이 함락될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니 바벨론에 의해서 포로로 잡혀가게 된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통해서 예루살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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