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에스겔 원어 복음 설교말씀] 하나님 심판과 구원의 개별성(겔 18:1-4)

르호봇 2023. 5. 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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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8장에서는 하나님이 심판하는데 개별적으로 심판하고 구원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신앙이 자녀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자녀가 믿음이 있다고 해서 부모를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 이단들은 자녀의 신앙이 부모를 구원할 수 있다고 거짓말을 쳐서 자기들의 단체에서 충성하게 만듭니다. 율법주의 신앙은 결국 하나님께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 심판과 구원의 개별성(겔 18:1-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의 신을 섬겼습니다. 우상숭배가 극에 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결국 심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도 이런 이스라엘의 신앙을 보면서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구원이라는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런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한다면 이것은 배은망덕한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가야 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구원자가 되시며 하나님이 나에게 축복을 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이것이 자신의 부모 때문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죄를 지은 것이 자식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각자 개별적으로 속해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구원도 하나님과의 1:1의 관계입니다. 축복과 저주도 1:1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하나님 앞에서 1:1의 관계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신앙 때문에 내가 구원을 받거나 축복을 받거나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간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신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나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겔18: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임재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좌시하지 않으시고 선지자에게 나타나서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면서 자신의 죄를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이런 꼴을 하나님은 보기 싫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처럼 자신의 죄는 내가 짓고 싶어서 지은 것이 아니라 부모 때문에 그렇고 자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랬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 생활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목사 때문에 장로 때문에 권사 때문에 집사 때문에 내가 이런 믿음과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으며 내가 죄를 지은 것은 내 탓이 아니라 다른 사람 탓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실로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18: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하나님은 말합니다.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말하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 치아가 시다고 말하는 것은 어찌 됨이냐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버지가 죄를 범했는데 죄를 범하지 않은 자식이 심판을 당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꼬집어 말하고 있습니다. 신 포도는 덜 익은 포도를 말합니다. 완전히 익은 포도를 먹어야 달콤한데 익지도 않은 포도를 먹어 놓고 이가 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치아가 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시다고 함은: 카하 6949) 무디다, 둔하다라는 뜻입니다. 신 포도주를 마시는데 치아가 무디고 둔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들이 죄를 지으면서도 죄악에 무뎌있다는 의미입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니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타락하고도 회개할 줄을 모르게 됩니다.

31: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하나님은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치아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는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으로 타락하여 죄를 짓고도 영혼이 너무나 잠자고 있습니다. 영혼이 잠자고 있으면 죄를 지어도 모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노아의 때와 같다고 주님은 책망했습니다. 육적인 쾌락에 빠져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둔감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지어도 자신은 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탓만 하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심판이 도적같이 오게 됩니다.

살전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우리는 어둠에 있지 않기 때문에 주님의 심판의 날이 도둑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습니다. 진리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항상 내 안에 있기 때문에 주님이 나의 영혼을 깨워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으니 자 범죄를 짓지 않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원죄가 해결되었다고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죄를 지은 것으로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날을 준비하면서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둔감하면 안 됩니다.

18: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삶을 두고 스스로 맹세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런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죄를 다른 사람 때문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는 핑계를 대지 못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자신의 죗값은 자신이 받아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18:19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버지의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는도다 아들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반드시 살려니와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죄를 지어놓고 아들이 어찌 아버지의 죄를 대신 담당하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부모는 열심히 죄를 짓고 아들은 아버지의 죄를 대신 갚아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열심히 노름하여 노름빚을 지는데 아들은 아버지의 노름빚을 대신 갚아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들이 노름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노름했기 때문에 그 빚은 아버지의 몫이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살았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아들에게는 심판이 없습니다. 자신의 죗값으로 자신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제 우리도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부모 때문에 그렇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자식 때문에 그렇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형제 때문에 그렇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교회와 목사 때문에 그렇다라는 이런 핑계를 대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나의 모습은 내가 모든 것을 선택했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지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제부터 다른 사람 때문에 내가 이런 인생을 살고 이런 믿음을 가졌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나의 인생을 바꾸면 됩니다. 영적으로 깨어 십자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면 됩니다.

19: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을 때 예수님에게 신 포도주를 해면에 적셔 우슬초에 매어 예수님의 입에 대었습니다. 로마 사람이나 유대인들이 왜 신 포도주를 주었을까요? 조롱하기 위해서입니다. 신 포도주는 마취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하려고 주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악합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선포한 것처럼 자신들이 신 포도주를 밥 먹듯이 먹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주님 앞에서 죄를 짓고 있습니다.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예수님은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말합니다. 내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고 영혼이 떠나갔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신 포도주에 담긴 영적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이 받았던 신 포도주는 (호메츠 2558)인데 포도주가 발효된 것을 말합니다. 아버지가 먹었던 신 포도는 (보세르 1155) 덜 익은 포도를 말합니다. 덜 익은 포도를 먹듯이 인간이 죄를 지었던 것을 주님은 완전히 숙성된 신 포도주를 드심으로 십자가에서 완전히 원죄와 자 범죄의 속죄를 완성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열심히 신 포도를 하나님 앞에서 먹으면서 죄를 지었던 개인의 죄를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전히 씻겨주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이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다 이루었다고 선언했습니다. 각 개인이 열심히 먹고 있었던 신 포도주와 같은 죄를 주님이 대신 십자가에서 드심으로 나의 죄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지만 이것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여호와 하나님은 말합니다. 모든 영혼이 다 하나님께 속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영혼이 나에게 속해 있고 아들의 영혼도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하는 그 영혼은 하나님께 진노받아 죽게 됩니다. 각자의 신앙과 믿음으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의 죄 때문에 아들이 심판을 대신 받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의 죄 때문에 부모가 심판을 대신 받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인 세계는 자신의 영혼이 모두가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각자 죄지은 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은 말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각자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죗값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생을 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모든 죄가 명명백백 다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나는 저 사람 때문에 신앙생활을 못 하겠어요.라고 말하면서 혼자 시험에 걸려 있으면 자기 책임입니다. 그 사람의 책임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사람을 보면서 신앙생활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면서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각자 개인이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내가 따라갈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죄악의 길로 간다 할지라도 나는 주님의 올바른 의의 길로 걸어가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넓은 문을 간다하더라도 나는 좁은 문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악을 비판하거나 따를 것이 아니라 나 혼자의 믿음을 세워나가면서 하나님께 축복받는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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