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성경지명 설교자료

[성경지명 히브리어 성경말씀] 주님과 함께 한 에담(민수기 33:6)

르호봇 2021. 7.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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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지명 히브리어 성경말씀 중에서 주님과 함께 한 에담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라암셋을 출발하여 오두막이라는 숙곳에 진을 쳤다가 숙곳을 떠나 에담에 진을 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에담에 진을 쳤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직접 내 안에 임재하셔서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떠나지 않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 하셔서 그들을 떠나지 않고 광야에서 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주님도 나를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과 함께 한 에담(민 33:6)

 

6절 바이세우 미수코트 바야하누 베에탐 아쎄르 비크체 하미드바르

33:6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숙곳을 떠나 두 번째 진을 친 곳이 바로 에담입니다. 에담은 광야 끝이라고 했습니다.

’이라는 단어는 (카체 7097) , 경계,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קצה(카차 7096) 잘라내다, 쏟아버리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에담은 광야의 끝에 있습니다. 바로 지금까지 애굽에서 생활했던 모든 것을 쏟아버리고 새롭게 광야의 시작점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광야의 시작으로 들어가는데 아직도 애굽에서 살았던 근성들을 가지고 광야로 들어가면 안 됩니다. 세상에서 살았던 추악한 삶을 잘라내고 이제부터 거룩한 주님의 성품을 따라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죄인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고백하여 교회에 들어왔다면 세상의 더러운 행실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만을 따라가기 위해 세마포 옷을 입고 성화의 삶을 살아갈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에담’이라는 단어는 (에탐 864) 애굽어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들과 함께라는 뜻입니다. 에담에 진을 쳤다는 것은 주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삶을 시작할 때에 자신들 스스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광야는 전갈과 불 뱀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절대 살 수가 없습니다. 밤에는 온도가 너무나 낮아 추워 살 수가 없고 낮에는 너무 더워 살지 못합니다. 이런 곳을 혼자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20절 바이세우 미수코트 바야하누 베에탐 비크체 하미드바르

21절 바아도나이 홀레크 리프네헴 요맘 베암무드 아난 라네호탐 하데레크 베라옐라 베암무드 에쉬 레하이르 라헴 랄레케트 요맘 바라옐라

22절 로 야미쉬 암무드 헤아난 요맘 베암무드 하에쉬 라옐라 리프네 하암

13:20-22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에담에 진을 쳤을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광야의 삶에 시작점에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을 인도하면서 광야 생활에 떠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에담에서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광야의 새로운 인생길을 혼자 놔두시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면 인생을 살아갈 때에 앞길이 막막합니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앞길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두렵고 걱정이 됩니다. 이 시점에서 주님은 선택한 백성들과 함께 하셔서 광야와 같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름기둥과 불기둥 같은 은혜를 주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해 주심으로 천국을 바라보면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인도하시고’라는 단어는 (나하 5148 VHNG 동사, 히필(사역능동), 부정사연계형) 인도하다, 이끌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담에 도착했을 때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의 삶이 아직 적응되지 않았습니다. 혼자 놔두면 절대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광야의 날씨는 낮에는 40-50도의 온도가 육박합니다. 이런 날씨에 구름기둥이 없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대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또한 밤에는 날씨가 반대로 떨어지게 됩니다. 너무나 춥기 때문에 하나님은 불기둥으로 이들을 보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 이들은 앞길에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히필 동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ל(라메드)를 사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인도하시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역사가 아니면 절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루도 광야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택받은 백성들을 죽이지 않고 끝까지 인도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면 인생을 살아갈 때에 앞길이 막막합니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앞길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두렵고 걱정이 됩니다. 이 시점에서 주님은 선택한 백성들과 함께 하셔서 광야와 같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름기둥과 불기둥 같은 은혜를 주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해 주심으로 천국을 바라보면서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구약성경 지명 히브리어 설교말씀] 오두막인 숙곳(민수기 33:5)

 

[구약성경지명 히브리어 설교말씀] 오두막인 숙곳(민수기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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