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성경인물 말씀

[사무엘 성경인물 설교말씀] 메시아를 바라보는 신앙(삼상 16:1 왕상 1:39)

르호봇 2021. 7. 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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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엘 성경인물 설교말씀 중에서 메시아를 바라보는 신앙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원하자 사울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원하는 왕이 아니었습니다. 인간이 원해서 세웠을 뿐입니다. 사울이 왕이 되기 전에는 겸손했지만 왕이 되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교만해졌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울을 폐위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게 됩니다. 사무엘은 사울의 눈을 피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붓게 됩니다. 사무엘은 다윗을 통해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 가문을 통해서 메시아가 오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우리도 영적인 눈이 열려서 다윗을 통해서 오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제목 : 메시아를 바라보는 신앙

 

1. 버릴 줄 아는 신앙

1) 사울의 왕위를 폐함(삼상 15:23, 13:1)

사실 사무엘에게서 메시아 대망 사상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울을 왕으로 세웠고, 또한 사울의 폐위하고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무엘이 다윗의 가문을 통해 메시아가 강림하리라는 분명한 확신 가운데서 선지자 사역을 감당했다고는 말하기 곤란합니다. 하지만 사무엘의 후반부 선지자 사역은 결과적으로는 분명히 그를 통해 신약 메시아 나라의 도래가 준비되고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사울 왕권의 폐위와 다윗 왕권의 약속입니다. 비록 사무엘은 다윗 왕국을 통해 메시아 나라가 준비되고 있음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결국 그는 다윗에게 기름을 부음으로써 메시아 왕국을 준비하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메시아 왕국을 준비하기 위해 사울을 왕위에서 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는 메시아 왕국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메시아의 도래를 사모하는 자는 주님 나라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걸림돌이 되는 모든 죄악의 요소들을 제거할 줄 알아야 합니.

2) 사울의 간청을 물리침(삼상 15:26, 39:11)

사무엘은 사울을 폐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간청은 집요하였습니다. 그는 사무엘에게 왕권 폐위를 취소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겉옷을 잡고 매달리는 바람에 옷이 찢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울은 사무엘과 타협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가 폐위된 이유와 원인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이 위기를 모면해서 다시 왕으로 승낙받고 왕의 지위만 보장받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사울은 계속해서 사무엘과의 타협을 시도하고 또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후로 사무엘이 두 번 다시는 사울을 방문하지도 않았고, 그를 대면 치도 않았다고 하였습니.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대망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는 이런 세상의 이기적인 욕망과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2. 순종하는 신앙

1) 다윗에게 기름부음(삼상 16:1, 왕상 1:39)

사무엘은 사울을 왕위에서 폐한 후, 다시금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장차 이스라엘의 왕위를 이을 차기 왕에게 기름을 붓는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사무엘이 찾아간 곳이 베들레헴에 있는 이새의 집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다윗 왕권을 세우시고, 또한 그 왕권을 통해 장차 신약의 메시아 강림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한편 이새의 집을 찾은 사무엘은 이새의 많은 아들들 가운데 누가 차기 왕으로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용모가 준수한 이새의 맏아들에게 기름을 부으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달랐습니다.

결국 사무엘은 이새의 일곱 아들을 다 마다하고 들에서 양을 치던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던 것입니다. 무엘은 자신의 의지와 생각에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생각에 순종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던 것입니다. 외모에 치중하는 인간의 판단은 한계가 있지만 사람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판단은 결코 착오가 없으시기에, 사무엘은 그러하신 하나님의 지시에 겸손히 순종한 것입니다. 이리하여 마침내 다윗 왕권의 기초가 놓이고, 메시아 나라의 도래가 예비케 된 것입니다.

 

2) 사울의 박해를 두려워 않음(삼상 16:2-3, 1:6-7)

그러나 사실 사울의 왕권을 폐위시키고, 다른 사람을 왕으로 삼는 데는 큰 위험 부담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자기를 폐위시키는 자를 그대로 내버려 둘 리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제사장의 사역을 침범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또 아말렉을 온전히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어기고 좋고 탐스런 가축들을 사로잡아 오는 등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행하는 사울인지라, 사울이 무슨 일을 행할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만약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기름을 부으면 사울이 자기를 죽일지 모른다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지만 사무엘은 이런 사울의 박해와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만 순종하여 이새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열심이 있었기에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윗 왕권을 통해 장차 신약에서 메시아 나라의 도래가 준비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소망하는 신앙

1) 다윗의 도피처를 제공함(삼상 19:18-19)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 사울에게 미움을 받아 도피 생활을 해야 했습니. 이때 다윗이 제일 먼저 도망한 곳이 사무엘의 집이었습니다.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장래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를 간절히 사모하였습니. 그래서 사무엘은 다윗을 잡으러 온 군사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다윗을 돕고 숨겨 주었습니다.

2) 다윗 나라가 세워지기를 소망함(벧후 3:12, 딤후 4:8)

베드로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메시아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자리에서 베드로는 구약 모든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오직 메시아 그리스도와 그분의 나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대표적인 인물로 사무엘을 꼽았습니다. 이는 곧 사무엘이 다윗 왕국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사모하였음을 분명하게 증명해 줍니다. 이렇게 사무엘은 다윗 왕국과 그의 나라를 통해 장차 도래할 메시아 왕국을 사모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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