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성경인물 말씀

[모세 성경인물 설교말씀]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계시(출 3:1-2)

르호봇 2021. 7.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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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세 성경인물 설교말씀 중에서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계시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괴로움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모세를 불러서 소명을 주고 있습니다.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불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자로 모세를 선택하셨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소명을 주셔서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라고 했습니다. 구속사 관점에서 보면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원죄에서 구원하라고 하나님이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원죄에서 고통당하는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모세도 노예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려고 바로 왕에게 갑니다.

 

제목 :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계시

 

1.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심

1)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심 (33:13, 11:4)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자신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받는 고통을 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생활을 감찰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고난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이미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의 객이 되어 고난을 받을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허락하시고 그들이 여호와의 구원을 간구할 때까지 기다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성도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시고 항상 지켜보고 계십니다.

2)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심 (벧전 3:12, 40: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의 압제를 받아 고통에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고통에 빠져 부르짖을 때 그 간구를 들어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통을 더 이상 참지 못하며 자신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자기를 찾고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므로 이스라엘의 고통의 부르짖음을 듣고 응답하셨습니다.

 

3) 구원의 때가 이름 (119:126, 13: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심은 곧 구원의 때가 이르렀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대로 약 사백 년 동안의 이스라엘 민족의 애굽 생활이 막을 내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모세는 그러한 역사를 진행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받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2. 모세에게 사명을 주심

1) 하나님의 구원 계획 (1:1, 15:19-21)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내려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즉 가나안으로 이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땅에는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구원 계획을 성취시키시기 위하여 바로를 상대할 인물을 찾으셨습니다. 모세는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께 택함 받았던 것입니. 그러므로 모세가 행하는 일들은 인간 모세가 행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행하시는 일입니다.

 

2) 바로에게 보내심을 받는 모세 (16:28, 1:5)

모세는 바로에게 보내심을 받습니다.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바로를 찾아가는 일은 생명을 건 모험이었습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살인죄와 반역죄를 지고 광야로 도망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모세가 도저히 바로를 찾아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바로를 찾아가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받는 순간부터 모세는 자연인 모세가 아닌 하나님의 사자 모세로서 다시 태어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3) 순교의 신앙이 필요한 사명자 (13:15, 21:13)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사명을 받고 보내심을 받는 사명자는 순교의 신앙이 필요합니다. 모세가 바로를 찾아가는 일이 생명을 내놓아야 하는 일이었던 것처럼 악한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가서 전하는 일은 많은 위험이 예상되는 것입니다. 경에 등장하는 많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모진 고난과 수모를 당하고 생명을 빼앗기기까지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수께서 그와 같은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구원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3. 모세의 답변

1) 자신의 연약함에 대한 변명 (삼상 18:18, 삼하 7:1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바로를 찾아갈 것을 명하시자 모세는 즉각적으로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도저히 그러한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 모세는 사십 년 전에만 해도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겠다는 교만한 생각으로 애굽 사람을 쳐 죽였습니다. 그러나 사십 년이 지난 후의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자기 모습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께 '내가 누구 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리이까'라고 답변합니다.

2)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43:2)

모세의 연약함은 모세 자신보다도 하나님께서 더욱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녕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은 곧 승리를 보장하는 말씀입니.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3) 용기를 얻은 모세 (7:11-12, 51:15)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시자 담대하게 바로를 찾아가서 이스라엘을 보낼 것을 말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여러 가지 초자연적 이적을 행함으로 애굽의 바로를 굴복시키고 이스라엘을 구출해 냈습니다. 와 같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아무리 연약한 자라도 놀라운 역사를 행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받은 후에 복음 전파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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