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팔복 헬라어 설교말씀]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마 5:6)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상수훈 팔복 헬라어 설교말씀 중에서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서 구원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우리는 육적인 목마름보다 영적인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복음 말씀에 목말라야 합니다. 이 시간 주님의 말씀에 목마른 자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채워주십니다.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마 5:6)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네 번째 복에 해당하고 있는 복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의에 대한 개념을 우리가 깨달으면 우리들도 의에 목말라 할 수 있고 의에 주릴 수가 있습니다.

6절은 마카리오이 호이 페이논테스 카이 딮손테스 텐 디카이오쉬넨 호티 아우토이 코르타스데손타이입니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예수님께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들은 배 부르는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의에 배고파서 이 시간 예배에 나오셨다면 배가 불러지는 복을 받아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의에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목마름이 없으면 영혼은 곤핍해집니다.

 

‘의에’라는 단어가 디카이오쉬네 1343입니다. 의, 옳음, 올바름,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디케 1349 형벌, 벌, 이라는 뜻이며 어근은 데이크뉘오 1166 보여주다, 설명하다, 가르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의는 무엇일까요? 올바른 행위와 정의로운 일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실 십자가의 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신 형벌을 받아 죽으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산상수훈을 통하여 말씀으로 가르쳐주시고 자세하게 설명하여 몸소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죄인을 위해서 죽으신 것이 의입니다. 우리가 이런 의에 목말라할 것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인간의 의가 있고 하나님의 의가 있습니다.

3절은 아르노운테스 가르 텐 투 데우 디카이오쉬넨 카이 텐 이디안 디카이오쉬넨 제툰테스 스테사이 테 디카이오쉬네 투 데우 우크 휘페타게산입니다.

 

롬 10: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힘써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복종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휘포탓소라는 동사입니다. 직설법 과거 수동태 복수 3인칭 문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시제를 사용한 것은 이미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자들은 절대 하나님 앞에서 복종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수동태는 율법의 의를 드러내는 자들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싶어도 복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율법주의자들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자신의 의를 따르고 자신의 의에 굶주려있으며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의라는 단어와 자기의 의라는 단어가 똑같이 디카이오쉬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의를 드러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하나님의 의에 목마르고 주린 자들을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의를 배고파하고 목말라하는 자들은 배부름의 복을 받게 됩니다.

17절은 디카이오쉬네 가르 데우 엔 아우토 아포칼뤼프테타이 에크 피스테오스 에이스 피스틴 카도스 게그라프타이 호 데 디카이오스 에크 피스테오스 제세타이입니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데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가 나타났다고 했는데 아포칼륍토 601입니다. 문법은 동사 직설법 현재 수동태 단수 3인칭입니다. 수동태는 의가 나타나는 사람에게만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복음은 비밀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나님의 의인 복음을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의가 나에게 나타났기 때문에 내가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도 하나님의 의가 디카이오쉬네라는 단어입니다. 바로 복음에 목말라하는 자들은 복을 받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배고파하는 자들은 배부름을 받게 됩니다.

 

‘살리라’라는 단어는 자오 2198 동사 직설법 미래 중간태 단수 3인칭입니다. 살리다, 살아나다, 라는 뜻입니다. 미래 시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지금 믿음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계속해서 앞으로 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중간태는 하나님이 믿음을 허락해 주셔서 믿으면 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시고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리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죽었던 자들이 실제로 현재 살았으며 아직도 이 복음을 깨닫지 못한 자들도 복음이 나타나서 반드시 살아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의를 통하여 살려주시는 것은 만세전에 하나님이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이 의에 목말라하고 굶주린 자들이며 이런 자들이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시간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의에 목말랐기 때문에 살아났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리고’라는 단어는 페이나오 3983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주격 남성 복수입니다. 시장하다, 배고프다, 주리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아주 빈궁하고 가난하다는 뜻에서 온 단어입니다. 이 상태는 먹을 것이 없어서 너무나 허기진 상태를 말할 때에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육적으로 너무나 배가 고파서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2절은 카이 네스튜사스 헤메라스 테사라콘타 카이 뉘크타스 테사라콘타 휘스테론 에페이나센입니다.

 

마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 때에 사십일 동안 금식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주리신지라의 단어가 페이나오 3983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여 배고픔의 한계가 된 것을 말합니다. 그럼 주님이 의에 주린다고 말씀하시는 의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에 너무나 배가 고파서 주린 자들은 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의만 드러내는 자들은 세상에서 욕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의에는 관심이 없으며 세상 것으로 자신을 채워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의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채워나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의에 굶주리라는 것입니다.

11절은 힌네 야밈 바임 네움 아도나이 아도나이 베히쉘라흐티 라아브 바아레츠 로 라아브 라레헴 베로 차마 라마임 키 임 리쉐모아 에트 디베레 아도나이입니다.

 

암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을 향하여 아모스 선지자를 세워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근을 땅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근은 육적인 양식이 없어서 굶주리는 것이 아닙니다. 먹을 물이 없어서 갈증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을 보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의에 주린 자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를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고 사는 자들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양식을 사모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굶주려있으면 양식을 주면 감사한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주면 거부하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35절은 에이펜 데 아우토이스 호 이에수스 에고 에이미 호 아르토스 테스 조에스 호 에르코메노스 프로스 메 우 메 페이나세 카이 호 피스튜온 에이스 에메 우 메 딥세세 포포테입니다.

36절은 알르 에이폰 휘민 호티 카이 헤오라카테 메 카이 우 피스튜에테입니다.

 

요 6:35-3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의에 빠진 자들은 예수님을 눈앞에 보고도 믿지 않습니다. 이런 자들은 의에 굶주린 자들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의 의를 높이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원히 영혼이 굶주리게 되고 목마르게 됩니다.

 

현재 나는 무엇에 굶주리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에 굶주리고 있습니까? 주님의 살과 피에 관심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의에 주린 자들입니다. 자신의 의에 빠져있다면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빨리 하나님의 의로 나와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나를 살렸기 때문입니다.

 

‘목마른 자는’라는 단어는 딥사오 1372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주격 남성 복수입니다. 목이 마르다, 강렬하게 열망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목이 너무나 타서 갈증을 느낄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현재 시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지금 당장 의에 목마른 자들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의에 목말라해야 합니다.

 

의에 너무나 목말라하고 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렬하게 열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갈증을 내고 십자가의 의를 애타게 구하는 자들이 바로 의에 목마른 자들입니다. 성경에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13절은 아페크리데 호 이에수스 카이 에이펜 아우테 파스 호 피논 에크 투 휘다토스 투투 딥세세이 팔린입니다.

14절은 호스 데 안 피에 에크 투 휘다토스 후 에고 도소 아우토 우 메 딥세세 에이스 톤 아이오나 알라 토 휘도르 호 도소 아우토 게네세타이 엔 아우토 페게 휘다토스 할로메누 에이스 조엔 아이오니온입니다.

 

요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기 위하여 우물가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한 여인이 나와서 우물에 물을 뜨는데 예수님께서 물을 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 우물의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게 되지만 예수님께서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항상 하나님의 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의를 말씀하시니 깨달은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십자가 복음이 영원한 샘물이 되어 목마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진정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있으면 우리는 절대 목마르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을 우리가 먹어야 합니다.

1절은 호이 콜 차메 레쿠 라마임 바아쎄르 에인 로 카세프 레쿠 쉬베루 베에콜루 우레쿠 쉬베루 베로 케세프 우베로 메히르 야인입니다.

2절은 라마 티쉐켈루 케세프 베로 레헴 비기아켐 베로 레사브아 쉬메우 샤모아 엘라이 베이켈루 토브 베티트아나그 베데쎈 나페쉐켐입니다.

3절은 하투 오즈네켐 우레쿠 엘라이 쉬메우 우테히 나페쉐켐 베에케르타 라켐 베리트 올람 하세데 다비드 하네에마님입니다.

 

사 55:1-3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목마른 자들은 물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돈 없는 자도 오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와서 물을 사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값없이 주님께 나와 포도주와 젖과 같은 영원한 생수를 사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이미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값을 십자가에 지불해 주셨습니다. 나의 돈을 가지고 와서 영원한 생수를 마시려고 한다면 이것은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고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의로는 절대 구원이 없습니다. 영혼의 굶주림과 목마름을 조금도 해소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어리석고 미련한 것입니다. 아무 값없이 나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 먹으라고 하나님은 명령법을 사용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앞세워 나오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영혼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나는 것입니까?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이루신 영원한 언약이며 변함이 없는 언약이신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확실한 은혜 때문에 나의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배부를 것임이요’라는 단어는 코르타조 5526 동사 직설법 미래 수동태 복수 3인칭입니다. 배불리 먹다, 배부르게 먹이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코르토스 5528 풀, 잔디, 목초지,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수동태는 의에 목마른 자들은 반드시 배부름을 받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채워주시니 배불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들은 배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목말라하고 배가 주린 자들은 배부름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목자가 양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아무 근심 없이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양은 목자만 있으면 근심 걱정이 없습니다. 목자가 양들을 보호하고 지키면서 푸른 풀밭으로 항상 인도하면서 마실 물가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수동태를 사용하여 목자가 항상 배부르게 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1절은 미제모르 레다비드 아도나이 로이 로 에흐사르 2절은 비네오트 데쎄 야르비체니 알 메 메누호트 예나할레니입니다.

 

시 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면 나는 절대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셔서 먹을 것을 마음껏 뜯어먹게 하시고 눕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마를 때는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셔서 마실 물을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굶주려하고 목말라하는 자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항상 나의 목자가 되어 영원히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함으로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의가 무엇인지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의에 굶주려하는 자들은 자기 자신만을 하나님 앞에서 높일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율법적인 의로 하나님 앞에 나가서 구원을 얻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교만한 자들입니다. 자기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높이고 하나님의 의를 따라가는 자들은 영원히 영적으로 굶주리지 않고 목마르지도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십자가의 의를 통하여 구원을 얻은 백성들입니다. 이제부터 나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의를 따라가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의를 따라갈 때에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 하나님의 의를 버린다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영혼이 매일 같이 굶주리게 될 것이며 목마르게 됩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오직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세기 11장 히브리어 설교] “노아의 후손 아브라함 족보”(창 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