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신약성경 말씀

[헬라어 원어성경 요한복음 설교말씀] 믿음 속에 평안함을 누려라(요 14:27)

르호봇 2021. 12. 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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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에서 말씀합니다. 내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쉼과 안식을 얻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두려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 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두려움 질병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 안에서 평안한 삶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믿음 속에 평안함을 누려라(요 14:27)

 

27절 에이레넨 아피에미 휘민 에이레넨 텐 에멘 디도미 휘민 우 카도스 호 코스모스 디도신 에고 디도미 휘민 메 타랏세스도 휘몬 헤 카르디아 메데 데일리아토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인간이 작황을 위해 아무리 많은 땅을 개간해도 물을 공급받을 저수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그 땅을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이 아무리 찬란한 꿈을 가지고 있어도 꿈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절대자의 능력을 얻지 못하면 그 꿈은 죽은 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능력을 과신해도 결국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청춘과 배경과 금전과 지위와 명예를 자원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물질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의 끝은 허무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이런 인간을 향해 잠언 27장 1절은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풀과 같은 존재이며 인간의 모든 영화와 자랑은 풀의 꽃처럼 무상합니다. 인간이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인본주의를 버리고 신본주의를 확립해야 합니다. 인간은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해야 비로소 가치 있는 존재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그는 나이 80세에 호렙산에서 소명을 받고 찬란한 꿈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간의 힘으로 그 꿈을 성취하지 않고 하나님을 절대 의지함으로 능력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질 때 힘이 생깁니다. 이 세상의 것은 풀처럼 사라지고 꽃처럼 시들어 버립니다. 아무리 화려한 날이 있어도 시간이 흘러가면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거한 골리앗을 물리쳤으며 후에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골리앗 앞에선 다윗은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고 선언했고 결국 승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밤에 갈릴리 바다 위를 걸으셨을 때 이를 보던 제자들은 유령이라고 소리치며 불안해했습니다. 그럴 때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바다 위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바람에 일어나는 물결을 보고 무서워하다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구해 함께 배에 오르셨습니다.

 

누구든지 환경을 바라보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절망의 바다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근원적인 불안과 환경의 불안에서 구해 줍니다. 또한 우리는 기도를 뜨겁게 해서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를 굳게 지켜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말씀하시기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라서 우리 가족은 주를 의지하여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저희를 굳게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어떤 절망의 자리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소망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가족이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게 하옵시고 사회에 나아가 성결하게 살 수 있도록 능력을 주옵소서.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새벽 예배 10분 설교문] 유월절의 은혜(출애굽기 12:1-14)

 

[새벽 예배 10분 설교문] 유월절의 은혜(출애굽기 12:1-1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에 있을 때 유월 절기를 주셨습니다. 유월절을 주심으로 달력이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있을 때는 안식일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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