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기도자료

[추도예배자료] 부모님 추도 예배를 위한 설교말씀

르호봇 2021. 2.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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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도예배자료 중에서 부모님 추도식을 위한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온 가족이 모여 추도 예배를 드릴 때 어떤 말씀을 해야 할까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모님 추도식을 위한 설교말씀

 

성경말씀: 고후 1:3-5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사람들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좋은 관계는 사람들의 마음에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나쁜 관계는 사람들로 하여금 고통을 맛보게 하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많은 관계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게 된다는 것입니.

때로는 소원한 관계 때문에, 때로는 너무 깊은 관계 때문에, 떤 때는 오해로 인해서, 각양각색의 상처 때문에 우리는 서로 위로가 필요합니다. 상처 받은 사람들끼리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상처를 위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위로

벌써 고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가슴 아픈 순간이었는지, 고인이 없이 살아온 시간들이 얼마나 힘겹고 가슴 아픈 시간들이었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세월 속에 분명히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위로의 통"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숱한 고생을 치렀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찬송하리로다!"라고 하면서 고함치고 있습니다. 그의 입술에서 찬송이 터져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에 대한 인식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을 알고 있었고, 그분이 주시는 위로를 풍성하게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받을수록 비례해서 "하나님의 위로"는 풍성했습니다.

 

이 위로의 통로는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서 위로해 주십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생명을 건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받게 하십니다. 바울이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있을 때 바울을 위로하시던 하나님을 보십시오. 위로의 하나님을 확신하는 바울은 결코 어두운 상황 앞에서 좌절하여 쓰러질 수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로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찬송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은 바울, 그는 이제 다른 믿음의 지체들을 위로하는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바울을 통해 위로를 받고, 회복을 체험하게 됩니다. 상처투성이가 된 고린도 교회를 위로하는 바울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십니까? 분열된 교회와 성도들을 싸매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로가 포기되지 않는 위로였기 때문입니다.

 

받은 위로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라

사랑하는 고인을 하나님 품 안에 보내고 난 후 당신이 받은 위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위로가 당신의 삶 속에 있었습니까? 오늘도 위로의 하나님은 당신을 위로하실 뿐만 아니라, 이제 당신과 동일한 아픔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당신이 위로하는 사람이 되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동병상련이란 말이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아픔을 체험한 사람이 가장 훌륭한 위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과부 심정은 과부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하나님의 위로의 전령으로 파송하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당신은 이제 '받은 위로'를 가지고 "위로하는 위로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부어 주신 놀라운 위로를 체험하셨다면,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통해서 받은 위로가 있었다면, 이제 당신은 당신이 위로하고 격려해야 할 자들에게로 믿음의 눈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신음의 현장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는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상하고 지친 심령들에게는 하늘의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추모 예배를 통해 당신이 받은 위로, 하나님이 직접 부어 주셨던 위로, 다른 믿음의 형제들로부터 받았던 위로를 다시 한번 회상하고 감사하기를 바라고, 당신이 받은 위로를 가지고 이제는 상한 심령들을 향해 위로의 전령사로서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넘치는 위로로써 채우시는 위로의 하나님, 오늘 고 000(직분)님의 추모예배를 당하여 그동안 넘치게 부어 주셨던 하나님의 위로와 다른 믿음의 형제들의 위로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제는 나의 위로를 받아야 할 자를 마음속에 품을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의 전령사가 되어 지치고 상한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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