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장에서는 노아의 후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후손의 이름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발견해야 합니다. 셈은 주님의 이름이 널리 퍼져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인물입니다.
셈(솀 8035) 이름, 명성
32절 바예히 노아흐 벤 하메쉬 메오트 솨나 바욜레드 노아흐 에트 솀 에트 함 베에트 야페트
창5: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셈은 노아의 장자로서 구속사의 맥을 이어가는 자로 택함을 받게 됩니다. 함과 야벳의 형제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셈을 선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게 하시는 다리의 역할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똑같은 노아의 아들이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맞게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능력과 의로움 때문에 선택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하심으로 구속사의 반열에 들어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셈을 통하여 두 번째 영적계보의 길을 열어 가시는데 구속사의 시발점으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셈 족보는 아브라함이 탄생되는 길을 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노아가 500세 되던 해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셈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셈’은 히브리어로 (솀 8035) 셈,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솀 8034) 이름, 명성, 지명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셈은 하나님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셈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셈의 이름이 높아지고 명성을 얻어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도 이름이 높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오게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셈의 이름 속에 이름, 명성, 이라는 뜻이 있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인간의 죄악 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과 같은 모습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복종하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이 땅에 주셔서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시인하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 것입니다. 바로 셈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인물이며 영광 받으실 예수님을 예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셈의 인생을 이름을 통하여 유추해 본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16절 비쉐메카 이길룬 콜 하욤 우비치디카티카 야루무
시89:16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시편 기자가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높아진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셈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인생을 산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명예와 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신앙을 가진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은 어떠해야 합니까? 셈과 같은 신앙을 가지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절 호탄 운 포이에스 엘레에모쉬넨 메 살피세스 엠프로스덴 수 호스페르 호이 휘포크리타이 포이우신 엔 타이스 쉬나고가이스 카이 엔 타이스 휘마이스 호포스 독사스도신 휘포 톤 안드로폰 아멘 레고 휘민 아페쿠신 톤 미스돈 아우톤
마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바리새인들은 구제할 때도 외식하는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영광을 받으려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회당과 거리에서 구제를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절 호 데 카우코메노스 엔 퀴리오 카우카스도
고후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 할지니라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셈은 영광 받기에 합당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셈의 삶은 주님께만 영광을 돌린 삶을 산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만 자랑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자랑할 것이 있다면 주님의 이름을 높이 자랑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나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신앙생활을 해야 됩니다. 가정에서 남편과 자녀가 잘되어도 주님께 영광을 먼저 돌리는 것입니다. 사업이 잘되어도 먼저 주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에서도 먼저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세기 성경인물 원어성경 설교문] 노아(노아흐 5146)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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