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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히브리어 설교말씀] 선택된 자만 예수님께 돌아오리라(사 10:22-23)

르호봇 2021. 11. 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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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선지자는 남은 자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예수님께 돌아오는 자는 창세전에 선택된 백성만 돌아오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선택된 자만 예수님께 돌아오리라(사 10:22-23)

 

하나님의 섭리는 선택된 백성들을 향하여 구원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성경을 기록하신 것도 선택받은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기록했으며 이들을 부르기 위하여 특별 섭리로 성경을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를 짓기 전에는 일반은혜로도 구원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죄를 짓고 난 후에는 일반은혜로는 절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특별은혜를 통하여 구원을 얻을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책이며 남은 자들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여 놓으신 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읽고 배우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구원해 나가시는데 문제는 선택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을 섬길 때에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심판을 받고 구원을 얻는 자들은 남은 자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개인적인 종말과 세상적인 종말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마지막 심판의 종말은 반드시 닥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말씀도 마지막 종말은 반드시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를 선택하셔서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은혜를 받고 남은 자가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종말이 온다고 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나의 죄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마지막 때에 내가 하나님의 남은 자로서 종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남은 자만 하나님께 돌아온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으시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22절 키 임 이흐예 암미카 이스라엘 키홀 하얌 쉬아르 야슈브 보 킬라욘 하루츠 쇼테프 치다카

사10: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는 남은 자만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넘치는 공의로 이미 파멸이 작정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래 같을지라도’라는 단어는 (2344 NMS 명사 남성 단수) 모래,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2342) 근심하다, 고통 받다, 아프다, 중상을 입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래로 비유하고 있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모래와 같은 자들은 결국 선택받지 못하여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큰 중상을 입어 괴로움과 근심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 선택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지 못한 것입니다. 모래라면 헤아릴 수도 없는 숫자인데 단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숫자들이 있지만 심판을 받고 고통 가운데 떨어지는 자들은 개인적으로 괴로움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구원도 개인적 구원이지만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한 것도 개인적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래와 같이 인생을 근심하면서 괴로워하고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아 고통가운데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큰 중상을 입어 인생 자체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고통과 괴로움과 중상을 주님이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받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래와 같은 존재들은 주님이 대신 십자가에서 그들의 고통을 짊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나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받는 고난과 고통은 나에게는 미치지 않습니다. 주님이 모두 가져가셨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리니’라는 단어는(소조 4982 VIFPS3 동사 직설법 미래 수동태 단수 3인칭) 구원하다, 해 받지 않게 하다, 보존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는데 바다의 모래와 같은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자만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많은 사람들이 받는 것이 아니라 적은 무리가 하나님께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돌아오게 하시는 것은 구원하여 해 받지 않고 영원히 보존하시기 위함입니다.

14절 폴로이 가르 에이신 클레토이 올리고이 데 엑클레크토이

마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그래서 주님께서도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선택받은 자들은 적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이 있지만 마지막 때가 되면 모두가 자신의 일에 바쁘다고 하나님의 품에 오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택함을 받은 자들은 남은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남은 자들은 반드시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직설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있는 사건이나 일을 말할 때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앞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일어날 때가 되면 반드시 선택받은 자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남은 자가 하나님께 돌아와서 구원을 받게 되는데 자신의 힘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청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힘으로 거부하여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택한 사람들을 강권하여 하나님의 집을 채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도 내 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로 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통해 볼 때에 나는 청함을 받은 자가 아니라 택함을 받은 자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초청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모두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선택을 받은 자들은 무지하고 미련하고 지혜가 부족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셔서 구원해 주시고 지혜도 주시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이 선민이라고 잘 난체 하다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이 복음의 말씀이 이방인인 나에게 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도 유대인들처럼 이런 실수를 해서는 안 됩니다. 복음의 말씀이 나에게 왔는데 이것을 무시하고 나의 힘으로 열심히 바빠서 돌아다니고 세상으로 돌아간다면 결국 초청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주님 안에 있다면 택함을 받은 자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작정되었음이라’라는 단어는 (하라츠 2782 VQPPMS 동사 칼(능동태) 분사수동 남성 단수) 베다, 자르다, 혀를 놀려 대적하다, 지체에 베임을 당하다, 작정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종말의 날에 파멸시키기로 작정을 하셨습니다. 이 날은 반드시 오게 되어있습니다. 이때에 자신의 혀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자들은 구원에서 잘려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지체에 베임을 당하여 엄청난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도나무에서 가지가 잘려나가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얻지 못하고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입으로만 신앙 좋은 척하는 것은 결국 마지막 날에 주님의 지체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나의 입술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입술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욕하고 주님을 모독하는 이런 말을 한다면 결국 마지막 날에 구원의 자리에서 잘려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나의 신앙과 믿음이 어떠한지를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나의 입술은 현재 어떠한 말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원망 불평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결국 마지막 날에 이 세상이 파멸이 될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는 작정하여 준비하시고 있습니다. 분사수동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만을 위해서 살려고 한다면 마지막 종말의 날을 준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안에서 선택받은 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날은 나만 피할 수 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이 날은 어느 누구도 절대 피할 수 없는 날입니다.

23절 키 칼라 비네헤라차 아도나이 아도나이 치바오트 오세 비케레브 칼 하아레츠

사10:23 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이미 작정된 파멸을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겠다고 다짐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사람들이 어떻게 이 날을 피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주님 안에서 신앙을 지키면서 살아야 합니다. 종말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작정된’이라는 단어는 (하라츠 2782 VNPPFS 동사 닢알(수동태) 분사수동 여성 단수) 결정하다, 정하다, 결정된 것, 선포된 것, 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마음에 파멸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것은 이미 결정된 사항이며 재판장이 재판 석에서 판결을 내린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파멸하시기로 선포하신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누구든지 뒤집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끝난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마음에 작정하셨기 때문에 이 일은 반드시 오게 되어있습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 날을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면 됩니다. 이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청함을 받은 자들은 말씀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준비를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주님의 날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이 날은 반드시 나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파멸을’이라는 단어는 (칼라 3617 NFS 명사 여성 단수) 결심하다, 진멸하다, 무너뜨리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파멸을 준비하시고 마음에 결심하셔서 진멸시키는 것입니다. 이 날은 선택받은 자와 선택받지 못한 자들을 가려내시는 날입니다. 선택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하늘 곡간에 넣으시고 나머지는 모두 불로 태워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에 진멸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이런 파멸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남은 자로서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내 안에 두려움이 온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두려움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원죄와 자 범죄를 가져가셨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에게는 죄에서 자유케 되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그것이 남은 자입니다. 남은 자는 죄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두 가져갔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와 여러분들에게 모든 죄가 주님께 전가되었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나는 남은 자입니다.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청함을 받은 자처럼 신앙생활을 하지 마시고 선택받은 자처럼 믿음 생활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헬라어 산상수훈 말씀] 내일 일은 염려하지 말라(마 6:31-34)

 

[마태복음 헬라어 산상수훈 말씀] 내일 일은 염려하지 말라(마 6:31-34)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 말씀을 통해서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육체를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구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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