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욥기 새벽 예배 10분 설교문] 욥의 가정(욥 1:1-5)

르호봇 2022. 6. 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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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장에서 하나님은 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고 말씀합니다. 욥에게는 아들 일곱과 딸이 셋이 있습니다.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욥의 가정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가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가정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을 제일 우선주의로 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욥의 가정(욥 1:1-5)

 

욥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1:2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욥1:3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마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욥1:4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욥1: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서론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의 배후에는 신앙의 가정이 있었다는 점이 공통적입니다.

우스 땅의 욥은 순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자녀와 재산이 많았습니다. 욥은 자녀들과 화목하였지만 그들이 범죄 할까 봐 두려워 그들을 위해 번제를 드리는 신앙의 가정이었습니다.

욥의 가정에서 몇 가지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 형제 화목한 가정

욥의 자녀는 7남 3녀로 각각 자기들의 집을 소유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정기적으로 모여서 음식을 나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누이들까지 모인 것은 그들이 얼마나 화목하게 지내는가를 알려 주는 말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복을 받으려면 형제 화목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형제 화목을 말할 때 아론, 모세, 미리암의 삼 형제를 생각하게 됩니다. 아론과 모세가 부르심을 받아 한 목적, 한뜻이 되어 삼 형제가 힘을 합해 동족의 해방 운동의 기수들이 되었습니다.

형제가 화목하면 가정이 잘 되고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2.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가정

자녀들이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본 아버지 욥은 기쁘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들이 부지 중에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이 생길까 봐 욥은 자녀들을 위해 번제를 드렸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번제를 드릴만큼 욥은 가정을 신앙적으로 지도하려고 힘썼습니다. 욥은 자녀들의 물질적 축복을 위해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범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는 귀한 부모입니다. 물질이 있다고 기도를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자녀가 범죄 하지 않도록 힘써 기도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3. 역경 중에도 신앙을 지키는 가정

욥의 가정에는 재난이 계속해서 닥쳐왔습니다. 욥이 자녀들을 위해 번제를 드리던 날 자녀들을 잃었고 또한 재산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자녀와 재산을 잃어버린 욥은 큰 고민 중에서 땅에 엎드려 얼굴이 먼지에 묻었으나 그 입에는 기도 소리요, 그 마음에는 어리석은 원망이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고통과 놀라움 밖에 없었으나 욥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굳게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자랑했고 욥도 하나님의 자랑에 어긋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더욱 비참한 고통 속으로 빠져 들어갔는데 그의 전신이 악창으로 뒤덮이게 된 것입니다.

그의 아내는 이렇게 비참한 상태에 빠져있는 욥에게 한층 더 괴로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재난이 죄 값이라고 생각지 않는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욥이 받는 고통을 볼 수 없어서 하나님을 저주하고 빨리 죽는 것이 천천히 죽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욥의 아내는 욥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버리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이러한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러한 무서운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과거에 자신에게 주신 은총을 기억하였고 그 은총을 기억하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결론

사람들은 평안할 때 감사합니다. 가정이 축복을 받을 때 예배드리며 찬송합니다. 그러나 역경이나 고통을 당할 때는 하나님을 원망하기 쉽습니다.

역경 중에도 신앙을 굳게 지킨 욥의 가정에 소유는 갑절을 주었고, 욥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회복하였습니다. 또 그의 자녀들도 다시 들려주셨습니다. 욥은 장수하였고 사대 손까지 보면서 살았습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정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는 가정입니까? 아니면 물질을 중심으로 사는 가정입니까? 우리의 가정은 정말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가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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