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히.헬라어 주석 강해

[역대하 23장 히브리어 강해] 여호야다의 아달랴 처형 계획(대하23:1-7)

르호봇 2021. 6. 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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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하 23장 히브리어 강해 중에서 여호야다의 아달랴 처형 계획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하시야가 죽고 나자 아달랴는 정권을 잡았습니다. 아달랴가 여왕이 되면서 왕자들을 죽였습니다. 구속사 관점에서 아달랴는 음녀의 예표입니다. 마지막 때에 성도를 죽이는 자를 예표 합니다. 아달랴가 6년 동안 정권을 잡고 있는 사이에 유다 백성들이 영적으로 피폐해져 갔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제사장 여호야다를 들어서 사용합니다. 6은 성경 숫자에서 완전에서 부족한 수입니다. 아달랴와 같은 자들이 날뛰어도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7년에 여호야다를 통해서 영적 개혁을 일으키게 하십니다. 아달랴는 여호야다의 혁명을 통해서 죽게 됩니다. 지금 적그리스도가 날뛴다고 해도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모두 죽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붙들고 나가야 합니다. 복음만이 살 길입니다.

여호야다의 아달랴 처형 계획(대하 23:1-7)

 

1절 우바솨나 하쉐비이트 히트하자크 예호야다 바이카흐 에트 사레 하메오트 라아자르야후 벤 예로함 우레이쉐마엘 벤 예호하난 베라아자르야후 벤 오베드 베에트 마아세야후 벤 아다야후 베에트 엘리솨파트 벤 지크리 임모 바베리트

대하 23:1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 불어 언약을 세우매 

=====23:1

제 칠 년에 - 아달랴가 다윗의 후손의 씨를 모두 진멸하려 했으나 하나님의 기이한 손길로 요아스는 보존되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약속에 대한 신실한 성취였다. 그런데 아달랴가 왕의 씨를 진멸하려 한 것은 다윗 왕가를 통해 역사상에 전개시키려는 여호와의 경륜을 크게 대적하는 일이었다. , 여호와께서 다윗 왕가를 통해 이 땅에서 드러내시려는 그의 통치의 성장과 활동을 사단이 아달랴를 통해서 저지하고 파괴하려고 한 것이었다. 이런 흑암의 세월이 6년이나 계속되었다. 그리고 제7년째로 접어들었다.

여호야다가 세력을 내어 - '세력을 내어'에 해당하는 '히트하자크'는 여러 역본들에서 '힘을 내어', '용기를 내어'(KJV, RSV, NIV, 공동 번역)등으로 번역된. 여호야다는 백성들이 아달랴의 악정(惡政)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용기를 내었을 것이다. 그럴지라도 그 용기는 전적으로 백성의 지지를 바라보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에서 나왔을 것이다.

백부장...등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 이 부분은 왕하 11:4를 보충 설명하는 곳이다. , 이름이 밝혀진 다섯 사람의 백부장은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이라는 것이다(Keil, Payne, Williamson, O.Zockler). 윌리암슨(Williamson)의하면 이 백부장들은 레위인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엘리사밧을 제외한 그들의 이름이 제사장 또는 레위인의 명단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역대기 저자가 그들의 이름을 밝힌 것은 제사장과 레위인 이외에는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기(6) 때문에 성전에 들어간 그들을 레위인으로 밝혀 아무 하자가 없었음을 제시하려 했다는 것이다.

2절 바야소부 비후다 바이크베추 에트 하레비임 미콜 아레 예후다 베라셰 하아보트 레이스라엘 바야보우 엘 예루솰람

대하 23:2 그들이 유다를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에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른지라 

=====23:2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명을 받은 5명의 백부장들은 유다 모든 고을을 다니며 반정(反正)의 거사(擧事)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 호소에 '이스라엘 족장들', 곧 유다 왕국에 속하는 족장들이 그 정당성을 인정하고 예루살렘으로 모였다. 이 과정은 지극히 비밀리에 수행되었음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왕위를 찬탈한 아달랴가 요아스의 즉위식 행사를 목격하고서야 '반역이로다'(13) 할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되었기 때문이(Payne).

3절 바이케로트 콜 하카할 베리트 베베이트 하엘로힘 임 하멜렉크 바요메르 라헴 힌네 벤 하멜렉크 이멜로크 카아쎄르 디베르 아도나이 알 베네 다비드

대하 23:3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23:3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즉위(卽位)하여야 할지니 - 여호야다는 요아스의 즉위식에 즈음하여 공식적으로 반정(反正)의 정당성과 그 근거를 위와 같이 제시하였다. 그는 반정을 함에 있어서 어떤 지식을 가지고 움직였다. 이 지식은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주신 약속이요, 이전에 주신 계시에 근거한(삼하 7:13-16)것이다. 그는 비록 요아스가 어릴지라도 그만이 다윗의 자손이며 왕위에 올라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 그는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하여 혁명을 추진하였고 유다가 모두 이에 동조하고 나섰다.

4절 하셀리쉬트 미켐 바에 하샤바트 라코하님 베랄레비임 레쇼아레 하시핌

대하 23:4 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의 삼분의 일은 문을 지키고

5절 베하쉘리쉬트 베베이트 하멜렉크 베하쉘리쉬트 베샤아르 하예소르 베콜 하암 베하체로트 베이트 아도나이

대하 23:5 삼분의 일은 왕궁에 있고 삼분의 일은 기초문에 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 뜰에 있을지라 

  
=====23:4,5

여호야다는 반정의 정당성을 먼저 이야기하고 다음으로 즉위식과 관련한 경호 배치에 대해 명령을 내린다. , 그는 안식일에 근무에 들어가는 자, 곧 안식일에 입번()하는 자들인 제사장과 레위인 가운데 삼분의 일은 성전의 문들을 지키고 다른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기초 문을 지키게 하였다.

문... 왕궁... 기초 문 - ''은 원문에 복수로 기록되어 있어 성전의 문들을 가리킨. '왕궁'은 단지 '왕의 집', 곧 성전에 있는 '왕의 방'을 가리킨다. 아달랴가 들어올 수 있도록 이 왕궁은 열려져 있었다(12). '기초 문'은 열왕기에서 '수르 문'(왕하 11:6)으로 불린다. 이 문도 성전에 있던 문 중의 하나이지만 그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Payne).

6절 베알 아보 베이트 아도나이 키 임 하코하님 베하메쇼르팀 라레비임 헴마 야보우 키 코데쉬 헴마 베콜 하암 이쉐므루 미쉐메레트 아도나이

대하 23:6 제사장들과 수종드는 레위 사람들은 거룩한즉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려니와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모든 백성은 여호와께 지켜야 할 바를 지킬지며 

=====23:6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 여호야다는 제사장과 수종 드는 레위 사람(대상 23:28-32)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일체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금했다. 그런데 왕하 11:4에는 여호야다가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여호와의 전(殿)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7절 베히키푸 하레비임 에트 하멜렉크 사비브 이쉬 베켈라이브 베야도 베하바 엘 하바이트 유마트 비헤이우 에트 하멜렉크 베보오 우베체토

대하 23:7 레위 사람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다른 사람이 성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경호할지니라 하니 

=====23:7

레위 사람은 각각 손에 병기를 잡고 - 4,5절에 언급된 삼 대로 나뉜 경호원을 가리킨다(Keil). 열왕기에서는 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으나(왕하 11:8) 역대기 저자에 의해 보충되어 밝혀진다.

다른 사람이 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 혹자는 이 명령이 왕하 11:8'너희 반열을 침범하는 자는 죽이고'라는 명령과 전혀 다른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역대기의 명령은 성전의 거룩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 열왕기의 명령은 호위병들의 반열을 침범하는 자가 왕을 시해하러 왔기 때문에 죽이라고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Curtis). 그러나 이 주장은 적절치 않다. 왜냐하면 본절과 열왕기의 기록은 서로 다른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역대기 저자가 성전의 신성성(神聖性)에 관심을 두고 기록하였기 때문에 '너희 반열을 침범하는 자는 죽이고'라는 식으로 표현하지 않은 것뿐이다. 그런데 반열을 침범하는 것, 곧 반열에 접근하는 것은 새로 즉위한 요아스 왕을 살해할 목적으로 하는 것임에 분명하다. 만일 요아스가 성전 내에서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전에서 피를 흘리는 불상사가 되므로 성전의 신성성을 해치는 셈이다. , 역대기 저자는 여호야다의 명령이 이 사실에 더 집중되어 있다고 보고 이를 부각시킨 것이다. 성전의 신성성이 지켜지면 요아스 왕의 살해도 자연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된다.

왕의 출입할 때에 시위(侍衛)할지니라 - 요아스 왕이 성전과 왕궁을 출입(出入)때를 가리키지 않고, 성전과 성전 뜰을 출입할 때를 의미한다(Keil). 그렇다면 '시위할지니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헤유'는 이런 출입 시에 경호원은 각자 배치된 자리에서 근무를 바로 수행하라는 뜻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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