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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6편 히브리어 설교말씀] 포로 된 자의 해방(시 126:5-6)

르호봇 2021. 8.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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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126편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포로 된 자의 해방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고생을 한 후에 고레스 칙령에 의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원죄의 고통에서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죄악의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도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복음을 뿌려서 아직도 원죄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형제자매를 구원해야 합니다.

포로 된 자의 해방(시 126:5-6)

 

본문의 시편은 유대인들이 성전에 올라가면서 노래하던 시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갈 때에 자신들을 포로에서 해방시켜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겼을 때에 이방인들에 의하여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이방 땅에서 고통받으면서 해방시켜주시기만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원죄 가운데서 고통스럽게 살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해방시켜주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해방이나 그리스도인들의 해방은 똑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해방된 자들은 자유를 만끽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원죄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은 아직도 세상에 고통당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원죄에서 해방된 기쁨을 선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처럼 죄악의 죽음에서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돌아온 것을 기뻐하면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5절 하조르임 베디므아 베리나 이크초루

시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와 포로에서 자유를 맛보게 됩니다. 예루살렘의 회복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가자는 것입니다. 포로에서 해방된 것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 해방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우리 성경은 눈물을 흘리는 것이 먼저 있지만 원문은 씨를 뿌리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자가 복음의 씨를 뿌릴 때에 원죄에 있던 자들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눈물은 이라는 단어는 (디므아 1832)입니다. 어근은 דמע(다마 1830) 통곡하다, 눈물을 흘리다, 라는 뜻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가는 자들은 통곡의 마음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죄에 빠져 죽어있던 때를 회상하면서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처절한 통곡의 눈물이 있을 때에 그들에게 복음의 씨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거두리로다는 단어는 (카차르 7114 VQIMZP 동사, 칼(능동태),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 수확하다, 추수하다, 라는 뜻입니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면 가을에 수확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복음의 씨를 뿌리면 반드시 수확하는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씨를 뿌릴 때에는 힘들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하는 고통이 있듯이 배우는 고통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배우지 않으면 제대로 씨를 뿌릴 수가 없습니다. 농부도 씨를 뿌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농사짓는 법을 배우지 않고 무작정 열심만 가지고 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열정 있게 열심히 하는데 왜 결과가 없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열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방법을 제대로 깨닫고 일을 하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도 내가 알고 체득하면 더 결과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때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고통이 수반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싫어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이런 자들은 씨를 제대로 뿌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씨를 잘못 뿌리면 수확할 것도 없습니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니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배움의 씨를 뿌려 놓으면 결실이 맺을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계속해서 수확하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농사의 경지에 올라온 사람입니다. 그러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씨를 뿌리는 자가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열매를 많이 얻을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현재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시간도 부족하다고 불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투자한 것이 미래에는 계속해서 열매를 거두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힘들다고 포기하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기대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6절 할로크 옐레크 우바코 노세 메쎄크 하자라 보 야보 베리나 노세 알루모타이브

시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울면서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씨를 뿌리러 나가지 않으면 곡식 단을 얻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나는 울며 눈물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까? 세상의 사람들도 하나의 성공을 위하여 밤잠을 새우면서 연구하고 몰두하여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나는 사역자로서 눈물의 씨를 뿌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시간이 바빠서 못합니다. 여건이 안 돼서 못합니다. 아직은 때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못합니다. 이렇게 안 되는 핑계만 대고 있다면 기쁨의 곡식 단은 절대 얻을 수가 없습니다.

 

값진 씨는 라는 단어는 (메쎄크 하자라)입니다. 이 단어는 원문에는 있지만 번역이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울면서 씨를 뿌리러 나간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는데 아주 값진 그 씨를 가지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 씨를 소유하는 자가 되어 계속해서 종자를 뿌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농사꾼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종자를 먹지 않습니다. 만약에 종자를 먹어버리면 현재의 배고픔은 면할 수 있지만 미래는 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시 저와 여러분들이 현실에 만족하여 종자를 먹어치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내가 편안하고 현재 나의 생활에 만족함을 누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아주 값진 씨인 복음을 소유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값진 씨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것은 눈물로 씨를 뿌렸을 때에 값진 영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현실에 우리가 만족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발전하지 못합니다.

45절 팔린 호모이아 에스틴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안드로포 엠포로 제툰티 칼루스 마르가리타스 

46절 호스 휴론 헤나 폴뤼티몬 마르가리텐 아펠돈 페프라켄 판타 호사 에이켄 카이 에고라센 아우톤

마13:45-46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주님께서는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찾기 위하여 장사꾼은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진주를 발견하고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습니다. 진주 장사가 값진 진주를 찾아다니는 것은 농부가 씨를 열심히 뿌리러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진주 장사는 진주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처럼 농부도 때가 되어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내 안에 작은 종자의 씨앗이 있습니까? 이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에 반드시 천국의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투자하십시오.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식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심을 가지고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현재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있는 이 시간의 투자도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이 씨앗이 성장하여 큰 열매를 여러분들에게 가져다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작은 밀알이 되어 썩어진 것이 큰 열매의 수확이 된 것처럼 우리들도 십자가 복음의 씨앗을 뿌려 원죄에 빠진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데 쓰임 받는 사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공부하는데 씨앗을 뿌리시고 복음을 선포하는데 씨앗을 뿌리시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세기 히브리어 설교말씀] 야곱의 벧엘 첫 언약과 새 언약(창 35:9-15)

 

[창세기 히브리어 설교말씀] 야곱의 벧엘 첫 언약과 새 언약(창 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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