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기도 설교 중에서 진리의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진리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처럼 육적으로 먹고 노는 것에 정신을 팔려 있습니다. 복음을 사랑하지 않고 진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육적인 쾌락에 빠져 영적 무감각에 빠져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도로서 정신을 차리고 이런 세상에서 빠져나와 복음으로 새롭게 일어나야 합니다.
"진리의 길이 무엇인가?"(요 16:13)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특별히 오늘날과 같이 거짓과 어둠이 사로잡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이 진리인지 혹은 비진리인지를 알지 못하고 망설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입니다. 거짓 이단들이 판을 치고 있다 보니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거짓 복음에 물들 수 있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올바른 복음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에 눈이 뜨여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가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 믿을 수 없고 사람이 만든 물건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속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무엇이 진짜인가를 알기 위해서 신경을 곤두세워야 되고 또한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를 알기 위해서 모든 사람을 다 의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 이와같은 일이 일어날까요? 그것은 어둠의 권세를 잡은 악한 마귀가 세상을 어둡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올바른 진리를 분별해야 합니다.
첫째로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으로 나아가게 하고 죄 씻음 받게 하신 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진리의 꼴을 먹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이것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인도하지 않으시면 성경은 닫힌 책이 되고 맙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책이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성경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둘째로 성령님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깨닫게 해 주십니다.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가장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이 처음이자 끝인 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더 많은 쾌락을 누리고 더 많은 부요를 즐기며 인생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이 세상 후에 다른 세상이 있으며 또한 심판이 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가 전부입니다. 이 세상의 삶은 잠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영원한 것을 버리고 이 세상의 잠깐 사는 것을 잡는다면 그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감동으로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마음속에 환영하고 모셔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진리의 빛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오늘 새벽에 진리의 영으로 오신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저희 가족이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모셔들이고 진리의 길을 걷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은 약하고 어리석습니다. 성령께서 늘 도와주시고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우리는 미련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옵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갈 때 고쳐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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