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신약성경 말씀

[마태복음 1장 하나님 말씀] 의인 요셉(마태복음 1:18-25)

르호봇 2020. 10.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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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의인 요셉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의인 요셉(마태복음 1:18-25)

 

일 주간 동안 세상에서 복잡하게 사시다가 주일날 교회에 나와서 영육 간에 보탬이 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의인 요셉"니다. 바울은 로마서 3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으며"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태는 신약성경 첫 장 첫 페이지에 요셉을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는 로마서를 못 읽었을까요? 그러나 마태도 시편을 읽었을 것입니다. 바울의 로마서 310절은 시편 14:1-3, 5장 1-3절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해 보면 의인이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그리고 신구약 중간시대 별로 수준이 인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준부터 말씀을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1. 의인의 수준

 

첫째는 구약시대,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를 잘 지킨 것이고 그렇게 한 사람을 성경에서 찾으면 창세기 69절에 노아를 의인이라 했고, 신약 누가복음 1장 6절에는 세례 요한의 부모(사가랴와 엘리사벳)를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말씀과 율례를 잘 지킨 사람들입니다.

 

둘째는 신약시대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주셨습니다. 즉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그의 부활로 모든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신 것입니다.(롬 4:25). 이것은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인 때문에 신약이라 하고 믿으면 의롭다 하시는 복을 주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셋째는 중간시대(신약과 구약의 중간) 요셉과 같이 예수님의 탄생을 위해 수고하고 살리기 위해 노력한 사람입니다. (1:19, 요셉. 눅 2:25, 시므온 같은 사람들).

 

넷째는 간접적으로 인정된 사람들. 아브라함(창 15:6)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셨고, 에녹과 엘리야는 300년 동안이나 죄 없이 살다 승천한 사람들이다. 어려운 시련 속에서 이겨낸 사람들, 욥 다니엘도 의롭다고 하셨다 (겔 14:14).

 

2. 요셉의 의

 

첫째, 사람을 살리기 위해 기도하고 용서한 사람. 본문 내용을 피상적으로만 살펴보면 크게 의인될 만한 것이 보이지 않지만 그 당시 모세의 율법대로는 요셉이 살고 있는 성의 장로회에 고발을 하게 되면 장로회는 재판부를 설정하고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을 선정하고 원 피고 호출을 해서 의혹 사실이 판명되면 판사는 성문 위에서 파수 보는 군인에게 나팔을 불라 명한다.(이스라엘이 성문에서 나팔을 부는 경우는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절기. 둘째, 난리. 셋째, 구제. 넷째, 재판에서 극형이 선언될 때) 성문에서 나팔 소리가 나면 만은 사람이 모여 온다. 그때 성문 위에서 족장 판사의 사형 선언문이 낭독된다.

 

"이스라엘은 들어라 원고 모야는 피고 모야와 모년 모월 모일 모 장소에서 정혼(약혼) 하였는바 피고 모야는 이스라엘의 둘 수 없는 죄악을 범한 것이 끝나기가 무섭게 거기 모였던 많은 사람들 저마다 돌로 친. 3분 이내에 돌 속에 장사 지낸다. 요셉은 이 일을 해볼 생각이 있었으나 기도하고 마음을 정했다. 다 같이 좋은 대로 살자. 그 여자도 자기 좋은 사람과 살고 상대 남자도 살고 뱃속에 있는 어린 생명도 살리고 요셉은 죽일 수 있는 권한이 자기 손에 있었지만 살리기로 했다.

 

둘째, 하나님의 명령대로 마리아를 지킨 사람. 성령으로 잉태된 거룩한 구속 사업에 인간의 정욕이 혼합되면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마리아를 보호하고 지키기만 하라는 엄명을 내리셨다. 욥의 수난보다도 어려운 고행이다. 30대 청춘 용광로와 같이 이글거리는 정욕을 누르고 천하의 절색 마리아를 지키기만 하라는 명령은 요셉의 세 가지 의의 기둥 중에 가장 어려운 일이요 요셉이 의인된 자격 중 제일 귀한 대목이다.

 

오늘의 청년들이 성공하고 싶으면 요셉과 같이 정욕을 남용하지 말고 탈선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500만 명 중에서 골라내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다. 미국의 칠대 거부 중의 머리로 가는 강철 대왕 카네기에게 기자들이 '당신은 어떻게 해서 그런 성공을 했느냐?'라고 했을 때 그는 '나는 가난했습니다. 부지런히 배웠습니다. 끈질기게 일했습니다. 선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다 중요한 조건들이지만 탈선하지 않는다는 것이 소중한 것이다. 가난하면 도둑질하고 조금 좋아지면 탈선하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자리가 없는 사람, 성공을 바라기는 어렵다.

 

셋째, 주님의 탄생과 인보에 수고한 사람. 본문에 2장으로 넘어가면 헤롯이 베들레헴의 두 살 이하 어린이를 살해할 때 그 환난을 면케 하기 위해 애굽으로 피난을 갔다. 전설에 의하면 요셉은 애굽으로 피난 도중 나귀도 주려서 넘어지고, 마리아도 주려서 쓰러지고, 어린 주님만이 마리아의 젖을 물고 있을 때 천사가 내려와 힘을 주는 장면이 있. 이런 난관을 돌파하며 애굽에 갔고, 5년 후 본국으로 귀환했으나 예루살렘에서 살지 않고 숨어 나사렛까지 가서 살았다. 주님께서는 문둥이도 고치시고 기적도 행하셨기 때문에 소문이 나면 또 신변이 위험할까 봐 죄인들이 사는 나사렛까지 가서 살았다. 그는 의인의 자격이 있다.

 

3. 의인의 열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 51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적었.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고 의인 한 사람의 가치는 예루살렘의 모든 정치가, 국방 정비 무기, 산업시설, 교육시설, 예성의 모든 자산보다 무겁다고 하신 것이다. 구세주를 이 땅에 탄생시킨 것이다. 요셉이 감정대로 소장을 냈으면 주님의 탄생은 어려웠을 것이고 마귀가 원하는 대로 마리아도 주님도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마귀의 궤계를 쳐부순 것이다. 요셉이 사람을 살리려는 노력이 마귀를 잠재웠다. 그의 수고가 헤롯의 칼날을 무색게 했다. 오해는 풀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성령의 역사를 알게 되고 구세주의 탄생과 만민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고 무궁토록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요셉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 진심한 축복을 원하시면 가정에서부터 살리려는 노력, 용서가 필요하. 아내도 용서하고 살려야 한다. 남편도 용서해서 살려야 한다. 자식도 용서하고 살려야 하고 부모도 관용하고 살려야 한다. 다윗은 장인(군주인) 사울을 용서하고 살려 주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400년 사직을 주셨다. 아버님을 관용한 셈과 야벳에게 인의의 중흥 시조가 되게 하셨다.

 

 

[레위기 1장 하나님 말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향기(레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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