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신약성경 말씀

[사도행전 3장 주일설교말씀] 앉은뱅이가 일어섬(사도행전 3:1-10)

르호봇 2024. 9. 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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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3장 주일설교말씀은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니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에 올라가다가 앉은뱅이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했습니다. 은과 금은 없지만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예수님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앉은뱅이가 일어섬(사도행전 3:1-10)

 

설을 맞으면서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넘치길 바랍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3장에 나오는 앉은뱅이의 기적을 살피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승천 후에 제자들에 의한 첫 번째 이적은 성전 문 앞에 앉아 있는 앉은뱅이를 일어서게 한 것입니다.

1. 이 사건에서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 것은 앉은뱅이의 변화입니다. 먼저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기 전의 이 앉은뱅이를 생각해 봅시다.

2절에 보면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입니다. 미문(美門)이란 ‘아름다운 문’이라는 뜻입니다. 성전을 들어가는 데는 여러 곳의 문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이 문은 아름답기 때문에 그 이름을 미문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름다운 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앉은뱅이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아름다운 문을 추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름값을 못하게 그가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도 아름답지 못하였고 또 아름다운 문을 추하게 파괴하고 있었습니다.

2절에 사람들이 메고 오니....... 날마다”

그는 날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살아갔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자신의 일터인 이곳 미문까지도 올 수 없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수동적인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미문 앞에 와서도 여전히 다른 사람의 도움만 받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받기만 하는 사람, 줄 줄 모르는 사람이며, 줄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2절에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그는 매일 그의 일터인 성전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성전 가까이 갔습니다. 그러나 그가 성전에 가까이 간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고 간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전 앞에 있었지만 예배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오직 사람의 도움과 지나가는 이의 주머니의 동전에 관심을 집중하고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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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그의 생활은 어떤 생활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불평과 불만의 연속이라고 밖에 무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의 생활에서 어떻게 감사와 찬송과 기쁨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이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의 도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받고 난 뒤의 형편을 살펴봅시다.

① 8절에서 “뛰어 서서 걸어갔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힘으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미문을 더 이상 추하게 하고 앉아 있지 아니하였습니다.

② 8절에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는”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성전 앞에만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성전 입구에서 안으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또 그는 이제 하나님을 찬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8절에 “하나님을 찬미함을그는 하나님께 참 기쁨으로 찬송을 드리면서 그전에 맛보지 못한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0절에는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모든 백성이)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랐습니다.”그로 말마암아 베드로는 모여드는 사람에게 설교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또 베드로의 설교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 앉은뱅이는 예루살렘 교회의 중요한 일을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제자들에게 더욱 힘을 주었고, 또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 복음을 듣도록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중에 하나는 우리 역시 이런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앉은뱅이의 모습에서 주의 백성에게 용기를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이 사건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을 살펴봅시다. 이런 크신 일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난 시간이 1절에서 제 구시 기도시간에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기도하는 그 시간에 이 놀라운 일이 생겼음을 처음부터 지적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기도가 우선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상황으로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성전으로 나란히 갔다는 점입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갔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1절에도, 3절에도, 4절에도(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11절에도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나란히 갔다는 것에 무슨 교훈이 숨어 있는 듯합니다.

베드로의 성품을 복음서의 기록에서 볼 때 그는 아주 성격이 급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체포될 때, 칼을 빼어서 ‘말고’라는 종의 귀를 벤 제자가 바로 베드로입니다. 다른 제자들은 두려워서 조용히 있을 때 당신이 주시라면 나를 명하여 바다 위로 걸으라고 해달라고 한 사람도 베드로입니다. 최후의 만찬 때에는 죽어도 예수님을 배반하지 아니하겠다고 제일 먼저 호언 장담한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아주 대조적으로 조용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품 안에 안기어 사랑받던 제자입니다.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을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앉은뱅이의 큰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이렇게 한마음 되는 일이 먼저 있었다고 가르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한 마음이 될 때에 이런 놀라운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표어는 성장하는 신앙인이 되자’입니다. 성장하는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앉은뱅이의 신앙에서 일어서는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한 해가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기적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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