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신약성경 말씀

[사도행전 헬라어 성경말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치유 사건(행 3:1-10)

르호봇 2022. 9.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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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치유 사건(행 3:1-10)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는 하루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치유 사건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다보면 절망이 올 때가 있습니다. 현재 자신이 가장 연약하고 미련하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사실 인간은 약한 존재입니다. 절대 강하지 못합니다. 조금만 어려움이 닥치면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면에 인생이 조금만 잘 풀리면 금방 교만해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인간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하루에도 수 만 번씩 바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원하는 것을 주시면 감사하다고 찬양을 돌리면서 조금 있으면 먹을 양식이 없고, 마실 물이 없을 때에는 금방 하나님을 원망 불평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현재 나의 삶에 어려움이 왔다고 낙심해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길이 열리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불평하지는 않습니까? 가정의 문제가 왔다고 짜증내지는 않습니까? 자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화를 내지는 않습니까? 부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화를 내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인생이 이렇게 연약한 것입니다.

 

오늘 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놓고 내일이 되면 다시 하는 인생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겠다고, 신앙생활 열심히 해 보겠다고, 공부 열심히 해 보겠다고, 직장생활 열심히 해 보겠다고, 인생을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목회 열심히 해 보겠다고, 다짐을 해놓고 몇 일이 지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마음이 돌아오는 것이 연약한 우리들이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연약했던 모습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만나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내가 죄악으로 죽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전적으로 마음이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우리가 아무리 선하게 산다고 해도 우리는 이미 마음이 부패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악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게 되니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부패되었던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등장하고 태어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사람이 나옵니다. 이 앉은뱅이는 평생 동안 자신 스스로 한 것이 없습니다. 꼭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살 수가 있는 사람입니다. 현대로 말하자면 장애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앉은뱅이는 오늘 놀라운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꼭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사업의 기회를 주시고, 축복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회가 왔어도 내가 깨닫지 못하면 나의 것으로 잡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이것이 기회인줄 모르다가 시간이 흘러 먼 훗날 과거를 뒤돌아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3:1-2)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1절 페트로스 카이 이오안네스 아네바이논 에이스 토 히에론 에피 텐 호란 테스 프로슈케스 텐 엔나테

2절 카이 티스 아네르 콜로스 에크 코일리아스 메트로스 아우투 휘파르콘 에바스타제토 혼 에티둔 카드 헤메란 프로스 텐 뒤란 투 히에루 텐 레고메넨 호라이안 투 아이테인 엘레에모쉬넨 파라 톤 에이스포류오메논 에이스 토 히에론

베드로와 요한은 제 구 시에 기도시간에 성전에 올라갔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루에 세 번씩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오전 9, 정오, 오후 3시입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이때에 사람들이 성전에 제일 많이 모이는 시간입니다. 하루를 정리하고 해질 무렵까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이 시간에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산에 있기 때문에 항상 올라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어떤 구걸하는 사람이 날마다 성전 미문이라고 하는 성전 문에 있었습니다. 성전의 미문은 아름다운 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문은 은과 금으로 치장이 된 아름다운 문입니다. 성전은 이 문을 통하여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 구걸하는 사람은 이 문 앞에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이곳에 있으면 많은 구걸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남을 도와주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면 천국에서 상급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성전에 올라가기 전에 동전을 던져주는 그런 관습이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이런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구걸하는 자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항상 이 자리에 옮겨다 주었던 것입니다.

 

(3:3-4)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3절 호스 이돈 페트론 카이 이오안넨 멜론타스 에이시에나이 에이스 토 히에론 에로타 엘레에모쉬넨 라베인

4절 아테니사스 데 페트로스 에이스 아우톤 쉰 토 이오안네 에이펜 블렙손 에이스 헤마스

아마도 베드로와 요한은 이 성전에 들어가려 했던 이유는 많은 유대인들이 기도를 하기 위해서 모였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올라갔습니다. 베드로는 성격이 활달하고 다혈질 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요한은 차분하고 냉철하면서 판단력이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두 명이 함께 복음을 전하면 아주 효과적으로 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행동파이고 요한은 사색 파였기 때문에 서로 보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어떠한 일을 할 때나, 복음을 전할 때나, 항상 혼자보다는 둘이 좋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마음이 맞으면 행복하고 가정이 잘되고 사업이 번창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에서도 성도와 목사가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합니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부흥하고 성도들의 가정도 잘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법칙입니다. 늘 싸움이 있는 곳에는 평화가 있을 수가 없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구걸하는 자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구걸하는 자에게 우리를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베드로와 요한은 구걸하는 자가 너무나 불쌍했을 것입니다. 그의 육신도 불쌍하지만 영혼이 불쌍했을 것입니다. 구원을 받아야 되는데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영혼 구원의 간절함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3:5-6)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5절 호 데 에페이켄 아우토이스 프로스도콘 티 파르 아우톤 라베인

6절 에이펜 데 페트로스 아르귀리온 카이 크뤼시온 우크 휘파르케이 모이 호 데 에코 투토 소이 디도미 엔 토 오노마티 이에수 크리스투 투 나조라이우 에게이레 카이 페리파테이

구걸하는 자는 오늘 베드로와 요한을 보면서 그 짧은 시간에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준 사람들이 없는데 이 사람들은 나에게 엄청난 것을 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동전만 던지고 갔는데 이 사람들은 나를 바라보라고 하니 많은 돈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쳐다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라고 말합니다. 이때에 구걸하는 자는 순간에 실망했을 것입니다. 엄청난 것을 줄 것같이 해 놓고는 은과 금은 없다고 하니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 구걸하는 자가 실망할 때 즘에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고 명령을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를 한 것입니다. 오늘 이 구걸하는 자의 가장 큰 소망은 걷는 것입니다. 평생 동안 단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남의 눈치를 보고 멸시를 당해야만 했던 인생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을 하니 황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역사는 강력한 것입니다. 내가 거부할 수도 없는 역사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영혼은 안주하고 있는 그런 인생이었습니다. 모든 영적인 신경이 죽어서 감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도 못하고 복음을 들어도 즐겁거나 평안하지도 못했습니다.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소망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령님은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에 새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육신의 질병도 고치는 것입니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병을 고치신 주님이 오늘 우리의 질병도 고치시는 것입니다. 의사가 포기한 병을 고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못하실 것이 없습니다. 새로운 삶을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3:7-8)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7절 카이 피아사스 아우톤 테스 덱시아스 케이로스 에게이렌 파라크레마 데 에스테레오데산 아우투 하이 바세이스 카이 타 스튀라

8절 카이 엑살로메노스 에스테 카이 페리에파테이 카이 에이셀덴 쉰 아우토이스 에이스 토 히에론 페리파톤 카이 할로메노스 카이 아이논 톤 데온

베드로와 요한은 앉은뱅이를 믿음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랬더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뛰어서 서서 걸으며 신바람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제일 먼저 간 곳이 성전으로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 사람에게도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고침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라는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가졌던 믿음 평생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 못했는데 믿음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성령님은 역사하시고 일어나 뛰게 하시고 막혔던 신경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혼의 구원도 받은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이 되었고 영적으로는 구원을 얻는 역사가 일어났고 육신적으로는 스스로 걷을 수가 있고 남의 도움 없이도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니 새로운 인생이 열리는 것입니다. 성전 미문에 평생을 앉아 있어도 자신에게 이렇게 해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통하여 역사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은 역시 주님이시지만 주님도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역자를 잘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영적인 유익이 있습니다. 육적인 유익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도 목회자를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앉은뱅이가 고침을 받듯이 여러분들의 영적인 문제와 육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3:9-10)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9절 카이 에이덴 아우톤 파스 호 라오스 페리파툰타 카이 아이눈타 톤 데온

10절 에페기노스콘 테 아우톤 호티 후토스 엔 호 프로스 텐 엘레에모쉬넨 카데메노스 에피 테 호라이아 퓔레 투 히에루 카이 에플레스데산 담부스 카이 에크스타세오스 에피 토 쉼베베코티 아우토

오늘 구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이 사람의 놀라운 기적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전에는 자신의 삶을 위해서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에는 죄악 가운데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았지만 이제는 내가 구원을 얻고 모든 질병이 사라졌다면 주님을 위해서 사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질병을 고침 받고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주신 것은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내가 병 고침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니 교회 나와 구원받으라고 전하게 하시기 위하여 고쳐주신 것이지 혼자 기쁘라고 고쳐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제 구원을 선포하십시오. 앞으로 이런 기적의 역사가 여러분들에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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