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기도자료

[교회 대표 기도문] 1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르호봇 2021. 1. 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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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회 대표 기도문 중에서 1월 다섯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해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 달 동안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게 갔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잊지 않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영적 교감을 나누게 됩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듣고 찬송을 부를 때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시 47: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시 47: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시 47: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시 47: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백성들이 손바닥으로 손뼉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치라고 말합니다. 지존하신 하나님이 온 땅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시간과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허락하지 않으면 예배를 드리러 나오지도 않습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사랑으로 꼴을 먹이시고 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들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예수의 피로 깨끗하게 하시고 대신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살리시사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까지 주셨사오니 이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저희가 구원받을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저희를 선택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살지 못하고 지난 한 주간도 육신의 연약함을 핑계로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원리대로 살지 못하고 우리의 짧은 지혜와 계산을 의지하며 어리석게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주님을 의지하여 살라고 하시는데 저희는 나의 힘을 의지하여 살려고 합니다. 결국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서는 나의 의를 자랑하고 싶은 죄악의 근성이 남아있음을 고백합니다. 자기 자랑을 하려고 하나님의 의를 붙잡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너무나 값진 삶이며 평안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세상 것을 사랑하였고 나 자신을 사랑하였고 쾌락을 사랑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사도바울은 이 세상의 것들을 분토처럼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의 것들을 귀하게 여기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 능력이 많고 지혜가 출중했던 솔로몬도 이 세상의 것이 모두가 헛되다고 고백했습니다. 모든 것을 누려본 사람이 그 정도로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세상의 것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부터 하늘의 것을 구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의 삶을 꿈꾸게 하옵소서. 주님과 영원히 사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신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이 시간 주님 앞에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어 내 모습 이대로 나왔사오니 우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하여 주기고 진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참으로 곤고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채워주시지 않으면 영혼은 곤핍하여 죽을 수밖에 없나이다. 우리의 영혼을 복음의 말씀으로 채워주시옵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자체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룬 주님을 찬양하오니 천국복음으로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셔서 세상의 것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원하는 바 선을 행치 않고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죄에 대하여 죽어지게 하시고 의에 대하여 살아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준비하여 강단에 오르시는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복음으로 채워주셔서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창조주요, 구원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모였사오니 주께서 친히 이곳에 임하셔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인격과 삶이 그리스도인답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것처럼 우리 교회가 세상을 향해 섬기며 겸손히 낮아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 교회에 말씀을 가르치고 섬기는 사역자들에게 영적능력을 더하시사 언제나 좋은 것을 심고 물주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찬양으로 주께 영광 돌리는 성가대를 축복하시고 저들이 드리는 찬양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성도들에게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일일이 다 아뢰지 못한 모든 것을 주께서 아시오니 온전히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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