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성경공부자료] 이사야서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사야 성경공부자료 중에서 이사야서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야는 분열 왕국 시대의 남 유다 선지자로 유다 왕 웃시야 때부터 시작하여 요담 아하스를 거쳐 히스기야 이후 므낫세 때까지 예언했던 인물입니다. 이사야가 활동을 시작할 당시에 주변 정세를 보면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고 있었고 남방에 위치하고 있던 애굽은 왕조 교체기로 자신들의 정치에 지중하고 있었습니다. 앗수르는 내분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은 외부의 침략이 없는 번영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영적으로는 더 타락한 시기를 겪게 됩니다. 육적으로 번영하니 영적으로 쇠퇴기를 맞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복을 받아 번성의 은혜를 누리면 영적으로 타락하면 안 됩니다. 사업이 잘되어 예배를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외형적인 것이 잘되니 마음이 나태해져 영적으로 느슨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영육으로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사야서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

 

본서의 저자 이사야는, 옛 전통에 의하면, 유다 왕 므낫세의 통치 기간 중 톱으로 켜져 순교를 당하였다고 한다. 불신앙적 비평 학자들은 이사야 40장 이하를 ‘제2 이사야서’라고 부르며 바벨론 포로 시대 이후에 익명의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런 비평적 견해가 잘못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이사야 40장 이하의 부분에 나타난 지리적 배경, 동식물에 관한 언급, 또 기후 조건 등은 저자가 바벨론보다 팔레스틴에 살고 있었음을 보인다. 예를 들어, 백향목, 디르사 나무, 상수리나무 등은 팔레스틴의 고유의 나무들이다.

2. 우상숭배에 대한 책망(44:12-17; 57:3-10; 65:2-4)은 왕국 말기의 상황에 맞고 포로 시대나 그 후에 맞지 않는다. 에스라, 느헤미야나 말라기 등을 보면, 포로 시대나 그 후에는 우상숭배가 이스라엘 백성의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3. 이사야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의 용어나 문체의 차이점은 그것이 다루는 주제에 관계되며, 두 부분의 공통점 혹은 유사점도 많다. 예를 들어, 구약성경의 다른 곳에서 오직 5회만 나오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는 하나님의 명칭은 이사야 전반부에서 21회, 후반부에서 14회 나온다. 보수적 학자들은 두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구절들이 적어도 40-50개가 된다고 말한다(아춰, 구약총론, 397쪽).

4. 이사야 후반부도 주전 7, 8세기의 선지자들 즉 포로 전의 선지자들의 글들, 특히 미가의 글들과 문학적 유사성이 많다. 언어적으로, 이사야 후반부는 바벨론 포로 시대의 특성인 아람어나 바벨론어의 영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전반부와 같이 순수한 히브리어로 되었다고 보인다.

5. 무엇보다, 신약성경은 이사야서를 둘 혹은 셋으로 나누지 않고 그 전체를 한 사람 이사야에게 돌린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12:38, 40에서 사도 요한은 이사야 53:1과 6:10을 인용하면서 이사야의 글이라고 증거 한다.

이사야서의 주요 내용은 심판과 구원이다. ‘만군의 여호와’--62회, ‘영광’--38회,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35회.

이사야서의 각 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39장, 심판의 경고]

1장, 이스라엘과 유다의 부패상.

2장, 메시아의 시대와 하나님의 심판의 날.

3장, 유다의 멸망을 예언함. 4장, 시온의 회복.

5장, 하나님의 심판. 6장, 이사야의 환상.

7장,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함, 메시아의 처녀 탄생 예언.

9절, “65년 내에”--아하스 2년(740년)부터 에살핫돈(680-669년)까지(예) 므낫세 포로 675년경.

8장,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

20절, “그들 속에 빛이 없기 때문이라”(KJV).

9장, 그리스도의 왕국, 메시아의 신적 인격.

1절, ‘해변길’(Via Maris): 가장 중요한 길(다메섹--갈릴리 호수--므깃도--가사로 이어지는 길).

10장, 앗수르에 대한 심판, 남은 자.

11장, 메시야 시대.

1절, ‘가지’ 네체르 נצר

12장, 하나님의 구원을 찬송함.

13장, 바벨론에 대한 경고.

14장, 바벨론 왕의 멸망.

15장, 모압에 대한 경고.

16장, 모압의 멸망.

17장, 다메섹에 대한 경고.

18장, 구스에 대한 경고.

19장, 애굽에 대한 경고.

20장, 애굽과 구스가 사로잡힐 것임.

21장, 바벨론, 에돔 등에 대한 경고.

22장,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

23장, 두로에 대한 경고.

24장, 땅을 심판하심.

25장, 하나님의 구원.

26장, 구원의 노래, 부활 예언.

27장, 이스라엘의 회복.

28장,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29장, 예루살렘에 대한 진노.

30장, 이스라엘의 패역과 하나님의 은혜.

31장,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돌아오라.

32장, 메시야의 통치.

33장,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34장, 열국에 대한 심판.

35장, 새 세계.

36장, 산헤립의 침입.

37장,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

38장, 히스기야의 생명 연장.

39장, 바벨론 사자의 방문.

[40-66장, 구원의 예언]

40장, 이스라엘의 회복.

41장, 참으로 너를 도우리라.

42장, 주의 종.

43장, 하나님의 백성.

44장, 유일하신 하나님.

45장, 하나님은 유일하신 구원자.

46장, 하나님은 절대주권자.

47장, 바벨론의 멸망.

48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49장, 이스라엘의 회복.

50장, 흑암 중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함.

51장, 하나님의 의와 구원.

52장, 구원의 좋은 소식.

53장, 메시야의 고난과 대속 사역.

54장,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미래.

55장, 하나님을 청종함.

56장, 이방인도 받으심.

57장, 우상숭배자들을 고치심

58장, 나의 기뻐하는 금식, 안식일 강조.

59장, 하나님이 자기 의로 친히 구하심.

19절, “원수가 홍수같이 올 때 여호와의 영이 그를 대항해 기를 들리라”(KJV, NKJV).

60장, 영광스럽게 회복될 것.

61장, 메시아의 구원 시대.

62장, 예루살렘의 회복(헵시바, 뿔라).

63장,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함.

64장, 회복의 손길을 간구함.

65장, 하나님의 심판, 신천신지.

66장, 하나님의 심판.

23절, “한 월삭부터 다른 월삭까지”--달마다, 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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