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성경공부자료] 에스겔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스겔 성경공부자료 중에서 에스겔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스겔은 유다의 여호야긴이 치리 할 당시 바벨론의 제2차 침공으로 여호야긴과 함께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잡혀간 청년입니다. 그는 바벨론으로 잡혀가 유대인 포로 공동체가 거주하고 있던 바벨론 남부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으로 잡혀온 지 5년이 되는 해인 B.C. 593년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아 약 22년간 예언 사역을 했습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비록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왔지만 때가 되매 하나님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는 새로운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성도인 우리에게도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상황들이 있지만 주님이 이 땅에 오시면 천년 왕국에 들어간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에스겔서를 읽으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에스겔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

 

에스겔의 주요 내용은 심판과 회복이다. 본서에는 ‘칼’이라는 말이 89회, ‘황폐’라는 말이 40회, ‘기근’이라는 말이 14회, ‘온역’이라는 말이 12회, ‘안다’는 말이 98회 나온다.

 

본서의 각 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네 생물의 형상. 2장,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보내심.

3장, 이스라엘의 파수꾼으로 세우심.

4장, 예루살렘 포위의 그림.

5장,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함.

6장, 이스라엘이 황폐할 것임.

14절, ‘심상히’--대수롭지 않게, 가볍게

7장, 재앙이 임박함.

8장, 이스라엘의 가증한 일들.

9장,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함.

10장, 그룹이 심판의 불을 내어줌.

11장, 이스라엘의 회복이 약속됨.

12장, 속히 포로로 잡혀갈 것임.

13장, 거짓 선지자들을 책망하심.

14장,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

15장, 불에 던질 포도나무처럼 될 것임.

16장, 예루살렘의 음란.

17장,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

18장, 하나님의 심판의 공평성.

19장, 애가.

20장, 이스라엘의 패역함.

21장, 하나님의 심판의 칼이 옴.

22장, 이스라엘의 죄악들.

23장, 행음한 두 여자와 같음.

24장, 가마솥 비유.

25장, 암몬, 모압, 에돔 등에 대한 선언.

26장, 두로에 대한 선언.

27장, 두로를 위한 애가.

28장, 두로 왕에 대한 선언.

29장, 애굽에 대한 선언.

30장, 애굽의 멸망.

31장, 음부로 내려감.

32장, 바로를 위한 애가.

33장, 파수꾼의 사명.

34장, 부패한 목자들.

35장, 세일산에 대한 경고.

36장, 이스라엘의 회복.

37장, 마른 뼈 환상.

38장, 곡이 이스라엘을 치러옴.

39장, 곡의 멸망.

40장, 새 성전.

41장, 성소.

42장, 제사장을 위한 방들.

43장, 번제단.

44장, 제사장의 법들.

45장, 왕의 법들.

46장, 예배의 방식.

47장, 성소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48장, 땅 분배.

에스겔 40-49장에 나오는 회복 예언에 대해, 성전의 치수, 성전의 기구들, 제사의 규례 등은 레위기와 큰 차이점을 가진다. 그러나 이것은 에스겔서의 예언된 바가 모세 율법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메시아 시대를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에스겔의 회복 예언의 해석에 대해 두 가지의 견해가 있다.

첫째는 그것이 매우 구체적이기 때문에 장차 문자적으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견해이다. 세대주의자들은 이런 견해를 가진다. 아춰는 피의 제사를 천년왕국에서 성례식처럼 문자 그대로 가능한 것으로 이해한다. 엉거는 이스라엘과 교회를 더 과격하게 구별하여 그 예언을 이스라엘에게 성취될 것으로 이해한다.

둘째는 그것을 천년왕국 혹은 천국에 대한 상징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그 견해에 의하면, 그것이 문자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은, 신약의 히브리서가 증거 하는 바와 같이(히 8:13),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신 속죄 사역에 근거하여 구약의 성전 제도와 제사 제도가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후자가 옳다고 본다. 개혁 신학은 이 견해를 취한다.

 

[로마서 8장 헬라어 강해설교] “율법에 정죄 받지 않는 은혜”(롬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