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성경공부] 요엘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엘 성경공부 중에서 요엘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엘서는 B.C. 835년에서 B.C. 796년까지 활동했던 요엘에 의해서 기록된 예언서입니다. 요엘이 활동하던 시기는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봉기하여 북 이스라엘 아합의 딸이자 남 유다의 왕으로 악정을 펼치던 아달랴를 몰아내고 다윗 왕가의 왕권을 복원함으로 즉위한 요아스가 남 유다를 통치하던 때였습니다. 이 시가는 종교적,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대였습니다. 

당시 남 유다는 요아스의 선왕이었던 아하시아와 아달랴가 북 왕국과 손잡고 범국가적으로 조장한 바알 숭배가 풍조 하던 때였습니다. 이러한 바알 숭배 풍조를 요아스 왕과 여호야다 제사장이 손을 잡고 종교 개혁을 단행함으로써 일시적으로 그 뿌리가 뽑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제사장 여호야다가 죽고 나자 뿌리 박혔던 우상숭배 풍조가 고개를 들고일어났습니다. 백성들은 다시 우상을 숭배하게 되었습니다. 요엘서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다면 여호와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요엘서를 읽으면서 여호와의 심판을 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엘 개요와 내용 파악하기

 

요엘의 저작 연대는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섭정하던 요아스 왕의 유년시절인 주전 830년경일 것이다. 요엘 3:4, 19에 두로와 시돈, 블레셋, 애굽, 에돔 등에 대한 언급들은 요아스 시대에 조화된다. 그 시대 이후에는 유다가 이런 원수들에게 직면한 경우가 없다.

자유주의자들은 3:1의 “유다의 사로잡힌 자”, 3:6의 ‘헬라 족속’에 대한 언급 등에 근거하여 바벨론 포로 후기라고 본다. 그러나 헬라인이 포로 후기에만 이스라엘에게 알려졌다는 것은 잘못된 가정이다. 주전 8세기의 앗수르 비문들에도 헬라인이 언급된다.

 

요엘의 주요 내용은 심판과 회복이다.

요엘의 각 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 메뚜기 재앙.

문자 그대로 메뚜기 재앙으로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이다(2:4-5, 7). 요엘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는 뜻.

2장, 하나님의 긍휼 하심, 회개의 요청, 회복, 성령의 약속.

4-5, 7절,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그들의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그들이 용사같이 달리며 무사같이 성을 더위잡고 오르며”--문자 그대로 메뚜기 재앙을 묘사하는 것으로 보임.

13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23절, ‘늦은 비’(말코쉬)--추수 전 이삭을 여물게 함(3-4월). ‘이른 비’(요레)--가을에 모종 전에 내림(10월 중순부터).

3장, 만국을 심판하심, 이스라엘의 회복.

18절,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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