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12제자 설교말씀 중에서 마음이 병든 가룟 유다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2제자 중에 가룟 유다는 돈 궤를 맡은 자로서 욕심이 있었던 제자입니다.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버렸습니다. 돈과 영생을 바꾼 사람입니다. 우리가 정욕적인 삶을 살다 보면 우리도 세상과 예수님을 팔아 버릴 수 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팔라고 합니다. 그 대신 많은 돈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살게 해 줄 테니 너는 신앙과 믿음을 버리고 예수님을 팔아 버리라고 미혹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믿음을 더 세워야 하겠습니다.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버리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을 믿으면서 나가야 하겠습니다.
제 목: 마음이 병든 가룟 유다(요 13:27)
가룟 유다는 마음을 지키는데 철저히 실패한 불행한 사나이였습니다. 그래서 요한 사도는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했고 떡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에게 들어간지라”(요 13:2,27)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유다의 마음이 병들고 신앙이 철저하게 부패해졌습니다. 사도 요한은 유다가 벌써 최소한의 갈등과 번 민을 그치고 사탄처럼 얼굴마저 변해 가는 것을 지켜보았던 것입니다.
1. 마음이 병든 자의 모습
1) 마음이 병들면 남의 봉사나 헌금 헌신을 가지고 시비하게 됩니다.(요 12:5-6, 마 26:8-9)
* 마리아의 헌신을 보고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낭비하시오?” 하면서 가장 흥분한 자는 가룟 유다뿐이었다.
2) 마음이 병들면 모든 것을 계산하고 따지게 됩니다(요 12:5, 마 26:15)
유다는 300 데나리온으로 계산하면서 분개했고 대제사장을 찾아가서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를 주려느냐” 철저하게 계산하고 있습니다.
3) 마음이 병들면 사탄이 틈을 탑니다(눅 22:3)
* 눅 22:3절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라고 했다. 마음이 병들면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마귀가 틈을 타서 마귀의 하수인이 되고 맙니다.
* 최후의 만찬석상에서 뛰쳐나온 유다는 그 길로 대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들과 예수를 넘겨줄 방법을 의논했습니다.(눅 22:4)
4) 마음이 병들면 가룟 유다처럼 가증스럽게도 입맞춤으로 결국 주님을 배신합니다.(마 26:47-56)
* 자기가 꾸짖던 여인은 주님 위해 무덤에까지 쫓아갈 수 있었으나 자신은 입맞춤으로 주님을 무덤으로 몰아넣었습니다.
* 그는 유대인들의 사랑의 표시이며 친절한 인사 - 사랑과 우정의 입맞춤을 배신과 반역의 군호로 삼고 말았다.
2. 마음이 병든 원인(그의 잘못된 사상 때문에)
1) 인본주의 사상(유대나라를 독립시키는 왕으로 생각하는 사상): 이는 유대인들이 역사적으로 대망 해왔던 메시아로 이상적 생각을 갖고 있었으리라 봅니다.(막 10:35)
2) 사회주의 사상(마 26:69)
이 땅 위에 이상적 사회가 못 되는 원인은 가난한 사람의 문제로 돌리고 그 가난한 사람의 문제가 해결되면 곧 이상적 사회가 될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3) 이론 주의 사상(마 26:8)
예수님은 생명의 중요성을 제시하였고 가룟 유다는 현실 문제를 해결하려 경제문제로 이론을 주장했던 것이다.
4) 탐욕주의 사상(요 12:4-6)
가룟 유다는 유창한 이론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탐욕주의자이었기에 요 12:6절에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 그의 마음이 병든 결과
① 예찬의 암초였다(유 1:2) 예찬 자리에 앉아있는 제자 - hidden rocks (물속에 은밀히 숨어 있다가 그 예리한 끝으로 배를 파선시켜 버리는 돌) 그것이 가룟 유다의 형태였던 것이다.
② 목 매여 자살함(행 1:18)
③ 아켈다마란 피 밭을 남김(마 27:5-8)
④ 그는 차라리 낳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사람이었다.(마 2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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