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구약성경 말씀

[호세아 2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유혹(호 2:14-23)

르호봇 2020. 11. 2. 20:2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세아 2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유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유혹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사탄은 많은 유혹으로 우리는 시험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욕심 때문에 사탄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도 사탄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욕심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뱀의 미혹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말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유혹(호 2:14-23)

 

1. 시골에서 살다가 도시로 나오면 정신을 못 차리게 된다. 시골에는 화려하지도 않고 문화를 즐길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혹받을 만한 일도 거의 적다. 그러나 시골에서 살다가 도시로 나오면 상황과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혹받을 것들이 많아진다. 이러한 유혹은 신앙에 있어서 참으로 어려운 일을 당하기도 하고, 고난을 겪기도 한다. 화려한 도시는 믿음 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 세상에 놀거리가 많기 때문에 성경을 읽는다거나 예배를 드리는데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다. 우리는 성서에서 유혹을 당한 많은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

 

유혹의 대표는 역시 인류 타락의 상징인 선악과 사건이다.(3:5-6) 이는 인간의 교만한 내면을 반영하는 것이다. 또한 여리고를 함락한 이후 아간이라는 사람의 탐심은 물질 욕에 대한 인간의 일반적 태도를 드러낸 것이다.(7:20-21) 그리고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행적(13:10)은 세상의 찬란한 빛과 풍요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드러낸 것이다. 사람들은 결국 이러한 유혹의 빛에 빠져들어 하루살이와 같이 죽어 가지 않는가? 그러나 이와는 달리 여러 신앙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유혹을 잘 극복하였다. 요셉은 막강한 관리인의 권세에도 불구하고 주인의 아내의 유혹에서 벗어났으며(39:10) 솔로몬은 세상의 영화를 더욱 기대하기보다는 지혜를 구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가 되었으며(왕상 3:9-10), 예수님은 온갖 시험 즉 먹을 것과 교만과 부귀영화의 모든 유혹을 금식 가운데 극복하셨다. (4:1-12)

2. 이러한 유혹은 주로 나쁜 면이 강조된다. 그런데 우리는 호세아의 본문에서 하나님의 유혹을 읽게 된다. 여기에 나오는 유혹(allure)은 자신의 의견이나 사상에 동참하여 한마음을 가지게 하는 행동으로 달콤한 언어로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세방면에서 이스라엘을 유혹한다. 먼저 하나님은 사랑의 언어로 우리를 유혹한다.(14) 하나님은 푸른 들판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사랑의 언어로 속삭인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한 사랑(everlasting love). 그 언어는 다정(多情)한 언어요, 의로운 언어이다.(21:17, 8:8) 사랑스런 연인의 언어는 바로 이와 같이 그에게 기쁨과 더 큰 사랑을 일으키는 언어이다.(15:16)

 

하나님은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그것처럼 타락한 백성이 회개하여 다시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언어도 이와 같이 화목케 하며, 바르고 참된 말

을 하여야 한다.(고후 5:19, 딛 2:8, 9:1) 또한 하나님은 좋은 선물로 우리를 유혹한다.(15) 포도원과 희망이라는 선물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한다. 이 시대는 앗수르의 내정간섭과 정치적 무정부 상태에 놓여 있던 시기였다. 뿐만 아니라 국가의 멸망과 자신의 땅을 빼앗기리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던 사회적 상황 속에 이러한 하나님의 유혹은 참으로 소망의 유혹이었다. 약혼식의 예물 교환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시적 표현은 참으로 주님의 사랑을 읽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부름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거나 나의 개인적 생활과 성취가 더욱 급하다고 하면서 살아가지 않는가?(22:5-6)

 

이러한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지도 않는 우리의 모습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나병환자의 비유에 드러나고 있다.(눅 17:16-18) 나아가서 최종적으로 하나님은 결혼을 통해 우리를 유혹하신다. 이렇게 사랑의 언어와 선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신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숭배하기까지 하였다.(17)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아내로 삼겠다는 선포를 통해 정의와 공평, 변함없는 사랑과 긍휼로 다가오시는 분이시다.(19) 타락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끊임없이 구애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으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마 28:20)

 

3.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유혹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총체적인 복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은 하늘에, 하늘은 땅에,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답하며, 이러한 먹거리는 바로 주님과 결혼한 자,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분의 백성이 아닌 자(loammi)들이 그의 백성(ammi)이 되고, 사랑받지 못한 자(loruhama)들이 사랑을 받는 자(ruhama)가 될 것이. 우리는 이 사랑의 유혹을 받아들일 수 없을까? 하나님은 지금도 타락한 하나님의 백성을 복음으로 부르고 있다. 주님은 고멜처럼 타락한 백성을 찾아다니고 있다. 진리의 복음을 전해주시면서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한다. 이제 우리는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을 모셔들여야 한다.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세상에 몰두하면서 살면 안 된다. 종말의 때가 반드시 오기 때문이다.

 

 

[학개 1장 하나님 말씀] 이제 복을 주리라(학 1:1-2:19)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개 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이제 복을 주리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이제 복을 주리라 성 경: 학 1:1-2:19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학개 2:19절 끝에서 따왔

rhb-bibl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