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히브리어강해 설교

[창세기 2장 히브리어 설교말씀] 아담의 최초 부인 하와(창 2:18-21)

르호봇 2021. 2.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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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혼자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돕는 배필을 만드신다고 했습니다. 아담의 최초의 부인입니다.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부부가 탄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인류 최초의 가정이 에덴동산에서 탄생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 말씀대로 살아가는 가정을 하나님은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뱀이 에덴동산에 들어와서 여자를 미혹하여 선악과를 따먹게 함으로 인류 최초의 가정이 파탄 나게 됩니다. 이것을 회복하시려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개인을 구원하시고 가정을 원래 에덴동산의 죄짓기 전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가정이 되어야 하고 믿음이 넘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에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복음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마귀가 들어오려고 하면 말씀으로 선포하여 쫓아내야 합니다. 이제부터 그리스도인의 가정에는 말씀과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담의 최초 부인 하와(창 2:18-21)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만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 보시기에 아담만 있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돕는 배필을 만드셔서 아담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은 원래 남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이런저런 핑계로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경에 위배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가정을 꾸려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뜻 안에서 좋은 배필을 만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열심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 있는 배우자를 만나야 합니다.

히브리어 원문 성경으로 보겠습니다.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게 됩니다. 18절은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로힘 로 토브 헤요트 하아담 레바도 에에세흐 로 에제르 케네게도입니다.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인간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돕는 배필을 지으시는 것입니다. ‘혼자 사는 것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היה(하야)라는 단어입니다. 칼 부정사 연계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혼자 있는 때를 나타내면서 아담이 혼자 있을 때 외로운 것을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이 뜻은 만나다, 두다, 더하다, 얻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배필을 만들기로 작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서 좋은 여자를 만들게 됩니다. 그것도 아담의 갈빗대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좋은 배필감을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좋은 배필감을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좋지 아니하니’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לא(로)라는 단어입니다. 강한 부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말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를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좋은 가정을 만드는 것이 뜻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배필을 만나서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돕는 배필’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נגד(네게드)입니다. 이 뜻은 맞은편, 맡아 다스리다, 바라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돕는 배필이라는 것은 바로 내 맞은편에 있는 사람이고, 같이 동거 동락하는 사람이고, 늘 바라보는 사람이고, 모든 것을 맡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아내의 권세가 높습니다. 남편의 모든 권세를 아내가 가지고 맡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의 권세를 신부인 우리가 맡아 누리고, 다스리고, 주님과 동거 동락하고, 늘 맞은편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과 함께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아내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아내를 사랑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신랑이신 주님도 나를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 줍니다.

19절은 바이체르 아도나이 엘로힘 민 하아다마 콜 하야트 하사데 베에트 콜 오프 하솨마임 바야베 엘 하아담 리르오트 마 이크라 로 베콜 아쎄르 이크라 로 하아담 네페쉬 하야 후 쉐모입니다.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모든 창조물들을 아담에게 보냈습니다. 아담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만물들은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흙으로’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אדמה(아다마)입니다. 이 뜻은 흙, 세상, 본향, 고향, 본국,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흙으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세상이 끝이라고 생각하여 흥청망청 살 수 있습니다. 내세에 대해서 준비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세를 알기 때문에 준비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이 땅이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흙으로 와서 이 세상에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살다가 끝에는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합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며 죽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라는 단어는 בוא()입니다. 와우계속, 히필, 미완료, 단수입니다. 이 뜻은 들어오게 하다, 가져오게 하다, 성취하게 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각종 만물들을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사역 능동으로 보내십니다. 그것도 즉시로 완료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단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각 개체들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들어오게 하시고, 가져오게 하시고, 모든 것을 성취하게 하십니다. 놀라운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선택받은 자들을 위함입니다. 그들이 이 세상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모든 동물을 하나님이 만드시고 아담에게 이끌어 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내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취하신 모든 일들을 우리에게 보내시면 나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업도 이루어지고, 가정의 화목도 이루어지고, 권세도 이루어지고, 영화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끌어 주셔야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고 하나님의 보내심이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가 나에게 오라고 한 사람은 내가 내어 쫓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주님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친히 예수님을 위하여 증언하신다고 했습니다.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형상을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보았다면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도 나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증언하신다고 말씀하시고,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시는 자는 예수님께로 올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결코 내쫓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는 예수님께로 보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께로 보냄을 받아 이렇게 주님을 구원 주로 고백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부르는’이라는 단어는 קרא(카라)입니다. , 미완료, 단수를 사용하고 있고 이 뜻은 부르다, 선포하다, 공포하다, 부르짖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아담이 직접 만물들의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물들의 이름을 지을 정도라면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것입니다. 단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혜가 없으면 절대 만물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들을 보고 이름을 짓습니다. 그러면서 선포하는 데로 그대로 이름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미완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계속해서 하나님 보내주신 생물들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도 말의 권세가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한 것은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아담이 이름을 놓고 선포했듯이 우리의 문제를 놓고 선포해야 됩니다. 풀어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부르짖고, 공포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입술에도 말씀의 권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의 권세를 주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입술에서 불평과 불만이 사라져야 합니다. 감사와 축복의 말이 선포될 때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축복으로 다가올 줄로 믿습니다.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놓고 간절히 선포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리고 풀어질 것을 믿고 공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하고,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담도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모든 것에 선포함으로 이름을 지었더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선포하면서 기도하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부르는 대로 그대로 그 이름이 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렇게 죄로 인하여 타락하기 전에 아담은 말의 권세가 있습니다. 아담이 말씀대로 명령하니 하나님도 그렇게 허락하십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예수님의 자녀들도 예수님을 통하여 의롭게 되었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16:23-24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선포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마지막 종말 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이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르짖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다고 했습니다. 구하면 받는다고 했고,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에게는 이런 말씀의 권세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축복의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하고, 기쁨의 말을 해야 합니다. 만약에 저주의 말을 하고, 불평의 말을 하면 결국 그것이 히트파엘로 나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항상 축복의 말이 끊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축복만을 선포하시고 그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20절은 바이크라 하아담 셰모트 레콜 하베헴마 우레오프 하솨마임 우레콜 하야트 하사데 우레아담 로 마차 에제르 케네게도입니다.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19절에 들짐승과 각종 새들의 단어를 보면 전치사가 전치사 ל()가 붙어있습니다. 이것은 아담을 통해서 속하여라는 뜻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들이 아담을 통해서 이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게 되고, 예수님을 통해서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첫 아담은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오실 자의 표상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예수님의 손길이 없이는 된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실 때 함께 하셨습니다.

21절은 바야펠 아도나이 엘로힘 타르데마 알 하아담 바이솬 바이카흐 아하트 미찰오타이브 바이세고르 바사르 타흐테나입니다.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돕는 배필’이라는 단어 중에 ‘돕는’이라는 단어는 עזר(에제르)입니다. 이 뜻은 원조자, 조력자, 호위하는 자, 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원조하는 자요, 조력자요, 호위하는 자입니다. 아담이 힘이 센 것 같지만 아내가 없으면 결국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꼭 조력자가 필요하고, 호위하는 자가 필요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갈비뼈는 중요한 모든 장기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아내들은 남편을 도와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남편의 신앙을 세워주고, 믿음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잠들게 하시니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시니’라는 단어는 נפל(나팔)입니다. 와우계속, 히필, 미완료입니다. 이 뜻은 떨어지게 하다, 쓰러지게 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담이 잠이 든 것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 에서 잠이 들어 쓰러지게 된 것입니다. 도저히 아담 스스로 깨어나기 힘든 상태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서 마취제를 맞으면 내가 깨고 싶어도 도저히 깰 수가 없는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그 즉시로 아담 스스로 완전하게 잠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여자를 만들게 됩니다. 이것은 아담에게 여자라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신비스러움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는 모든 것을 보면 아담은 여자에 대해서 신비스럽게 생각하 않게 됩니다. 

 

‘갈빗대’라는 단어는 צלע(첼라)입니다. 이 뜻은 갈빗대, 옆구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로 대신 채우시고’라는 단어에서 ‘채우시고’라는 단어는 סגר(사가르)입니다. 이 뜻은 닫다, 갇히다, 잠그다, 가두어 두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즉시로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시고 그리고 즉시로 완전하게 살로 대신 채우셨습니다. 닫아 버렸고, 잠그고, 가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를 하나 빼내시고 수술을 하신 것입니다. 완전하게 원래의 상태로 수술을 하시고 아담을 잠에서 깨어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몸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는 한 몸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도 예수님의 몸에서 나온 것입니다. 믿음도, 구원도, 축복도, 생명도, 모두 예수님의 몸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몸에서 나오지 않으면 우리는 한 몸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믿음이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은 신랑이요, 우리는 신부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아담도 혼자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아서 돕는 베필인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신랑 없이 혼자 있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떠나 우상과 결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신랑 되신 예수님을 돕는 베필이 되어 신앙과 믿음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나의 신랑이신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늘 주님과 한 몸의 신앙생활을 하시고 교회와 한 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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