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장에 가인의 족보에는 므드사엘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가인의 후손들은 이름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세상에서 자기 멋대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선택받지 못한 자의 인생입니다. 결국 마지막은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겉만 크리스천이 되면 안 됩니다. 속도 크리스천이 되어 구원받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므드사엘(메투샤엘 4967) 하나님의 사람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아 쓸어버림을 당할 자의 삶을 살았던 므후야엘이 아들을 낳았는데 므드사엘이라는 아들을 낳게 됩니다. 결국 므후야엘도 자신이 십자가 복음에 대하여 배우지 못하여 알지 못한 것처럼 자신의 아들에게도 복음에 대하여 가르쳐 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구원받지 못한 백성들의 한계입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누군가 복음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 복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는 못합니다.
‘므드사엘’은 히브리어로는 (메투샤엘 4967) 므드사엘,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마타이 4970) 한계, 연장, 확대, 라는 뜻과 (엘 410) 하나님, 이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므드사엘도 마찬가지로 이름 속에 하나님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사람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면서 사는 인생입니다. 가인의 후손으로서 십자가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자리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사람도 이름에는 하나님이라는 뜻이 있지만 무늬만 하나님을 섬기는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가인의 후손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도 인생 자체가 한계입니다. 자신의 의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해도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연장하고 확대하면서 사업이 번창하고 육체적인 것들이 잘 되어간다고 해도 마지막은 심판받는 인생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33절 메에라트 아도나이 베베이트 라솨 우네베 차디킴 예바레크
잠3:33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임하지만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므드사엘과 같은 자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악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없기 때문에 악인입니다. 이런 집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여 자신이 하는 일이 승승장구하면서 잘 되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는 멸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6절 베이트 차디크 호센 라브 우비트부아트 라솨 네에카레트
잠15: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이 열심히 쌓은 소득은 자신에게 고통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지 않으면 결국 이 세상에서 모은 소득들은 고통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합니까? 므드사엘은 무늬만 그리스도인처럼 살았습니다. 겉으로는 신앙과 믿음이 좋은 사람처럼 살았지만 진정 그 안에는 복음이 없는 생명이 없는 존재로 살았던 것입니다. 복음의 씨앗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돌밭과 같은 심령에 떨어지고 가시밭과 같은 심령과 길가 밭과 같은 마음에 떨어졌기 때문에 열매를 맺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하는 인생은 므드사엘과 같은 한계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자신의 사업과 구원을 자신의 힘으로도 된다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므드사엘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한계가 없으시고 나의 모든 것을 십자가에 이루어 놓으신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지금 내가 하는 것이 나의 힘으로도 잘되어가고 있습니까? 그래서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잊어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의 도움이 없어도 현재 승승장구하니 교만해지고 거만한 마음이 들어오지는 않습니까? 이럴 때에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서있다고 생각할 때에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므드사엘과 같은 인생은 교회를 나와도 시계추처럼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나오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며 영적으로 무감각해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인을 주어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나야 할 시점에 온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완전하게 영적으로 깨어 주님을 맞이할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름이 없는 신앙은 신랑을 맞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므드사엘을 통하여 무늬만 크리스천이 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세기 가인 족보 히브리어 설교말씀] 므후야엘(메후야엘 4232) 하나님께서 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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