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족보 히브리어 설교문] 마할랄렐(마할랄렐 4111) 하나님께 찬양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아담 족보에 마할랄렐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마할랄렐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우리가 아담의 족보에 나오는 인물들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발견해야 합니다.

 

마할랄렐(마할랄렐 4111) 하나님께 찬양

 

12절 바예히 케난 쉬브임 솨나 바욜레드 에트 마할랄렐

창5: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게난은 보금자리를 나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에서 보금자리와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 천국에 처소를 만들어 영원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런 게난이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이 마할랄렐입니다. 영적인 계보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모두가 구속사의 맥을 이어가는 사람으로서 마할랄렐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마할랄렐’은 히브리어로 (마할랄렐 4111) 마할랄렐,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할랄 1984) 찬양하다, 감사하다, 송축하다, 빛나다, 칭찬 받다, 라는 뜻과 (엘 410) 하나님, 이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마할랄렐의 이름 속에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인물로서 천국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구원받은 백성들이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면서 주님의 이름을 자랑하고 찬송하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빛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께만 찬양하신 분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달려서도 하나님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은 영원히 썩지 않을 영화로운 몸으로 영원히 빛이 나는 분으로 부활하셨습니다.

6절 자메루 엘로힘 자메루 자메루 레말케누 자메루

시47: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13절 카이 판 크티스마 호 엔 토 우라노 카이 에피 테스 게스 카이 휘포카토 테스 게스 에피 테스 달랏세스 카이 타 엔 아우토이스 판타 에쿠사 레곤타스 토 카데메노 에피 토 드로노 카이 토 아르니오 헤 율로기아 카이 헤 티메 카이 헤 독사 카이 토 크라토스 에이스 투스 아이오나스 톤 아이오논

계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마할랄렐의 삶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름 속의 숨겨있는 뜻을 가지고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고 찬송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구원을 이루신 어린양 되시는 주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영원히 돌리는 삶을 살아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도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나의 자랑만 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오직 주님을 높이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절 바아도나이 티트할렐 나페쉬 이쉐메우 아나빔 베이세마후

시34: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가 시편 34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시를 지었는데 자신의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혼이 곤고한 자들이 다윗의 고백을 듣고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자랑하리니’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할랄 1984 VTIFZS 동사, 히트파엘(강조재귀), 미완료, 여성, 3인칭, 단수) 찬양하다, 송축하다, 자랑하다, 라는 뜻입니다.

 

마할랄렐의 이름에 나오는 어근과 같은 단어입니다. 다윗은 현재 마음이 낙심되고 있었지만 자신의 목숨을 아비멜렉에게서 구해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찬양하며 그분의 이름을 송축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고 있는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한 번으로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행하신 일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 자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도 이렇게 다윗처럼 세상에서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고 자랑할 것이 있으면 주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31절 히나 카도스 게그랍타이 호 카우코메노스 엔 퀴리오 카우카스도

고전1: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랑할 것이 있다면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것에 대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구원을 얻은 것만으로도 평생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할랄렐의 삶이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산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께만 영광을 돌리고 자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족보 히브리어 설교말씀] 게난(케난 7018) 소유자, 소유(창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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