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7월의 중반을 달려왔습니다. 무더위 날씨에 힘들고 지친 일상이지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영혼의 힘을 받고 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모두가 암울한 이야기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크리스천에게는 예수님이 소망이 되시고 이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힘을 얻는 원동력입니다. 오늘도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을 높이는 크리스천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전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전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희들을 더 이상 죄 아래 살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충만한 은총 아래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완악한 저희 심령 속에 늘 변화를 주시어 주님의 사랑을 시시 각각으로 깨닫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세상에서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영혼의 안식처인 예수님께 나와서 예배를 통해서 영적인 재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주간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세상 정욕을 따라 살았던 인생을 기억하오니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에 합한 생활을 하는 크리스천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 시간 한 주간 동안의 삶을 더듬어 보면서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죄악 된 세상에 살다 보니 죄의 종이 되어 주님의 자녀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린 몸이 되었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저희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이 죄를 지으면서 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유혹거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겨내야 하는데 하나님 말씀보다 죄짓는 곳에 마음이 더 가고 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은 저희에게 구원의 길을 밝게 비추셨지만 저희는 그릇되어 파멸의 길로 달려갔습니다. 이 어리석음을 고백하옵고 주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죄악을 기억하지 아니하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다시금 소망을 얻은 저희들이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저희들이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길을 인도해 주옵소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너무나 마음이 힘들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힘든 마음에 평온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안식과 평안을 주셔서 힘든 문제가 해결되고 풀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지 않으면 될 수가 없습니다. 인간에게 말을 해도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나님께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오니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옵소서. 성도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옵소서.

 

은혜로우신 예수님!

오늘도 이 교회에 나와서 주님 앞에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저희들 가운데 삶에 지치고 시달린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원치 않는 질병으로 고통에 신음하는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힘든 일이나 직장 생활로 힘겨워하는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요즘은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의 삶에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저들의 심령을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고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든든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의 사랑을 기억할 수 있게 하시며 능력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능력의 예수님!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교회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이 넘쳐나게 하시고, 주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죄 많은 세상을 향해서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그 어떤 영혼이라도 주님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고 변화받는 축복의 동산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직 복음이 아니면 영혼이 구원받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입술에 복음 말씀이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에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서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제 교회가 여름철 행사로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성도들에게 피곤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고,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성도들의 심령들이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는 다짐과 고백이 넘쳐나는 여름 수련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여름 행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준비하는 심령들에게도 성령의 은혜로 채워주셔서 갑절의 영감과 복으로 함께 하옵소서.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

계절적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이기에 육신이 지치고 피곤하여 신앙생활에 게을러지기 쉬운 가운데 있사오니, 게을러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열심 있는 신앙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육체에 건강을 허락하여 주셔서 열심히 예수님을 섬김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오늘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하나님 백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동일한 은혜와 축복으로 채워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시고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저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애굽기 9장 히브리어 강해] 하나님의 일곱째 우박 재앙 사건(출 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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