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기도자료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르호봇 2021. 4.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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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4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일예배를 드리지만 이번 주일예배는 또 새롭게 말씀을 들으면서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허락해 주실까 생각하면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항상 나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말씀을 푯대 삼아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인도하는 대로 살아갈 때에 실수를 줄일 수 있고 하나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마 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마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하나님께서는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나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오늘 예배를 통해서 형제와 싸운 일이 있다면 화해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마음이 풀어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 죄인들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해 몸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주님! 십자가의 도를 어리석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리옵나이다. 오늘은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고 마음을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이 아니었던들 아직도 사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죽을 날만 기다릴 수밖에 없었을 저희 나약한 존재들을 사랑하시어 사망의 늪에서 건져 생명 길로 이끌어 주시고 또한 오늘은 일주일간 세상에서 살면서 상처 받은 심령들이 쉴 수 있도록 주님의 거룩한 전으로 불러내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주님께 이처럼 큰 은혜를 입고 있으면서도 저희는 욕심에 사로잡혀 은혜를 은혜로 생각하지 않고 더 큰 축복을 받으려고 발버둥 치며 내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형제와 다투고 형제를 미워하고 시기하는 죄인들이옵니다. 주님! 이런 저희의 입술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주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주께서 저희를 모른다고 외면하시면, 저희는 의지할 곳이 없나이다. 그러니 주님께서 그 넓으신 아량으로 저희에게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참회하는 심령을 받아 주시옵소서.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신 주님! 저희들이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저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형제를 미워한 적이 없습니까? 내 눈 속의 들보는 빼내지 않고 형제의 티를 나무라고 비방하지는 않았습니까? 형제의 일이 잘 되어가는 것을 보고 시기하지는 않았습니까?

 

주님! 저희는 형제의 상처 받은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제 멋대로 비방하며 나무란 적이 너무도 많습니다. 저희는 제 자신의 잘못을 돌이켜 보기보다는 형제를 비방하고 내 잘못을 은폐시키기 위해 형제에게 책임을 전가하곤 하는 죄인들이옵니다. 이 시간 주님께 회개하고 저희들이 미워한 형제에게 마음속으로나마 용서를 빌 수 있는 기회로 삼아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충성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이 세상 사람들처럼, 주님께 헌신하며 형제를 사랑하는 일에 이해타산을 따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멸망당할 자에게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는 십자가의 도를 따름으로써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는 부족한 죄인들인지라, 무의식 중에 형제에게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괴로워하고 있는 형제의 상처를 치료하여 주셔서 건강한 심령으로 목청껏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가 그동안 불화하였던 모든 일들을 십자가에 장사 지내고, 미워했던 형제에게 용서를 빌고 그동안의 잘못된 관계를 깨끗이 청산하고 화합하여 교회에 덕을 끼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믿는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주님의 일을 해 나가지 않고 서로 미워하게 되면, 주님의 십자가와 흘리신 피가 헛된 것이 되어버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갈래갈래 찢기는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임을 저희들이 깨달아 먼저 화합함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건강하게 지켜 나가는 믿음의 권속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싸워야 할 상대는 세상의 악한 권세이니 저희들이 받은 바 은사에 합당하게 자기의 처지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며 서로 협력하여 주님의 몸을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늘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애타게 저희 양들이 서로 화합하며 서로 사랑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기를 간절히 바라며 간구하시는 목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셔서 저희 교회에 사랑이 넘치며 형제끼리 서로 상대방을 섬기는 귀한 은혜가 충만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심령이 쪼개지지 않은 성도들 있으면, 주님께서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능력으로 임재하셔서 그들의 심령을 쪼개어 주시고 아직도 자기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심령이 있으면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속에 지혜의 영을 더하여 주셔서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주님 앞에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께서 목사님을 사랑하셔서 주님의 장막에 거하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시고 가정을 지켜주셔서 육신과 세상의 근심에 시달리지 않고 온전히 주님께만 의지하는 주님의 귀한 사자님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한 마음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시고 저희들이 한 목소리로 부르는 찬송에 귀를 기울여 주셔서, 저희 심령을 주님의 크신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주님!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 육신의 질병으로 인하여 혹은 출타 중이어서 주님의 제단에 오르지 못한 심령들 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그들과 동행하여 주셔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심령들에게는 상처를 싸매시는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심령들에게는 주님의 권능의 오른팔로 병을 고쳐주시며, 출타 중에 있는 심령들에게는 주께서 그곳까지 동행하셔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그 길을 예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잔치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빌고 원하며 우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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