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신약성경 말씀

[주일학교 성경동화 설교말씀] 바울의 첫 번째 전도 여행(행13:10)

르호봇 2021. 1. 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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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학교 성경동화 설교말씀 중에서 바울의 첫 번째 전도 여행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울은 철저한 율법주의 신앙을 하던 자였지만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달라졌습니다. 복음으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율법주의자로 남아 있었다면 큰 권세를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지만 주님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복음에 미쳤던 사람입니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고 복음을 전함으로 구원받는 백성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도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바울의 첫 번째 전도 여행(행 13:10)

 

행 13: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사울은 원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던 사람이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기독교를 믿게 되었고 고향 다소에서 전도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를 필요로 하여 사울을 불렀어요.

사울은 이름을 바울이라고 고쳐 불렀어요. 그리고 바나바, 마가, 요한과 함께 세계 선교의 사명을 띠고 안디옥 교회로 출발했어요.

첫 번째 도착한 곳은 구브로 섬이었어요. 구브로 섬의 바보라는 도시에 도착하여 전도하니 총독 서기오 바울이 바울을 불렀어요.

자네가 예수를 전한다는데 도대체 예수가 누구인지 가르쳐주게.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전하고 있는 예수님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바울이 전도를 시작하려 할 때 박수무당 엘루마라는 자가 옆에서 훼방을 놓기 시작했어요.

! 하나님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총독님,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여보슈. 얘기를 다 듣고 나서 판단을 하든지 하시오.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왜 방해요?

그러나 엘루마는 악한 마음이 가득하여, 󰡒! 그런 이상한 종교를 가지고 우리를 속이려 하다니 총독님 이런 사람들은 쫓아 버려야 합니다.󰡓 하고 핏대를 올렸어요.

바울은 참을 수가 없었어요.

모든 거짓과 악독이 가득한 놈이로구나. 너는 바로 마귀의 자식이요, 하나님의 원수다. 주님이 너를 심판하시리라. 지금부터 너는 소경이 되어 앞을 보지 못하리라!

바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으악! 하더니 엘루마는 소경이 되었어요.

앞이 안 보여. 아아, 선생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네가 회개하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면 앞이 보일 것이다.

이 모양을 보고 있던 총독 서기오 바울은, 당신이 믿는 도는 대단한 능력이 있군요. 나도 당신이 믿는 예수에 대해 배우고 싶소! 하고 큰 관심을 보였어요.

바보에서 전도를 하다가 밤빌리아에 갔을 때 마가는 웬일인지 안디옥으로 돌아가고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가서 전도를 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예수님 말씀을 듣기를 원했어요.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내일도 예수님 얘기를 들려주세요.

정말이에요. 이렇게 좋은 말씀은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바울 선생님.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자 유대인들이 또 음모를 꾸몄어요.

저놈들이 여기까지 와서 예수교를 전파하다니 그냥 놔둘 수 없소. 시장과 도지사에게 뇌물을 주고서라도 놈들을 추방합시다.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추방되어 이고니온에 가서 전도했는데 복음을 전하자 또 유대인들이 훼방을 놓았어요.

바울! 이단의 교리를 여기서 전한다면 너를 죽여버릴 테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 하자 바울은 이고니온을 도망하여 루스드라라는 곳으로 갔어요.

루스드라에는 태어나면서부터 한 번도 일어서 본 일이 없는 앉은뱅이가 있었는데 바울의 설교를 들으며, 아멘! 아멘! 하며 소리쳤어요.

바울이 그 앉은뱅이를 향해, 네 발로 일어서라! 하고 소리쳤어요.

그 순간 앉은뱅이는 벌떡 일어서더니 마구 뛰어다니는 것이었어요.

으와! 제우스 신이 내려오셨다!

루스드라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신이라고 생각했던지 그 앞에 소머리와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갖다 놓고 제사를 드리려고 했어요.

여보시오. 무슨 짓들이요. 우리는 신이 아니요. 여러분들은 이런 모든 헛된 신을 버리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로 돌아오시오!

바울이 전도를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어요. 그러나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쫓아온 유대인들이 바울을 발견하자, 저놈이 바울이다! 놈을 죽이자! 하며 달려들어 돌을 던졌어요.

으악!

바울은 돌에 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졌어요. 유대인들은, 죽었다. 놈을 성밖에 갖다 버리자! 하고 바울을 질질 끌어다가 성밖에 내던져 버렸어요.

그리고, 이젠 다시는 예수교를 전파하지 못할 걸? 하며 사라졌어요.

잠시 후 많은 성도들이 소문을 듣고 달려와 바울을 둘러싸고, 바울 선생님. 정신 차리십시오! 하고 소리쳤어요.

오 여러분. 걱정마…십시오.

피투성이가 된 바울은 어디서 그런 힘이 솟았는지 금세 일어나 성큼성큼 걸어갔어요. 바울의 이런 고생의 결과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는 교회가 탄생했고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니 이것이 바울의 첫 번째 전도 여행이라고 합니다.

●복습문제 (Question & Answer)

Q1.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한 교회는?

. 안디옥교회

Q2. 바울이 서기오 바울 총독에게 전도할 때 방해했던 박수무당은 누구인가요?

. 엘루마

Q3. 엘루마는 어떤 벌을 받았나요?

. 눈이 멀어 앞을 못 봄

Q4.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바울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 유대인

Q5. 루스드라에서 있었던 기적은?

. 앉은뱅이를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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