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14장 성경말씀 중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에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아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길이시고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 시간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요 14:1-10)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 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요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 14: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요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 14:10 나는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서론>
말세지말을 당한 이때에 하늘나라에 대한 증거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대한 교훈을 싸어하고 땅의 교훈을 좋아합니다. 이는 다 악령에게 미혹받은 결과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육안과 영안 또는 마음의 눈, 나아가 영감의 눈이 있습니다. 귀도 육으로만 되어 있는 청감이 있고 양심으로 듣는 청감이 있고 영감으로 듣는 청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점점 육안으로만 보고 육의 귀로만 듣던 데서 벗어나서 양심의 눈으로 영안으로 영감의 눈으로 영감의 귀로 보고 듣는 신앙의 자리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1절)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일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앞으로 이루실 일을 말씀하시면서 먼저 육안으로만 보아서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권면하셨습니다.
2)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즉 도성 인신 하신 주님을 볼 때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3)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마음의 눈이 더 정확하고 그 보다 양심의 눈이 그보다 영감의 눈이 정확합니다.
2.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2 절 상)
1) 물질계 이면에는 영계가 있고 그 이면에는 진리와 영감의 세계가 있습니다. 거할 곳이 많다는 말은 장소만 많다는 말이 아니고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생명적으로 권위, 영광, 존귀, 평강, 쾌락적으로 더 넓고 큰 세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2)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만일 보이는 세상 것뿐이라면 세상 것 취하라고 교훈하겠지만 분명히 다가 올 하늘나라가 있기 때문에 그 나라를 위해 투자하리라는 말씀입니다.
3. 하늘나라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예수님
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2 절하) 주님은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그 나라에 우리의 영원한 처소가 있습니다.
2)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4절) 주님이 걸어가신 하늘나라의 길, 이 길은 인생의 정로요 생명로요 행복로인데 곧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6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주님이 예비하신 아버지 집은 죄와 마귀와 사망과 거짓이 없는 영원한 집입니다. 주님이 세상에서 십자가에서 대속하심으로 다 준비하여 이루시고 영원히 우리가 거할 처소를 예비하실 것입니다.
4. 다시 오셔서 예비하신 천국으로 인도하실 예수님
1)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신 주님이 다시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입니다. 요 20:17에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주님이 승천하실 것을 마리아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세상은 다시 주님을 보지 못할 터이나 생명의 부활을 할 우리는 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19절)
2) "나 있는 곳으로 너희도 있게 하리라"(3 절하) 우리를 아버지 집으로 주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곧 진리와 영감, 참, 의, 거룩, 사랑 속으로 인도한다는 말이요,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의 소욕으로 인도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주님의 인도를 안 따라 갈려는 옛사람의 세력이 우리에게 있는데 이를 물리쳐야 합니다.
5.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1) 도마가 주님이 가시는 길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을 때에 주님은 자신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대속 공로가 곧 하나님 아버지에게 나아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이 분을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수가 없습니다.
2)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와 결합할 수 있습니다. 즉 절대자 완전자 창조주와 우리가 부자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1) 7절에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즉 예수님을 알면 하나님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빌립이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니까 주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육안으로 봐서 안되고 진리의 눈으로 영감의 눈으로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2)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는 것이니라"(10절) 주님 안에서 아버지가 일하시는 것이 주님의 생각으로 나오고 주님의 입으로 나오고 주님의 수족으로 나오고 이것이 주님의 지혜와 능력이 된 것을 빌립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도 보이는 사람 속에 보이지 않는 것이 내주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 속에 주님도 계실 수가 있고 마귀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는 것으로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 수 있고 손에 잡히는 것으로 잡히지 않는 영원한 것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없어질 것, 약한 것, 더러운 것, 썩어질 것, 혈육의 것을 심어 신령한 것, 없어지지 않을 것, 깨끗한 것, 영원한 것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진리 되시는 예수님만을 믿고 따라가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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